풀러튼우리경희 한의원 이우경 원장이 미주중앙일보에 수년간 연재해 온 건강칼럼을 묶어 출간했던 한글판 건강서적 ‘척추 관절 아프지 않고 백 세까지’를 영어로 번역해 새롭게 선보였다.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영문판 제목은 ‘Discovering Path to Pain Free Life’(표지)다. 책에는 목, 허리, 무릎 등 척추와 관절 통증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내과 질환, 골프 부상, 디톡스, 면역력 강화 등 현대인이 자주 겪는 질환과 생활습관병 전반을 다루고 있다. 또한 장마다 다양한 삽화와 쉬운 문체로 구성돼 한의학을 처음 접하는 영어권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우경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출신으로 전 미주자생한방병원 대표원장을 지냈다. 현재 풀러튼우리경희 한의원 원장 겸 DULA 한의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한의학의 지혜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더 많은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이우경 한의사 이우경 한의사 이우경 원장 한의원 이우경
2025.11.26. 20:19
“아프지 않고 백 세까지 살려면 나쁜 습관을 버리고 거북한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자생한방병원 전 대표원장으로 한인사회에 친숙한 이우경 한의사가 ‘척추 관절, 아프지 않고 백 세까지’ 책을 펴냈다. 책에는 중앙일보 건강섹션 칼럼 등 2012년부터 연재한 총 84개 글이 담겼다. 미국 식생활에 익숙한 한인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정보만 모았다고 한다. 이우경 한의사는 “10년 동안 쓴 건강칼럼 중 꼭 필요한 정보가 들어간 글을 다시 다듬었다. 책을 읽으면 한의학 지식도 알 수 있고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한의사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척추와 관절’ 중요성을 책에서 강조했다. 그는 “허리와 목 디스크는 일상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문제”라며 “관절관리, 올바른 골프연습, 기타 내과 질환 등 환자가 자주 묻는 질문 바탕으로 예방법 설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우경 한의사는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습관의 중요성도 제안했다. 이 한의사는 “새롭고 대단한 약이나 음식을 찾는 일보다 ‘나쁜 습관’을 버리고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일이 우선”이라며 “일상에서 각종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집중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 관절, 아프지 않고 백 세까지 책은 온라인(www.kbookstore.com)으로 주문할 수 있다. 이우경 한의사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주 자생한방병원 대표원장을 지냈고, 최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에 우리경희한의원을 개원했다. 김형재 기자이우경 한의사 이우경 한의사 중앙일보 건강섹션 척추 관절
2022.06.0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