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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나누며 그리스도 사랑 실천"

샌디에이고 한인제일침례교회가 '기독교인과 이웃'을 위한 '장례상조회'를 만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교인들이 중심이 돼 결성된 '샌디에이고침례교회 상조회(이하 상조회)'는 노령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 한인사회에서 장례 지원을 통해 회원 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 3월 30일 발족됐다.     7월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1인당 100달러의 입회비를 받고 있다. 또 회원 중에 상을 당할 경우에만 장례 비용을 위해 일정액을 갹출해 사용한다.   상조회의 구성을 제안하고 발족에 앞장서 온 유근호 회장(장로)은 "교회의 사명이 전도와 선교에 있으나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상조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성 담임목사도 "성도들이 중심이 돼 발족한 상조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후원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과 사명"이라며 상조회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 이 상조회는 제일침례교회의 교인들만을 위한 모임이 아니고 누구나 원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상조회'의 주요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유근호 장로 *부회장:조용수 집사 *남선교회장:공병근 장로 *여선교회장:유정자 권사 *총무:김태우 집사   ▶가입 문의:(858) 740-7774         (황승영 안수집사) 글·사진=케빈 정 기자어려움 그리스 샌디에이고침례교회 상조회 이웃 사랑 사랑 실천

2025.07.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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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에 ‘사랑의 쌀’ 전달

워싱턴 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는 5일 사랑의 쌀 150포(18파운드)를 노인아파트에 전달했다. 이날 H마트 버크점에서 전달된 쌀은  워싱턴 지역의 에버그린,락우드, 앰우드, 타우슨, 알렉산드리아 고층, 버크, 매나사스, 몽고메리 등 15개 노인아파트의 저소득층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   우태창 회장은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법안 통과 1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해 쌀 나눔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는 김영태 H마트 버크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통합노인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운동이 지역사회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 통합노인연합회는 독거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독거노인 저소득 저소득 독거노인 저소득층 위주 이웃 사랑

2025.05.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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