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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서 총격… 비번 ICE 요원, 소총 들이댄 남성 사살

로스앤젤레스 노스리지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비번이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무장 남성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수요일 밤 10시 45분쯤 노스리지 로스코 블러바드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국토안보부(DHS)는 성명을 통해 해당 ICE 집행·추방국(ERO) 요원이 자신의 아파트 안에 있던 중, 점점 가까워지는 여러 차례의 총성을 들었다고 밝혔다. 요원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ICE에서 승인된 개인 화기를 소지한 채 밖으로 나갔다.   DHS에 따르면 요원이 건물 모퉁이를 돌던 순간, 장총(소총)으로 보이는 무기를 든 남성과 마주쳤으며, 자신이 법 집행관임을 밝힌 뒤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이에 응하지 않고 요원을 향해 무기를 겨눴다.   이후 요원이 발포했고, 용의자 역시 최소 세 발 이상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원은 즉시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 방탄복을 착용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LAPD 경찰관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비번 ICE 요원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사건은 LAPD와 DHS가 공동으로 수사 중이며, 용의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아파트 총격 남성 사살 비번 ice 인근 아파트

2026.01.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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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노인회 여성 임원, 동거남 총격에 숨져

LA노인회 소속의 70대 한인 여성 임원이 길거리에서 동거남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 남성은 길거리에서 피해 여성을 폭행하던 중 이를 말리던 행인에게까지 총격을 가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본지 8월 18일자 A-3면〉   관련기사 LA 한인타운 인근서 총격 사건…아시아계 여성 사망 LA검시소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양모(73) 씨로 지난 16일 가슴 부분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가해자는 조셉 임(79) 씨로 양씨에게 총격을 가한 뒤 이날 사건 현장 인근 주차장에서 머리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쯤 피코 불러바드와 세인트 앤드루스 플레이스 인근 아파트 단지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임씨가 다툼을 벌이다 양씨를 폭행했고, 양씨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며 달아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사건 현장을 지나던 한 남성 운전자가 양씨를 돕기 위해 차에서 내려 폭행을 말렸다. 임씨는 이 과정에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뒤, 곧바로 양씨에게 총을 쏘고 달아났다. LAPD 한 관계자는 “폭행을 말리다 총상을 입은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양씨는 평소 지인들에게 임씨의 폭력적 성향에 대해 자주 불만을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임씨가 양씨가 살던 아파트에 살게 된 것은 약 2년 전쯤이다.   양씨의 한 지인은 “동거한 지 1년 후부터 양씨가 금전 문제와 성격 차이 등으로 임씨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왔다”며 “나중에는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고 집 열쇠까지 바꿨지만 임씨가 새벽 시간에 아파트 단지에서 난동을 자주 부려 어쩔 수 없이 임씨를 집에 들여야 했다”고 말했다.   양씨는 LA노인회에서 지난 2023년부터 이사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LA노인회 한 관계자는 “사건 당일 오전까지도 노인회 단체 일을 열심히 했었고 온순하고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며 “양씨가 평소 임씨 때문에 힘들다고 자주 토로했는데 결국 이런 일이 발생해서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고 전했다.   양씨의 지인들은 “가해자인 임씨는 세 차례 이혼한 전력이 있고 핸디맨으로 일하며 양씨에게 생활비나 렌트비 등을 전혀 지불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지인은 “양씨의 딸이 LA한인타운에 살고 있고 병원에서 간호사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씨의 남편은 20년 전 세상을 떠났는데 현재 많은 사람들이 양씨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인들에 따르면 유가족은 지난 18일 양씨의 시신을 인도받아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한인노인회 동거남 la한인노인회 임원 la노인회 소속 인근 아파트

2025.08.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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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다이너 대형 스크린, 인근 아파트 전망권 논란

테슬라가 최근 LA 할리우드 지역에 오픈한 새로운 콘셉트의 ‘다이너 & 드라이브인’ 레스토랑이 인근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문제는 주차장 한복판에 설치된 4층 높이의 대형 영화 스크린이다.   테슬라 다이너는 전기차 슈퍼차저, 미래지향적 디자인, 그리고 두 개의 드라이브인 영화 스크린이 결합된 독특한 복합 공간이다. 7월 21일 대중에 정식 개장한 이 장소는 외형적으로는 큰 관심을 받았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시야를 가리는 스크린 위치가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테슬라 다이너 바로 뒤편에는 발코니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주민들은 이전까지는 웨스트 할리우드 전경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며 이러한 전망은 완전히 차단됐다.   일부 주민들은 오전 시간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지만 현장 기자는 “분명히 스크린이 큰 방해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스토랑을 방문한 한 시민은 다이너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스크린에 대해서는 “아파트에 사는 입장이라면 기분 좋지는 않을 것”이라며 “눈이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   테슬라 측은 아직 주민들의 ‘전망권’ 관련 불만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테슬라 스크린 아파트 전망권 인근 아파트 스크린 위치

2025.07.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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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클레멘티 언덕 사태 발생

샌클레멘티의 메트로링크역 북쪽 언덕에서 발생한 사태로 사적지인 카사 로만티카 문화센터가 일부 지반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메트로링크 측에 따르면 사태는 지난달 27일 발생했다. 당국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샌클레멘티를 지나는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카사 로만티카 출입은 금지됐으며, 인근 아파트 주민 수백 명도 임시 거처로 옮겼다.언덕 사태 언덕 사태 메트로링크역 북쪽 인근 아파트

2023.05.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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