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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서 총격… 비번 ICE 요원, 소총 들이댄 남성 사살

Los Angeles

2026.01.02 12:36 2026.01.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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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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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노스리지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비번이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무장 남성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수요일 밤 10시 45분쯤 노스리지 로스코 블러바드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국토안보부(DHS)는 성명을 통해 해당 ICE 집행·추방국(ERO) 요원이 자신의 아파트 안에 있던 중, 점점 가까워지는 여러 차례의 총성을 들었다고 밝혔다. 요원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ICE에서 승인된 개인 화기를 소지한 채 밖으로 나갔다.
 
DHS에 따르면 요원이 건물 모퉁이를 돌던 순간, 장총(소총)으로 보이는 무기를 든 남성과 마주쳤으며, 자신이 법 집행관임을 밝힌 뒤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이에 응하지 않고 요원을 향해 무기를 겨눴다.
 
이후 요원이 발포했고, 용의자 역시 최소 세 발 이상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원은 즉시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 방탄복을 착용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LAPD 경찰관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비번 ICE 요원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사건은 LAPD와 DHS가 공동으로 수사 중이며, 용의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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