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지만, 정작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발견되지 않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총격 장면까지 확인했지만, 피해자의 행방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27일 오전 12시 22분쯤 한인타운 7가와 샤토 플레이스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탄피와 혈흔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후 주변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실제 총격 장면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40대로 추정되는 남성과 또 다른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다, 한 남성이 권총을 꺼내 상대 남성의 다리를 향해 총을 쏜 뒤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총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병원 이송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달아난 용의자의 행방에 대해서도 추적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가 직접 신고하거나 병원 측 연락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한길 기자한인타운 총격 la 한인타운 총격 신고 총격 장면
2026.05.28. 10:35
사우스 LA 버몬트비스타(Vermont Vista) 지역에서 길거리 타코 노점상 직원 2명이 강도 총격을 당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25일 오후 10시쯤 후버 스트리트와 센추리 불러바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여성 1명(42)과 남성 1명(44)을 발견했다. 두 사람 모두 타코 판매대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 2명이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현금을 요구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이 권총을 꺼내 두 사람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들에 대한 인상착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건 직후 도보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속보팀노점상 총격 강도 총격 인근 병원 vermont vista
2026.05.26. 13:54
텍사스주 캐롤튼 한인타운 총격 사건을 둘러싼 한인 부부 공모 수사〈본지 5월 19일자 A-1면〉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용의자 한승호(69)씨의 아내 한애손(67)씨의 구체적인 범행 연루 정황이 드러났다. 관련기사 캐롤튼 총격, 부부 공모 수사…한씨 아내 미네소타서 체포 FOX4가 입수한 체포영장 진술서에 따르면 한애손씨는 사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으며, 첫 번째 총격 생존 피해자가 “911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하자 “왜 아직 안 죽었냐. 네가 가장 먼저 죽었어야 했다”고 말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정보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부부가 범행 전후 함께 움직인 정황도 확보했다. 영상에는 한승호씨가 아내에게 두 번째 피해자가 집에 있는지 전화해보라고 지시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수사당국은 부부가 범행 이후 맥도널드 드라이브스루에 들러 음료를 주문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애손씨는 사건 직후 미네소타로 도주했다가 지난 18일 체포됐다. 현재 텍사스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며, 경찰은 송환까지 30~90일가량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총격 공모 한인타운 총격 총격 생존 체포영장 진술서
2026.05.19. 21:50
터스틴에서 전 여자친구를 총격 살해한 뒤 해외로 도주한 47세 남성이 체포됐다. 터스틴 경찰국은 하손 마르케스(47·호손)를 샌드라 페르난데스(42) 살해 혐의로 지난 16일 체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4일 오후 6시 11분쯤 요바 스트리트와 메드퍼드 애비뉴 인근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수사 당국은 페르난데스의 전 남자친구인 마르케스가 피해자 직장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마르케스는 범행 후 샌이시드로 국경 검문소를 통해 멕시코로 도주했다. 당국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과 공조 수사에 나섰다. 마르케스는 16일 미국으로 재입국하려다 국경 검문소에서 체포됐으며, 이후 터스틴 경찰에 인계됐다. 그는 현재 OC구치소에 보석 없이 구금됐다. 페르난데스는 자녀 3명을 둔 싱글맘이며, 최근 터스틴에 직장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여친 총격 남성 체포 여친 총격 살해 혐의
2026.05.19. 20:00
텍사스주 캐롤튼 한인타운 총격 사건〈본지 5월 6일자 A-1면〉의 용의자 한승호(69)씨의 아내까지 체포되면서 사건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캐롤튼 경찰국은 한씨의 아내 한애손(67·Ae Son Han·사진)씨를 살인 혐의로 18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씨 부부가 사건 당시 함께 있었으며, 아내가 두 번째 살인을 도운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부부 공모 범행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한애손씨가 두 번째 범행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한애손씨는 사건 직후 도주했으며, 18일 미네소타주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현재 한애손씨를 텍사스로 송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댈러스서 대낮에 한인 총격으로 2명 사망 강한길 기자용의자 총격 총격 용의자 한인타운 총격 용의자 한승호 한인 한인 업주 공범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2026.05.18. 20:50
써리에서 28일 저녁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즉각 수사에 착수했으나 아직 용의자 신병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써리 주택가 차량 조준 사격 발생 써리 경찰(SPS)에 따르면 사건은 28일 오후 7시경 써리 148애비뉴 6800블록에서 발생했다. T.E. 스콧 파크 남쪽 인근 도로에서 누군가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총격을 받은 차량 내부에 있던 남성 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있던 다른 남성 1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 행방 묘연 수사 장기화 우려 현재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인물은 없으며, 경찰은 용의자나 범행 동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사건 현장 주변은 증거 수집과 정밀 조사를 위해 출입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경찰은 현장 인근의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총격 사망 총격 사건 사망 판정 용의자 행방
2026.04.29. 18:49
루이지애나주에서 한 남성이 어린이 8명을 살해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사건은 지난 19일 새벽 슈리브포트의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어린이 8명이 숨지고 여성 2명과 청소년 1명이 총상을 입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샤마 엘킨스이며, 사망한 1세~14세 아동 8명 가운데 7명이 그의 자녀다. 당국은 엘킨스가 주택 인근에서 한 여성에게 먼저 총격을 가한 뒤 주택으로 이동해 어린이들에게 추가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후 용의자는 차량을 강탈해 도주했으며,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인근 지역에서 사살됐다. 이번 사건으로 용의자의 아내와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 2명도 중상을 입었다. 또 다른 청소년 1명은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정 내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은영 기자루이지애나 총격 루이지애나 총격 사살 루이지애나주 친부 총격
2026.04.19. 20:41
웨스트할리우드에서 며칠 간격으로 발생한 총격 사건 2건이 모두 ‘무작위 범행’으로 보이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7분쯤 노턴 애비뉴 7900블록 인근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당했다. 피해자는 아내와 유아 딸과 함께 산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안정적인 상태다. 현장에 있던 구급대원 크리스토퍼 미더스는 총성을 들은 직후 용의자가 어두운 옷차림으로 도주하는 모습을 목격했으며, 자신의 차량에서 의료 장비를 꺼내 즉시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미더스는 “피해자는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비교적 침착한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불과 며칠 전 인근 노스 비스타 스트리트 1000블록에서 발생한 또 다른 총격 사건과 시간·장소적으로 근접해 주목된다. 당시에는 발코니에 있던 여성이 어깨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건 모두 피해자들이 특정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여 ‘묻지마 범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신원이나 체포 소식은 없는 상태다. 당국은 두 사건의 연관성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총격 무작위 총격 사건 무작위 범행 la 무작위
2026.04.18. 7:00
뉴욕시에서 올해 첫 두 달 동안 발생한 총격 및 살인 사건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2026년 1~2월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 두 달 동안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총 83건으로 전년 동기(92건)보다 감소했다. 또한 첫 두 달 동안 발생한 총격 피해자 수는 97명으로, 2019년 기록한 최저치(105명)보다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두 달 동안 발생한 살인 사건도 대폭 감소했다. 2026년 1~2월 뉴욕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32건으로, 최저 기록인 2018년(38건)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국장은 “데이터 기반의 단속 활동이 범죄를 줄이고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뉴욕시 주요 범죄도 대부분 감소했다.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 건수는 총 7596건으로, 전년 동기(8250건) 대비 7.9% 줄었다. 살인 사건이 24건에서 16건으로 33.3%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빈집털이는 19.8%(977건에서 784건) ▶중절도는 6.8%(3233건에서 3014건) ▶강도는 6.4%(982건에서 919건) ▶중폭행은 6.1%(2035건에서 1910건) ▶차량 절도는 5.8%(841건에서 792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강간 사건은 전년 대비 1.9%(158건에서 161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중교통 관련 범죄는 지난달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한 달 동안 대중교통 관련 범죄는 총 192건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5%(30건) 늘어난 수치다. 대중교통 관련 범죄의 대부분은 중폭행 및 절도 사건이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NYPD는 이에 대해 “올겨울 극심한 한파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났고, 한파와 폭설 기간 동안 규정 위반자에 대한 단속 조치가 일시 중단된 영향”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약 140명의 경관을 추가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총격 뉴욕 지난달 뉴욕시 동안 뉴욕시 뉴욕시 주요
2026.03.03. 20:52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지난 26일 아침, 한 우버 운전자가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학생들이 등교하기 시작한 오전 약 7시 30분경 일어났다. 우버 운전자는 학생을 릴번 인근 파크뷰 고등학교 근처에 내려준 뒤 다음 승객의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서 있던 중 또 다른 운전자가 시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비가 붙자 용의자는 우버 운전자를 따라가 차량 앞에 멈춰 섰고, 두 차량이 나란히 서자 총을 꺼내 발포했다. 용의자는 4~5발을 발사했다. 우버 운전자는 총을 맞지는 않았으나 그의 차량 문과 창문에 총알 구멍이 생겼고 타이어가 펑크났다. 용의자는 경찰에도 “날 쏠 거라면 쏘라”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번호판 인식을 통해 50세 남성 압둘 라자끄 샤리프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샤리프는 체포된 뒤 경찰에 우버 운전자가 무장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으나, 두 명의 목격자는 그가 실제로 무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경찰에 말했다. 샤리프는 가중 폭행 등 4개 혐의로 기소됐다. 김지민 기자레이지 총격 로드 레이지 차량 번호판 차량 문과
2026.02.27. 14:46
BC주 북동부 텀블러 릿지에서 대낮 총격 사건이 발생해 9명이 목숨을 잃고 25명이 다쳤다. 10일 오후 '텀블러릿지 세컨더리'에서 벌어진 이번 참사는 용의자까지 포함해 총 10명의 사망자를 내며 캐나다 전역을 슬픔에 빠뜨렸다. 14명의 여성이 희생된 1989년 몬트리올 에콜 폴리테크니크 학살 이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두 번째 규모의 대형 참사로 기록됐다. RCMP(연방경찰)는 사건 당일 학교 내부에서 6명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지던 부상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수사 과정에서 학교 인근 주택에서도 이번 사건과 연결된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용의자를 포함해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현장에는 25명의 부상자가 속출하며 평화롭던 광산 마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사회가 수십 년간 겪어온 학교 총격의 상처를 다시 건드렸다. 2016년 1월 22일 사스카츄완주 라 로슈 세컨더리에서는 란단 다코타 폰테인이 사촌 2명을 살해한 뒤 학교로 가 교사와 보조교사 등 2명을 추가로 살해했다. 2013년 4월 5일에는 퀘벡주 가티노의 한 몬테소리 보육시설에서 로버트 샤론이 총을 쏴 2명이 사망했다. 어린아이들이 머무는 공간도 안전하지 못했다. 2007년 토론토 W.C. 제프리스 컬리지에이트 인스티튜트 복도에서 15세 조던 매너스가 총에 맞아 숨졌고, 2006년에는 몬트리올 도슨 칼리지에서 킴비어 길이 반자동 소총을 난사해 1명이 죽고 20명이 다치는 참극이 벌어졌다. 1999년 앨버타주 타버 W.R. 마이어스 세컨더리에서도 14세 학생의 총격으로 17세 제이슨 랭이 목숨을 잃었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1989년 12월 6일 에콜 폴리테크니크 학살 당시에는 25세 마크 레핀이 여성 14명을 살해해 전 세계를 경악하게 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학교 총격 학교 총격 학교 인근 대낮 총격
2026.02.11. 17:03
뉴욕에서도 ‘제2의 양용’ 사건이 발생했다. 가족들은 정신질환을 앓는 아들을 돕기 위해 구급차 등을 요청했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네 차례 총격을 가해 경찰의 대응 방식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26일 뉴욕 퀸즈 브라이어우드에서 발생했다.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22세 남성 자베즈 차크라보르티가 뉴욕경찰국(NYPD) 경관의 총격을 받고 중태에 빠졌다. 이후 당시 상황이 담긴 911 통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경찰의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피해 남성의 부모는 이날 911에 전화를 걸어 “아들이 정신건강 위기를 겪고 있어 구급차와 강제 이송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통화에서 가족은 “아들이 폭력적이지 않고 무기도 소지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고, 당국은 “경찰과 구급대가 모두 출동할 것”이라고 답했다. 가족들은 “경찰 도착 전까지는 평화롭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며 경찰의 개입으로 상황이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NYPD가 공개한 보디캠 영상에 따르면 자베즈는 부엌에서 꺼낸 식칼을 들고 경찰을 향해 다가갔고, 한 경관은 약 30㎝ 거리에서 네 차례 총을 발사했다. 경찰은 자베즈가 칼을 들고 접근함에 따라 정당방위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밝혔으나, 가족들은 이를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가족 측은 성명을 통해 “경찰은 상황을 진정시키기보다 총을 꺼내 들고 자베즈에게 고함을 지르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경찰이 도착한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자베즈는 여러 발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비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24년 LA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양용씨 총격 사망 사건〈본지 2024년 5월 3일자 A-1면〉과 유사하다. 당시 양씨 역시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가족은 도움을 받기 위해 LA카운티 정신건강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정신건강국 소속 한인 직원인 윤수태 씨가 별다른 대안 없이 양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올림픽 경찰서 소속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은 현관문을 강제로 여는 과정에서 양씨가 칼을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세 발의 총을 발사해 양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 관련기사 LA한인타운서 경찰 총격에 한인 사망…과잉진압 의혹 자베즈는 현재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가족 측은 “우리는 아들을 돕기 위해 911에 전화했을 뿐인데, 경찰의 개입이 오히려 비극을 초래했다”고 성토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5일 이번 사건을 보고받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경찰 대신 임상 전문가를 우선 파견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안전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 중심의 대응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한길·윤지혜 기자총격 뉴욕 총격 사망 la카운티 정신건강국 경찰 도착
2026.02.05. 21:41
수천천 총격 뉴욕시 시위 ice 총격
2026.01.11. 17:50
LA 실마(Sylmar) 지역의 한 주택에서 부부가 총격을 당해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중태에 빠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초 경찰은 ‘자살 가능성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주택 내부를 수색한 결과, 욕실 안에서 총상을 입은 성인 남녀 2명을 발견했다. 이 중 한 명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한 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두 피해자가 부부 관계이며, 이 주택에 10대 자녀들과 함께 거주해 왔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10대 자녀 2명이 있었으며, 총성을 듣고 911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자녀들이 직접 총격 장면을 목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외부와 연관된 범죄가 아닌 가정 내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숨진 남성이 용의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용의자나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 현장 상공을 촬영한 항공 영상에는 주택가 일대가 통제되고, 경찰이 주변을 봉쇄한 채 증거 수집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근에서는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서로를 부둥켜안는 장면도 목격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당국은 우울감, 자살 충동, 가정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988 자살·위기 상담 전화(24시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긴급한 위험 상황에서는 911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부부 총격 부부 총격 아내 중태 남편 사망
2026.01.08. 13:55
로스앤젤레스 노스리지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비번이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무장 남성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수요일 밤 10시 45분쯤 노스리지 로스코 블러바드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국토안보부(DHS)는 성명을 통해 해당 ICE 집행·추방국(ERO) 요원이 자신의 아파트 안에 있던 중, 점점 가까워지는 여러 차례의 총성을 들었다고 밝혔다. 요원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ICE에서 승인된 개인 화기를 소지한 채 밖으로 나갔다. DHS에 따르면 요원이 건물 모퉁이를 돌던 순간, 장총(소총)으로 보이는 무기를 든 남성과 마주쳤으며, 자신이 법 집행관임을 밝힌 뒤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이에 응하지 않고 요원을 향해 무기를 겨눴다. 이후 요원이 발포했고, 용의자 역시 최소 세 발 이상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원은 즉시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 방탄복을 착용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LAPD 경찰관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비번 ICE 요원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사건은 LAPD와 DHS가 공동으로 수사 중이며, 용의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아파트 총격 남성 사살 비번 ice 인근 아파트
2026.01.02. 13:36
뉴욕시의 총격 사건과 살인 사건이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발생한 총격 사건은 652건, 총격 피해자는 812명으로 2018년에 기록된 최저치인 696건과 828건을 각각 경신한 수치다. NYPD는 지난 4년간 불법 총기 단속을 강화해 약 2만5000정의 총기를 압수했으며, 이러한 대대적인 단속이 범죄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살인 사건 역시 올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NYPD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보고된 살인 사건은 총 297건으로, 전년 동기(375건) 대비 약 20.8% 감소했다. 이는 뉴욕시가 범죄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NYPD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1990년 2262건, 1993년 1927건과 비교하면 올해 살인 사건 수는 극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년의 462건과 비교해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최근 수년간 이어진 강력범죄 하락 흐름이 올해 더욱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퀸즈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11월 한 달 동안 퀸즈에서는 살인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수년 만에 보기 드문 기록으로 꼽힌다. NYPD는 이러한 변화가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통계는 퇴임을 앞둔 에릭 아담스 시장이 대표적 치적으로 내세우는 성과이기도 하다. 아담스 시장은 지난 29일 인터뷰에서 “총격과 살인이 동시에 감소한 것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치안 전략의 결과”라며 “거리에서 불법 총기를 제거하는 것이 범죄 감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순찰 강화와 표적 단속, 반복 범죄자 관리,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가 효과를 냈다고 자랑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도 “최근 뉴욕시에서 12일 연속 살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며 “갱단과 폭력 범죄, 불법 총기 소지자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총격 총격과 살인 불법 총기 역대 최고치
2025.12.30. 18:06
LA 글래셀파크(Glassell Park) 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을 향해 총격이 가해지는 사건이 발생해 5명 중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다. 경찰은 용의 차량 안에 있던 누군가가 피해 차량의 앞좌석 탑승자에게 “어디 출신이냐”고 물었고, 피해자들이 상황을 피하려 차량을 이동시키려 하자 용의자들이 약 20발의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 총격으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21세 남성 1명은 중태, 16세 소년 1명은 대퇴골 골절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성인이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사건은 갱 관련 총격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 현장을 벗어나 도주했으며,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AI 생성 기사총격 차량 관련 총격일 용의 차량 입고 병원
2025.12.12. 11:13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과 살인사건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뉴욕시경(NYPD)이 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주요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뉴욕시경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했던 2018년 11월과 같았다. 특히 지난달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살인사건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총격사건 피해자는 각각 652건, 812명으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11월 주요 범죄건수는 954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112건 대비 5.6% 줄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범죄 유형은 살인사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6.7% 줄었다. 또한 빈집털이는 954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달(1154건) 대비 17.3% 감소했다. 11월에 발생한 차량절도는 총 1012건으로, 전년동월(1177건) 대비 14.0% 줄었다. 이외에 강도 사건은 12.4%, 강간 사건은 4.8%, 중절도 사건은 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내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도 11월 한 달간 16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4.8% 줄었다. 총격 사건은 지난달 55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달(68건) 대비 1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말이면 기승을 부리는 소매점 절도도 전년동월대비 20.1%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난 발생률이 높은 시간대에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초점을 맞춰 경찰이 감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제시카 티시 경찰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는 가장 안전한 11월을 기록했다"며 뉴욕시의 범죄대응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뉴욕 총격 총격과 살인사건 총격사건 피해자 지난달 뉴욕시
2025.12.03. 20:29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살인·대중교통 범죄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43건으로, 전년 동기(82건) 대비 47.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저치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596건으로, 이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발생한 총격 피해자 수는 744명으로 이전 사상 최저치였던 2018년(768명)보다 3.3% 감소했다. 뉴욕시의 만성적인 문제로 꼽히는 대중교통 범죄는 전년 대비 14.4%(180건에서 154건) 감소해 팬데믹 기간을 포함해 역대 가장 안전한 10월을 기록했다. 지난달 발생한 주요 범죄도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다. NYPD에 따르면 올해 10월 발생한 7대 주요 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6.5% 줄었고, 7가지 주요 범죄 유형 중 6가지 범죄가 감소했다. 먼저 지난달 발생한 살인 사건은 18건으로 2018년 기록된 사상 최저치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35건) 대비 49.6% 감소한 수치다. 강도 사건은 11.6%(1490건에서 1317건) 줄었고, ▶중폭행은 7.2%(2475건에서 2297건) ▶빈집털이는 8.9%(1163건에서 1060건) ▶중절도는 1.6%(4211건에서 4144건) ▶차량 절도는 14.3%(1284건에서 1100건) 감소했다. 다만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강간 사건(189건)은 전년 동기(174건)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국장은 “주요 범죄 감소는 우연이 아니라, 우리의 정밀한 전략과 계획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대중교통 총격 대중교통 범죄 역대 최저치 주요 범죄
2025.11.04. 21:01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 한 보안관 대리가 총에 맞아 숨진 직후, 용의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 120마일(약 193km) 속도로 질주하는 고속 추격전이 벌어졌다. 사건은 지난 월요일 오후 랜초쿠카몽가 지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보안관 대리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용의자가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직후 용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로 도주했다. 추격에 나선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용의자가 시속 120마일을 넘나드는 속도로 도심을 질주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추격 과정에서 오토바이 뒤를 따르던 순찰 오토바이 경찰이 가까이 접근하자, 용의자는 총을 꺼내드는 듯한 동작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추격은 업랜드 인근 210번 프리웨이에서 끝났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을 목격한 비번 중이던 마약수사 요원이 차량으로 ‘합법적 개입(legal intervention)’을 시도하며 용의자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고, 이 충돌로 용의자가 도로에 넘어졌다. 용의자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복되는 대로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할 예정이다. 샌버너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사건은 조직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며 “순직한 대리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추격전 총격 총격 살해 고속 추격전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2025.11.01.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