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많은 아기 이름은 리엄(남)과 올리비아(여). 연방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SSA)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아기 이름 선호도에 따르면 리엄(Liam)과 올리비아(Olivia)가 각각 9년, 6년 연속 미국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아기 이름으로 기록됐다. 일리노이 주서 2024년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아기 이름은 리엄에 이어 노아(Noah), 올리버(Oliver), 테오도르(Theodore), 마테오(Mateo), 헨리(Henry), 벤자민(Benjamin), 제임스(James), 윌리엄(William), 산티아고(Santiago) 순으로 탑10을 차지했다. 일리노이서 가장 인기 많은 여자 아기 이름은 올리비아에 이어 미아(Mia), 샬럿(Charlotte), 소피아(Sophia), 에마(Emma), 아멜리아(Amelia), 이사벨라(Isabella), 에벨린(Evelyn), 에이바(Ava), 카밀라(Camila)가 차례로 탑10을 형성했다. 전국적으로는 남자 아기 이름은 리엄•노아•올리버•테오도르•제임스•헨리•마테오•일라이자•루카스•윌리엄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여자 아기 이름은 올리비아•에마•아멜리아•샬럿•미아•소피아•이사벨라•에벨린•에이바•소피아(Sofia) 등이 가장 인기 있는 이름 톱10으로 꼽혔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비록 탑10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름으로는 남자 아기의 경우 위한 트루스(Truce), 콜슨(Colsen), 브라이어(Bryer), 그리고 여자 아기의 경우 아일라니(Ailany), 에일라니(Aylani), 마조리(Marjorie) 등이 꼽혔다. 한편 이색적인 경향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탑10에 들어간 여자 아기 이름은 모두 A로 끝이 났다. 또 앨라바마 주에서는 클래식한 윌리엄, 존, 제임스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하와이에서는 하와이에서만 유행하는 카이(Kai)와 카이아(Kaia) 등이 톱10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올리비아 인기 아기 이름 여자 아기 남자 아기
2025.05.19. 13:50
몇 년 만에 조지아에서 인기 많은 아기 이름 랭킹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사회보장국(SSA)이 15일 발표한 전국 아기 이름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각각 451명의 아기에게 샬럿(Charlotte)과 올리비아(Olivia)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올리비아’라는 이름은 최근 몇 년간 조지아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자 이름이었으며, 샬럿은 2023년 조지아 2위에서 2024년 공동 1위에 올랐다. 조지아에서 인기 있는 여자 이름 중 ‘A’로 끝나는 것들이 많다. 아멜리아(Amelia), 엠마(Emma), 에바(Ava)는 각각 3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미아(7위), 소피아(Sophia·8위), 엘리(Ellie), 조이(Zoe), 라일리(Riley) 등이 상위 25위에 포함됐다. 100위권에서 전년과 비교해서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여자 이름은 새디(Sadie·42위)와 밀리(Millie·56위)로, 각각 25계단이나 상승했다. 반대로 순위가 가장 많이 떨어진 이름은 32계단 하락한 레일린(Raelynn)이다. 조지아의 남자 아이 이름 랭킹은 리암(Liam)이 1위, 노아(Noah)가 2위, 제임스(James)가 3위, 윌리엄(William)이 4위를 차지했다. 전국 순위로 봐도 리암이라고 이름 붙은 아기들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조지아에서 771명의 신생아에게 리암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노아는 708명, 제임스는 478명이었다.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여자 아기 이름보다 남자아이 이름은 리암과 노아에 많이 몰린 것을 알 수 있다. 남자아이 이름 25위권에는 테오도르(Theodore), 이든(Ethan), 딜런(Dylan) 등의 이름도 포함됐다. 상위 100위권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남자 이름은 산티아고(Santiago)로 33계단이나 올라 39위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리암과 올리비아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노아와 엠마가 올랐다. 조지아에서 인기 있던 샬럿이라는 이름은 전국 4위에 그쳤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인기 아기 이름 남자아이 이름 여자 이름
2025.05.16. 15:32
대한민국 대표 염색제 브랜드 '리체나'가 최대 38%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세일 행사는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널리 알려진 대로 리체나는 간편한 셀프 염색이 가능한 샴푸형 염색제다. 물과 섞지 않고 모발에 직접 바르는 거품 타입 제품이어서 기존 크림형 염색제와 달리 빗질이나 손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고르게 도포되어 염색이 어려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염색 중 강한 냄새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암모니아 프리로 자극적인 냄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헤나 추출물과 단백질 성분을 함유해 염색 후에도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리체나는 빠른 염색 효과로도 유명하다. 평균 10~15분이면 새치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외출 전 간편하게 염색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한 번의 사용으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컬러가 구현되며, 오랜 시간 유지되는 발색력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미주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기획된 할인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생산된 새 제품들을 최대 38%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나 5개입, 10개입 패키지 구매 시 추가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재고 소진 전에 구매하는 편이 좋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인기 폭발 인기 폭발
2025.04.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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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7:00
대한민국 대표 염색제 브랜드 '리체나'가 최대 38%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세일 행사는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널리 알려진 대로 리체나는 간편한 셀프 염색이 가능한 샴푸형 염색제다. 물과 섞지 않고 모발에 직접 바르는 거품 타입 제품이어서 기존 크림형 염색제와 달리 빗질이나 손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고르게 도포되어 염색이 어려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염색 중 강한 냄새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암모니아 프리로 자극적인 냄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헤나 추출물과 단백질 성분을 함유해 염색 후에도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리체나는 빠른 염색 효과로도 유명하다. 평균 10~15분이면 새치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외출 전 간편하게 염색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한 번의 사용으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컬러가 구현되며, 오랜 시간 유지되는 발색력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미주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기획된 할인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생산된 새 제품들을 최대 38%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나 5개입, 10개입 패키지 구매 시 추가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재고 소진 전에 구매하는 편이 좋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인기 폭발 인기 폭발
2025.03.09. 22:09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기내 유상판매 서비스 ‘샵프레미아(#프레미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류와 스낵류가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기내 유상판매 품목 비중은 ▶주류 25.7% ▶스낵 24.6% ▶음료 19.9% ▶라면 17% ▶콤보제품 11.9% ▶굿즈 0.9% 순으로 집계됐다. 장거리 노선에서는 스낵 25%, 라면 18.6%로, 장시간 비행 중 출출함을 달래는 간식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류·음료와 간식을 묶은 콤보제품(사진)은 단품 대비 최대 15% 저렴하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내 유상판매 품목 강화와 신상품 확대에 나선다. 먼저, 주류 카테고리에는 일본 현지에서 인기인 ‘산토리 가쿠하이볼 캔’을 한국 항공사 최초로 도입했다. 얼음컵과 레몬 슬라이스를 함께 제공해 현장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반 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콤보’와 ‘키즈 콤보’를 새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콤보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 키링을 증정하는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기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기내 인기 기내 유상판매 기내 인기 매출 분석
2025.03.05. 19:57
콘보이 한인타운의 인기 레스토랑 중 한 곳인 '찹스틱스'가 조만간 밤 9시 이후에는 한국의 정감 어린 포장마차 스타일의 안주 맛집으로 거듭난다. '찹스틱스'는 30여년 간 맛과 가성비가 뛰어난 일본식 누들과 규동, 돈까스, 카레 등 일식 메뉴로 단골 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식당이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야간에 변신을 하게 된다. 점심과 저녁 메뉴는 지금과 동일하지만 디너 아워가 끝난 밤 9시부터는 막걸리와 소주, 맥주 등 소맥타워와 K팝이 흘러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 주종에 어울리는 안주인 짬뽕, 꼬치구이, 소시지 볶음, 삼겹살과 두부김치, 한국식 프라이드, 양념치킨, 오뎅탕 등 2차 스타일의 메뉴가 제공된다. 이에 맞추어 영업시간도 연장되는데 주중에는 밤 12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1시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주소:4633 Convoy St., S.D. ▶문의: chopstixsd.com 서정원 기자포장마차 인기 포장마차 메뉴 인기 식당 포장마차 스타일
2025.01.28. 21:01
2023년 한해동안 텍사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인기 차종 톱 10 가운데 8개가 픽업 트럭인 것으로 나타났다. 론스타 주(Lone Star State)인 텍사스는 넓은 면적, 다양한 도시, 강한 독립심으로 유명하다. 텍사스 주민들이 차량에 대해 특정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달라스의 번잡한 거리를 운전하든 힐 컨트리의 험난한 지형을 헤쳐 나가든, 텍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와 트럭을 이해하는 것은 잠재적인 자동차 구매자와 주의 자동차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텍사스 주내 신차 판매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최신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포네이션(InfoNation Inc.)에서 발행하는 텍스오토 팩트(TexAuto Facts)에 따르면,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차종 톱 10 중 8개는 픽업트럭이었고 승용차는 단 2개뿐이었다. 톱 10 차종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포드 F-150(Ford F-150/Full-size Truck): 이 오랜 베스트셀러는 텍사스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파워, 성능, 편안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다재다능하여 업무, 모험, 일상 운전에 이상적이다. ▲2위 램 1500(Ram 1500/Full-size Truck): 파워, 성능,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이 풀사이즈 트럭은 텍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으로 업무, 모험, 일상 운전에 이상적이다. ▲3위 쉐보레 실버라도 1500(Chevrolet Silverado 1500/Full-size Truck): F-150의 강력한 경쟁자로 다양한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트림 레벨로 트럭 애호가에게 편안하고 강력한 옵션을 제공한다. ▲4위 토요타 툰드라(Toyota Tundra/Full-size Truck): 신뢰성과 내구성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작업에 신뢰할 수 있는 트럭을 중시하는 텍사스 운전자에게 인기있는 선택이다. ▲5위 램 2500(Ram 2500/Heavy-duty Truck): 이 대형 픽업 트럭은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가진 텍사스 주민을 위해 제작됐으며 업무나 여가를 위한 인상적인 견인 및 운반 용량을 제공한다. ▲6위 토요타 타코마(Toyota Tacoma/Mid-size Truck): 이 중형 트럭은 성능과 기동성의 균형을 제공해 도시 도로와 오프로드 주행에 모두 이상적이다. ▲7위 쉐보레 실버라도 2500(Chevrolet Silverado 2500/Heavy-duty Truck): 파워를 원하는 텍사스 주민을 위한 워크호스로 힘든 작업을 해결하거나 주말 모험을 위한 장비를 운반할 수 있는 인상적인 견인 및 운반 기능을 자랑한다. ▲8위 토요타 캠리(Toyota Camry/Mid-size Car): 연비, 신뢰성, 편안함을 결합한 인기 차종으로 일상적인 통근과 그 이상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세단을 찾는 운전자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이다. ▲9위 혼다 시빅(Honda Civic/Compact Car): 연료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세단은 일상 통근에 저렴하고 실용적인 차량을 찾는 운전자들에게 오래전부터 인기있는 차종이다. ▲10위 니산 프론티어(Nissan Frontier/Mid-size Truck): 저렴하면서도 실용성이 높아 일상적인 작업에 적합한 트럭이 필요한데 예산을 의식한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차종이다. 한편, 자동차 구입시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사안중에는 보험료를 빼놓을 수가 없다. 차체가 크고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으며 고위험 활동(견인, 운반)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풀 사이즈 및 대형 트럭은 일반적으로 텍사스에서 연평균 자동차 보험 비용이 2,300~3,000달러로 높은 편이다. 중형 트럭 보험료는 연 평균 1,800~2,500달러, 중형차는 1,500~2,000달러, 소형차는 1,200~1,700달러 선이다. 단, 이 보혐료는 평균이며 개별 자동차 보험료는 운전기록, 연령, 거주지, 신용점수, 차량 모델,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인기 텍사스 운전자 인기 차종 텍사스 주민들
2025.01.08. 8:21
겨울엔 볼일 보는 것도 두렵다. 차가워진 변기는 냉랭하기까지 하다. 그런 면에서 '엉따(난방변좌)' 기능을 갖춘 비데는 겨울철 필수 가전제품이라 할 수 있다. 깨끗한 생활 습관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수직 상승시켜주니 한번 사용하고 나면, 비데 없이는 살 수 없다. 휴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깨끗하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자극도 덜한 비데는 특히 시니어들에게 빛을 발한다.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리빙스타 비데는 100% 한국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비데다. 보급형 모델인 '5900'부터 고기능 모델 '7100' '7500' '7900'까지 원하는 성능 및 가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보급형 모델이라고 해서 기능이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5900 모델도 탱크리스는 기본에 순간 온수기 기능을 모두 제공하면서 초절전형 모델이라 전기세 걱정도 없다. 기존 탱크형 비데 대비 47%나 에너지가 절약되며, 절전 모드로 전환 시에는 1.4Watt만 사용된다. 거기다 풀 스테인리스 노즐에 자동세척까지 가능하다. 두 개의 노즐 홀은 일반 세정과 여성 세정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핫딜에서 120달러 할인한 174.99달러에 판매 중이니 비데 쇼핑을 고려하고 있었다면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또한 스마트 케어 모델인 7100은 물, 바람, 시트 온도가 자동으로 세팅되어 편리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탈취 기능도 장착되어 있어 냄새 염려도 없다. 또한 7500과 7900 모델은 기존 2개의 노즐 홀에 1개의 터보 세정이 추가되어 보다 완벽한 세정을 지원한다. 연말연시 선물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리빙스타 5900, 7100, 7500, 7900 등 네 가지 모델을 38%에서 최대 44%까지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비데 구입을 망설여왔거나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계절 인기
2024.12.18. 17:47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애완견 및 애완 고양이의 이름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루나'(Luna)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애완동물 사이트인 '로버닷컴'(Rover.com)은 최근 주민들이 선호하는 애완동물의 이름을 지역별로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애완견의 이름으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상위 5위는 ▶루나 ▶벨라(Bella) ▶데이지(Daisy) ▶찰리(Charlie) ▶마일로(Milo)의 순이였다. 애완 고양이의 이름으로는 루나가 역시 1위를 차지했고 ▶마일로 ▶올리버(Oliver) ▶클레오(Cleo) ▶모치(Mochi)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최근 들어 애완견의 이름으로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은 '버키'(Bucky)로 나타났고 고양이 이름은 '수키'(Suki)의 인기가 크게 오르고 있다고 이 사이트는 소개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찰리'가 애완견으로 이름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고 애완 고양이의 이름은 '마일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닷컴은 이 사이트에 등록된 수백만 마리의 애완견과 고양이의 이름을 분석해 지역별로 선호되는 애완동물 이름의 순위를 매겨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애완동물 인기 애완동물 이름 온라인 애완동물 최고 인기
2024.12.05. 20:22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지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과 노령견 증가로 반려동물 프리미엄 영양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려동물제품협회(APPA)에 따르면 가구의 67%가 최소한 한 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이는 약 8490만 가구에 해당한다. 이중 72%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면서 반려동물의 웰빙을 위한 지출이 늘고 있다. 사료, 영양제, 간식 등 펫푸드 시장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서치회사 아스튜트 애널리티카 보고서에 따르면 펫푸드 산업 총 매출은 지난해 1470억 달러 규모에서 올해 150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이다. 지난해 644억 달러에서 올해 669억 달러로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 원료를 사용해 만드는 '휴먼 그레이드'다. 여기에 천연, 유기농을 선호하면서 프리미엄 사료 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해 반려견 주인의 45%, 반려묘 주인의 40%가 프리미엄 사료를 구매했다. 고품질 반려동물 영양제 수요도 상승하면서 사람이 먹는 종합 비타민, 피시 오일 등 대부분 영양제를 반려견 영양제에서 거의 찾을 수 있다. 관절 건강, 피부와 털 관리, 전반적인 웰빙 같은 특정 건강 문제를 타깃으로 하는 영양제가 인기다.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은 지난해에만 매출이 21%나 증가했다. 아스튜트 애널리티카 연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은 지난해 8억9591만 달러 규모였다. 연평균 5.7% 성장해 2032년까지 14억755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 소비자는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지난해 반려견이 48.9%, 반려묘가 약 29.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종합 비타민제 구매가 높다. 전체 영양제 시장 점유율의 34%를 차지한다. 종합 비타민 판매 증가는 반려동물 노령 인구가 증가한 영향이다. 미국수의학협회(AVMA)에 따르면 반려견의 29%와 반려묘의 25%가 노령으로 평균 7세 이상이다. 관절 영양제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미국수의학협회(AVMA)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주인의 52%, 반려묘 주인의 41%가 관절 통증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스튜트 애널리티카 보고서에 따르면 관절 영양제 시장은 지난해 3억7500만 달러 규모였다. 선호하는 영양제 타입은 츄스앤바이스(Chews&Bites)다. 전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총 매출의 33.8%를 차지한다. 올해 펫 스마트와 펫코 같은 반려동물 주요 소매 체인에서도 판매되는 영양제의 60%가 츄스앤바이스 타입이 차지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최고 반려동물 영양제로 펫 아니스티 와일드 커트 오매가3 피시 오일을 선정했다. 반려견 관절 통증 완화에 가장 좋은 성분이 함유되었다. 이외 누트라맥스 프로바이어블-DC 다이제스티브 헬스 서블리먼트, 베트리사이언스 컴포저, 베투리사이언스 코엔자임 Q10 등이 선정됐다. 이은영 기자사람등급 인기 반려동물 영양제 반려동물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2024.11.27. 17:57
기성세대의 먹거리가 다시 뜨고 있다. 일명 '할매니얼'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다양한 기성세대의 먹거리들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데 최근에는 '페스츄리 약과'의 인기가 선풍적이다. 쫀득 바삭한 페스츄리 약과의 원조는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밀레의 공방'이다. 외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어머니의 정성이 대대로 전해져 겉은 '쫀득'하고 속은 '바삭'하게 완성된 이곳의 페스츄리 약과는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맛으로 정의된다. 한국에서도 연이은 품절 대란으로 구하기 어려웠던 밀레의 공방 페스츄리 약과를 이제 미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 입에 쏙 넣어 먹을 수 있는, 결이 살아있는 바삭한 페스츄리 약과는 식감이 바삭하고 물엿이 과하지 않아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나, 밀레의 공방 페스츄리 약과는 3대째 수작업 위주의 전통방식을 고집하여 만들어지는데, 약과의 신선도와 건강함을 위해 100% 국내산 찹쌀을 방부제 없이 발효시켜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하다. 겹겹이 쌓은 반죽을 매일 깨끗한 기름에 튀겨 조청에 버무리기 때문에 눅눅하거나 찐득찐득한 것이 아니라 결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것이 포인트다. 양도 푸짐해서 쟁여놓았다가 생각날 때마다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단독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약과에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우유를 함께 곁들이면 달콤한 약과의 맛을 배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냉동실에 얼렸다가 살짝 해동해서 먹어도 꿀맛이다.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밀레의 공방 페스츄리 약과를 11월 신상품 런칭 세일가로 22달러에 선보인다. 페스츄리 약과와 함께 홍천 옥수수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바삭바삭한 식감을 오롯이 살린 '옥수수 품은 납짝약과'도 준비돼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페스츄리 인기
2024.11.10. 12:18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은 나파밸리산 와인 ‘덕혼’이 약 20억 달러에 매각됐다. 사모펀드 버터플라이에쿼티는 와인 생산업체 덕혼 포트폴리오를 약 19억5000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 금액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다. 버터플라이는 덕혼을 주식당 11.10달러에 매입한다. 이는 지난 90일간 덕혼이 기록한 거래량 가중 평균 주가보다 약 65.3%의 프리미엄을 더 얹은 가격이다. 덕혼은 대표적 와인 산지인 나파밸리에서 1976년 설립된 후 세계 시장에도 와인을 수출하며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는 ‘덕혼’과 ‘데코이’, ‘코스타 브라운’ 등 11개의 와이너리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버터플라이는 2016년에 설립된 LA기반 사모펀드다. [연합뉴스]인기 와인 인기 와인 와인 생산업체 대표적 와인
2024.10.14. 19:32
조지메이슨 대학(GMU)에 입학하는 신입생 학력 수준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GMU의 지난 학기 신입생 모집 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신입생의 28%가 GPA 4.0 이상이었으며, 71%가 3.5%이었다. 전체 버지니아 고교 12학년의 16.5%가 GMU에 지원했다. 이번 학기 GMU 학부등록생은 4만명으로 버지니아 주립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 중이다. GMU는 워싱턴 지역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일부 입학전형 절차를 간소화한 디렉트 어디미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페어팩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알렉산드리아 시티 공립고교 14곳을 대상으로, GPA 3.25 이상 학생 1100명에게 이 프로그램 수혜를 약속하는 편지를 발송하고 있는데, 매년 200명 이상이 이를 수락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신청서 비용과 에세이 제출 의무를 면제하고 있다. US뉴스 앤 월드 리포트에 의하면 GMU는 전국 종합대학 순위 조사에서 109위를 차지했다. 지원자 대비 합격률은 89%로 매우 높지만, 컴퓨터 사이언스, 생명과학 등의 전공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인기 대학 대학 인기 버지니아 주립대학 전국 종합대학
2024.10.09. 8:08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다. 다이어트만큼 개인의 인상을 극적으로 개선시키는 방법도 흔치 않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미용이 아닌 건강 측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이 가운데 최근 '세마글루타이드' 주사가 효과적인 체중 감량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할리우드의 유명 인사들인 킴 카다시안과 일론 머스크 역시 일종의, 이 주사의 도움을 받아 체중 관리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다고 알려져 있다. 세마글루타이드란, 주 1회 주사하는 체중 감량 약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음식 섭취를 줄이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원리다. 특히 식사량을 줄이기 어려운 이들에게 효과적이며, 꾸준한 사용 시 체중 감량과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킴 카다시안과 일론 머스크도 바쁜 일정 속 건강한 체중 유지를 위해 오젬픽.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완전히 같은 약) 주사를 선택했다. 킴 카다시안은 출산 후 체중을 감량하는 데 세마글루타이드의 도움을 받았으며, 일론 머스크 또한 스트레스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세마글루타이드 주사는 식욕을 감소시켜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며, 복잡한 약물 복용 스케줄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나아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도 입증됐다. '바른병원'의 임대순 원장은 "스포츠 메디신 의사로서 항상 무릎 통증이 있다면 체중을 먼저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체중을 줄이게 되면 무릎 통증이 완화될 뿐 아니라 혈압 감소, 당뇨병 관리 개선,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전반적인 신체 활동 능력 향상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임 원장은 이어 "세마글루타이드 주사는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거쳐 의사가 직접 투여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갑상선암(thyroid medullary carcinoma)의 가족력이 있다면 금기사항이다" 또한 "매주 의사와 상담을 하면서 부작용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다발성 내분비 종양 증후군 2형(MEN 2형), 심각한 위장 장애, 임신 및 수유,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중증 신장 기능 장애, 급성 췌장염 병력이 있거나 기타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사용을 피하거나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한편, 바른병원에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세마글루타이드 주사를 통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돕고 있다. 더 자세한 건강 및 체중 관리는 전화 또는 클리닉을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문의: (213) 985-7777 ▶주소: 3800 Wilshire Blvd #207A, Los Angeles바른병원 주사 인기 체중 감량과 적정 체중 체중 유지
2024.10.04. 0:00
지난 1997년 최초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인 하이브리드 자동차(HEV)가 사반세기 만에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도요타 프리우스는 양산 전부터 내연기관(ICE)과 배터리 구동 모터를 함께 장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갤런당 50마일이 넘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며 자동차업계 혁신 중 하나로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도 저유가 시대에 등장한 탓에 소비자들에게 그저 친환경 콘셉트카 이미지로 여겨져 큰 호응을 얻지 못했던 프리우스는 2000년대 접어들어 치솟은 유가 덕분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출시 10년만인 2008년 누적 판매 대수 100만대를 돌파한 프리우스는 2010년 200만대, 2011년 300만대 등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미국에서도 데뷔 연도인 2001년에는 1만5000대 판매에 그쳤으나 2011년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HEV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도요타를 제외한 다른 업체들이 “우리도 HEV를 생산한다”는 구색 갖추기로 일부 모델만 라인업에 포함하는 데 그치면서 선택의 폭이 좁았다. 게다가 내연기관 모델보다 고가임에도 부족한 주행 성능과 비싼 배터리 교체 비용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했다. 특히 테슬라가 2017년부터 양산에 들어간 EV 세단, 모델 3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팬데믹 기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성공하자 각 업체가 앞다퉈 전동화 경쟁에 뛰어들었고 EV 시대 개막 분위기에 결국 HEV는 뒷전으로 밀려나는 신세가 됐다. EV는 친환경에 개스비 및 유지비 절약 등 장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차량 가격에 충전 시간, 주행 가능 거리 제한 등이 소비자에 따라 구매 결정에 걸림돌이 됐다. 공공 충전 인프라 확대가 EV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충전 이슈가 소비자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한 데다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비싼 수리비, 중고차 가치 급락 등도 기피 요인이 됐다. EV 판매 촉진을 위해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7500달러 세액 공제 역시 초기에는 효과를 보았으나 지난해 말부터 강화된 자격 조건으로 대상 모델이 대폭 줄어 EV 판매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같이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는 EV 캐즘(chasm) 상황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것이 바로 HEV다. 아이러니하게도 EV 때문에 밀려났던 HEV가 EV 덕분에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HEV는 수요 급증에 따라 지난 2분기 판매량이 31%나 뛰었으며 딜러에서의 판매 대기 기간도 평균 30일로 EV의 81일을 압도했다. 가격에서도 HEV는 평균 4만3142달러로 EV의 5만8619달러보다 1만5477달러, 26.4%가 더 저렴했다. EV와 내연기관차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찾는 소비자도 늘리면서 평균 거래가격이 6만2985달러로 오히려 EV보다 4366달러가 더 비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예상 밖의 HEV 인기몰이에 업체별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2022년에야 전기 SUV를 선보인 도요타는 다른 업체들이 EV에 주력할 때 HEV 모델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세그먼트별로 12개가 넘는 HEV 모델을 갖춰 올 상반기 전체 판매량의 38.3%를 차지하며 HEV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반면 EV에 전력하던 제조업체들은 HEV, PHEV 확대에 나서는 한편 기존 판매 전략까지 수정하고 있다. 복스왜건, 메르세데스 벤츠가 EV 전환 목표를 연기한다고 밝힌 데 이어 볼보도 2030년까지 전 라인업 EV화 계획을 포기하고 HEV 판매를 10%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포드 역시 20억 달러 손실에도 전기 SUV 계획을 취소하고 HEV로 전환하는 수정안을 공개했다. 1년 앞을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HEV 돌풍을 EV가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디자인, 기술력도 중요하겠지만, 결국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얼마나 신속하게 반영하느냐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열쇠가 될 것이다. 박낙희 / 경제부 부장중앙칼럼 하이브리드차 인기 내연기관 모델 양산형 모델 도요타 프리우스
2024.09.16. 18:24
“이게 태국식 두리안인 거죠?” (부티크라이 르위라판 태국 상무부 차관)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태국무역센터와 1일 퀸즈 노던불러바드 롱아일랜드 시티점(48-18)서 타이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태국 내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총 사흘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페스티벌은 태국 제품 홍보의 장으로, 특히 이날 오전엔 태국 전통춤 공연과 미슐랭 스타 셰프 써드투스 토니 리타프롬의 파냉커리 시연이 진행됐다. 이날 부티크라이 르위라판 태국 상무부 차관, 켓수리 비자라나콘 태국무역센터 뉴욕사무소 소장 등 상무부·센터·언론 관계자가 이정규(Rich Lee) 구매본부 이사를 따라 매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약 6만3525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시티점 매장 전체를 톺아보며 태국 제품을 찾았다. 특히 르위라판 차관은 ‘껍질을 깐 신선한 두리안’(29.99달러)과 두리안을 활용한 ‘두리안 찰진밥’(3.99달러)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이사와 차관 등 관계자들은 타이티를 나눠 마시며 건배를 했고, 매장을 돌아본 후 리타프롬 셰프의 커리를 먹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태국 커리는 레드커리·파냉커리·신 맛 커리 세 개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코코넛 밀크 베이스 등의 곁들임 소스가 때에 따라 들어간다. 태국식의 상징과 같은 대표식이므로 이를 페스티벌 시연 대상으로 삼았다. 매장을 돌아보던 르위라판 차관은 중국산 수입품의 비중에도 여러 번 관심을 가지는 등 H마트 내 다양한 제품군에 흥미를 보였다. 피하영 H마트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는 “오프라인에 진열된 태국 상품은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며 “매년 타이 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태국 고객들이 더 쉽게 매장을 찾을 수 있게 하고 있다”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페스티벌 인기 페스티벌 인기 h마트 타이 페스티벌 시연
2024.09.02. 16:30
미국에서도 최근 들어 비데 보급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도 그럴 것이 한번 써보면, 안 쓸 이유가 없다. 비데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비데를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면? 꼼꼼한 개인 위생을 위한 프리미엄 워시 비데 브랜드 '리빙스타'를 추천한다. 리빙스타는 모두 한국에서 개발되어 100% 한국에서 생산된다. 보급형 모델인 5900부터 고기능 모델 7100, 7500, 7900까지 원하는 성능 및 가격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시장에 내놓은 비데의 가격은 개인 위생과 편리성을 위해 어떻게 워시 기능을 구현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비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워시와 개인 위생이다. 리빙스타의 비데는 기본 워시 기능부터 터보세정, 자동세정, 온/냉수 세정 등 모델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리빙스타의 모든 비데는 제조사의 장인 정신으로 물의 양, 온도, 수압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최적화되어 있다. 리빙스타 5900, 7100, 7500, 7900 모델 모두 자동 세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노즐 무브로 완전한 세정 및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그에 더해 7500과 7900 모델에는 터보세정과 자동세정이 추가되어 있으며, 7100 모델은 냉/온수세정까지 지원한다. 중앙일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리빙스타의 특별 할인전을 펼치고 있다. 네 가지 비데 모델을 40% 이상 세일하는데, 모델에 따라 최대 210달러까지 할인하고 있으니, 구매를 서두르는 편이 좋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리빙스타 인기 리빙스타 인기 특가 세일
2024.08.11. 19:01
한인도 자주 이용하는 대형 그로서리 체인 ‘랄프스’에 불닭볶음면 전용 매대가 깜짝 등장했다. 랄프스 라크레센타점의 한 관계자는 “주간 홍보 목적의 일환으로 단일 상품을 위한 전용 매대를 마련했다”며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볶음면을 낙점했다”고 지난 8일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불닭볶음면 전용 매대를 유지하며, 1팩(5봉지)을 6.99달러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불닭볶음면 1팩의 랄프스 정상 판매가는 8.99달러다. 약 22% 할인이 적용되는 셈이다. 랄프스에 전용 매대 등장은 국내에서 치솟고 있는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보여준다. 실제로 올 1분기 삼양식품의 미국법인인 삼양아메리카의 매출은 56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9.8% 증가했다. 월마트, 코스트코 등 판매채널 입점에 더해 ‘까르보불닭볶음면(이하 까르보불닭)’ 열풍이 불면서 세 자리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난 3월 유명 래퍼 카디비가 까르보불닭을 먹는 영상은 지난 8일 기준 무려 44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앞선 1월에는 까르보불닭에 대한 구글 검색량이 전년의 같은 기간보다 5배 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불닭소스가 타코,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며 별미를 넘어 일상 속 소스로 쓰이고 있다. 한편 삼양식품은 유럽 시장 내 높아지는 수요에 발맞춰 물류 효율이 최적화된 네덜란드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9년 6%에 그쳤던 삼양식품의 유럽 수출 비중은 2021년 11%, 작년 16%로 올라섰다. 서재선 기자불닭 인기 불닭볶음면 전용 전용 매대 불닭 인기
2024.08.11. 19:00
LA한인타운에 문을 연 탕후루 전문점이 화제다. 7가&버몬트 플라자 몰 내에 위치한 ‘탕타스틱(Tangtastic·698 Vermont Ave. #101)’이 입소문을 타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탕후루는 딸기, 청포도 등 여러 과일을 꼬치에 끼워 설탕과 물엿을 입힌 중국식 간식이다. 바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에다 한입 베어 물면 터지는 과즙으로 MZ세대(1981년~2010년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셜미디어(SNS)에서 탕후루 레시피, 탕후루를 먹는 영상 등이 화제가 되면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켄 최 사장은 “하루에 손님이 평균 80여명 온다”며 “가장 잘나가는 메뉴는 딸기탕후루”라고 소개했다. 탕타스틱의 탕후루는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선한 과일에 정확하게 계량된 설탕 코팅을 입혀 만들어 달콤하면서도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과일을 시럽에 살짝 돌려 얇게 코팅하고 바로 선풍기로 말려주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딸기, 포도, 귤, 체리,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종류의 탕후루를 판매하고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한가지 과일만 들어간 탕후루는 5달러, 과일이 섞여 있는 믹스 탕후루는 6달러다. 탕후루 외에도 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 라테, 망고치즈케이크 라테,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라테, 스트로베리피스타치오 라테 등의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최사장은 “탕후루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녹기 전에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이라며 “보냉백에 포장을 하지만 녹을 수 있어 집에 가져가자마자 냉동실에 넣었다가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말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인기 인기 la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 한입 베어물면
2024.06.12.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