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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운전에 인종차별 욕설도…어바인 경찰, 50대 남성 체포

라티노 트럭 운전자를 분노 운전(Road Rage)으로 위협하고 인종차별 욕설도 한 50대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2일 오전 9시30분쯤 5번 프리웨이 인근 샌드캐년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어떤 이유에선지 리언 태킷(54·어바인)이 라티노 트럭 운전자에게 고함을 질렀으며, 이후 피해자 차량을 계속 추격하면서 수차례 난폭하게 차선을 바꾸는 등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여러 차례 충돌 사고를 당할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킷은 피해자에게 인종차별적 욕설을 퍼붓고 뜨거운 커피가 담긴 컵을 던졌다. 커피는 피해자의 얼굴과 손, 차량 내부에 쏟아졌다.   피해자는 당시 상황을 녹화했다. 피해자 가족은 동영상을 SNS에 공개하고 23일 경찰에 신고했다. 당국은 24일 태킷을 증오범죄와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의 목격자 또는 태킷에게 이전에 유사한 피해를 본 이의 제보([email protected])를 받고 있다.인종차별 분노 인종차별적 욕설 인종차별 욕설 분노 운전

2025.07.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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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커스 60대 아시안 여성 인종차별 욕설·폭행 당해

 뉴욕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용커스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후반 아시안 여성이 인종차별적 욕설과 함께 무차별적인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4일 용커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11분 피해자(67·신원 비공개)는 용의자 타멜 에스코(42·용커스)로부터 125회에 걸친 주먹질과 발길질로 공격을 당해 안면 골절, 뇌출혈 및 타박상 등으로 큰 부상을 당했다.     사건 직후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수사 결과, 용의자는 공격에 앞서 자택으로 돌아가던 피해자를 향해 인종차별적 욕설을 뱉었다. 피해자가 무시한 채 아파트 로비로 들어가자 용의자가 그를 뒤쫓아 공격하면서 사건이 벌어졌다.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오는 25일 법원 출두 전까지 웨스트체스터카운티교도소에 용의자를  구금한다고 밝혔다.   웨스트카운티검찰은 용의자를 증오범죄, 2급 살인미수, 2급 폭행 등 혐의로 기소했다.   ◆한인 운전자 사망사고 발생=뉴욕주 라클랜드카운티 나누엣 인근 팰리세이즈 인터스테이트 파크웨이에서 한인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주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당 도로 북쪽 방향 10번 출구(Exit 10) 인근에서 2020년식 테슬라 모델S를 운전 중이던 크레스킬 거주 한정우(Jyungwoo Hahn·46)씨는 이날 내린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져 도로를 이탈, 나무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에 큰 화재가 났는데, 한씨가 화재로 사망했는지, 사고 충격에 사망했는지는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인종차별 아시안 인종차별적 욕설 아시안 여성 후반 아시안

2022.03.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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