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숙원인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이 본격 추진된다. 콜로라도 청소년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은 지난 7월 24일 정기 이사회에서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추진위원회 ‘Gateway To Seoul’(이하 GTS) 출범을 공식 의결했다. 이 GTS에는 전 콜로라도 대한민국 명예영사 짐 맥기브니(Jim McGibney) 씨가 합류 의사를 밝혔으며, 전 덴버검찰 수석검사 서모세 씨가 대변인을,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씨가 행정실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그 외 이사들은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지역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GTS는 우선 유나이티드 항공사 노선 담당자와 직항노선 개설의 현실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후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짐 맥기브니 씨는 “덴버-인천 직항노선은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항공편”이라며, “우선 주 1회 운항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주 대표 역시 “덴버와 한국을 잇는 직항노선은 한인사회의 오랜 염원이었다”며, “덴버-일본 노선은 이미 매일 운항되고 있고, 한인 인구가 더 적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도 직항이 개설되었으며, 덴버 이디오피아 커뮤니티에서도 직항 노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한인사회도 힘을 모아 직항노선 개설을 실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GTS 측은 덴버-인천 직항노선 추진과 관련해 조언·협력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참여를 환영한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직항노선 본격화 인천 직항노선 직항노선 개설 덴버검찰 수석검사
2025.08.12. 16:36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숙원인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이 본격 추진된다. 콜로라도 청소년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은 지난 7월 24일 정기 이사회에서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추진위원회 ‘Gateway To Seoul’(이하 GTS) 출범을 공식 의결했다. 이 GTS에는 전 콜로라도 대한민국 명예영사 짐 맥기브니(Jim McGibney) 씨가 합류 의사를 밝혔으며, 전 덴버검찰 수석검사 서모세 씨가 대변인을,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씨가 행정실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그 외 이사들은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지역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GTS는 우선 유나이티드 항공사 노선 담당자와 직항노선 개설의 현실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후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짐 맥기브니 씨는 “덴버-인천 직항노선은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항공편”이라며, “우선 주 1회 운항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주 대표 역시 “덴버와 한국을 잇는 직항노선은 한인사회의 오랜 염원이었다”며, “덴버-일본 노선은 이미 매일 운항되고 있고, 한인 인구가 더 적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도 직항이 개설되었으며, 덴버 이디오피아 커뮤니티에서도 직항 노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한인사회도 힘을 모아 직항노선 개설을 실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GTS 측은 덴버-인천 직항노선 추진과 관련해 조언·협력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참여를 환영한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직항노선 본격화 인천 직항노선 직항노선 개설 덴버검찰 수석검사
2025.08.1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