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LAUSD)가 고소득 직종으로 진출을 돕는 고등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LAUSD는 2일 브로드 재단과 협력해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실제 현장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고 급여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분야는 고소득 직종으로 알려진 헬스케어, 항공, 테크 등으로 다양하다. 교육구 측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육구인 LAUSD가 차세대를 위한 직업훈련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진로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LA지역 고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LAUSD 웹사이트(lausd.org)를 통해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조원희 기자la통합교육구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가비 고교생 인턴십
2025.07.03. 0:33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참여센터(KACE) 인턴십 프로그램이 오는 3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2004년부터 매년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미국 사회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치·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공공 캠페인, 정책 연구, 유권자 등록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연방·주·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 정치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인턴십은 2007년 연방의회 위안부 결의안 통과 활동,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건립, 뉴욕 노던불러바드 주정차 금지 해제 캠페인 등 한인사회 이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턴들은 봄학기 전(주 1회 모임), 여름학기(주 5일 활동), 가을학기(주 1회 모임 및 연말 행사 참석)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7월 중순 워싱턴DC 방문이 필수 일정으로 포함된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성적표 등 7가지 필수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통과해야 최종 선발될 수 있으며, 인턴십은 실제 직장 경험으로 인정된다. 신청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kace.org/internship)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시민참여센터 고교생 시민참여센터 고교생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 인턴십 프로그램
2025.03.20. 18:01
한인 비영리단체와 기업체가 유학생 현지 취업을 돕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국인 유학생(F-1비자) 대상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을 12개 비영리단체 및 기업체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F-1비자를 소지한 유학생은 비영리단체, 금융, 건축, 물류, 회계, 법률,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6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다. 지원자 및 채용 기업은 근무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곳은 ‘NGL 트랜스포태이션, KIM&LEE 회계법인, 브래이브 터틀, 앤드모어 컴퍼니, 코트라 LA무역관, 이웃케어, 포키바&카수바, MNH 엔터프라이즈, 잡코리아USA, JC&컴퍼니, CGETC, 사우스웨스턴 내셔널뱅크다. 〈표 참조〉 여름방학 인턴십 참가 희망자는 지원서류(자기소개서 포함)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후 인터뷰를 통과하면 인턴십을 진행한다. 인턴십이 끝나면 증빙서류도 발급한다. 총영사관 측은 “한국 출신 유학생이 취업에 유리하도록 여름방학 기간 인턴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턴십 참가자는 사전에 유급 취업활동이 가능한 교내 CPT 승인을 받아야 한다. CPT 승인이 없을 경우 무급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다. LA총영사관은 한국 청년의 해외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무료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월간 법률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창업 및 취업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비영리단체 유학생 여름방학 인턴십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십 참가자
2024.05.12. 20:20
"정부기관에서 유급 인턴으로 일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한인 커뮤니티 개발 지원 단체인 페이스(FACE.회장 임혜빈)에서 정부기관과 비영리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할 한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찾고 있다. 신청자들은 '아태계커리어패스웨이 이니셔티브(AAPI Career Pathways Initiativ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당 최저임금(17달러)을 받으며 일반 비영리재단이나 기업, LA시 및 카운티 산하 정부 기관 등 700여 근무지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임혜빈(사진) 회장은 "자녀들이 일하는 것을 싫어하는 학부모들도 있지만 어릴 때 경험은 커리어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 및 카운티 정부의 인턴으로 근무할 경우 대학 졸업 후 취업 기회로도 연결되는 만큼 많은 청소년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인턴십 업무는 행정직부터 컴퓨터 등 기술 지원이나 병원이나 클리닉 지원 활동까지 다양하다. 또한 한미연합회(KAC)나 파바월드 등 한인 커뮤니티에서운영하는 비영리재단에서의 근무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FACE는 주요 기관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초청해 인턴십에 필요한 각종 기초 정보와 기술을 배울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LA카운티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 사무실, 아메리카잡센터, 유스워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14~24세 청소년 및 청년들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턴십 시간은 총 160시간이며, 업무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근무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 웹사이트(facela.org/pathway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인턴십 피플 정부 인턴십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십 업무
2023.06.27. 18:36
탈북자 구출 및 북한의 인권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 (사무총장 샘 킴, 이하 KCC)이 여름 인턴십 학생을 모집한다. KCC는 23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7월10일 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행사를 소개했다. 샘 킴 사무총장은 “북한 인권의 중요성을 차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DC국회의사당에서 상.하원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북한의 인권 메세지를 전함으로써 한인의 정체성을 높이고 리더십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14-928-8582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북한 인권 인권 메세지 인권 회복 인턴십 프로그램
2023.06.26. 7:47
한미연합회(KAC)가 2023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면 지역사회의 한인 민권을 위해 일하고 아시안 증오 범죄 예방 및 LA지역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7주 과정으로 1000달러의 급여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증오범죄 관련 교육 및 관련 자료 수집, 커뮤니티 서비스를 직.간접 체험하게 된다. KAC 관계자는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고, 지역사회 활동에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학생을 중심으로 뽑고 있다"며 "한인 인구조사 현안 분석 및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LA카운티 거주민으로 올 가을학기부터 입학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자는 포스터 제작 프로그램인 캔바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사용에 익숙해야 한다. 인턴십 프로그램 신청은 웹사이트(kacla.org)를 통해 5월 14일까지 받는다. ▶문의:(213)365-5999 한미연합회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여름 인턴십 접수 신청
2023.04.10. 15:55
뉴욕주정부가 뉴욕시립대(CUNY) 학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4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아직 사회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뉴욕시 기업들과 매치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4일 약 600명의 뉴욕시립대 학생들을 소기업·기술스타트업·비영리단체·민간기업·정부기관 등에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스프링 포워드'라는 이름의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주정부가 4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뉴욕시립대 학생들은 시간당 20달러를 벌게 되며, 졸업 후 진로를 찾는데 필요한 경험을 쌓게 된다. 호컬 주지사는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컬 고용주들에게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주정부가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은 2월에 시작, 교육 기간을 포함해 약 10주간 진행된다. 토비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은 "학생은 물론이고 고용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친 학생들은 경험을 쌓은 기관에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 노동 시장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규직 인재를 즉시 고용하고자 하는 직원이 100명 미만인 기업들의 경우 뉴욕시립대의 I2E(Internship to Employment) 프로그램에도 등록할 수 있다. 최근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관심이 있는 고용주는 자세한 내용을 I2E 홈페이지(https://www.cuny.edu/about/administration/offices/ocip/students/i2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시립대 학생 뉴욕시립대 학생들 인턴십 프로그램 올해 인턴십
2023.03.2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