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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패스 웹사이트·앱 일시 중단

통행료 자동 결제 시스템인 이지패스(E-ZPass)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접속이 일시 중단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 이달 9일(화)부터 14일(일)까지 이지패스 웹사이트(www.e-zpassny.com)와 앱(Tolls NY) 이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작업 기간 중에는 계정 조회, 결제, 등록 및 정보 변경 등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고객지원센터 전화(800-333-8655)도 이 기간 동안 운영이 중단되며, Tolls by Mail(통행료 우편청구 시스템) 고객센터(844-826-8400)도 운영되지 않는다.   단, 이지패스 단말기는 평소처럼 정상 작동하며, 통행료도 정상 부과된다. MTA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통합된 고객센터 운영과 함께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지패스 웹사이트(www.e-zpassny.com/n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웹사이트 일시 일시 중단 시스템 업그레이드 통행료 우편청구

2025.03.31. 19:39

FDA, ‘쥴’ 판매금지 일시 중단

미국 시장서 퇴출 위기에 몰렸던 전자담배 ‘쥴’(JUUL)이 일단 한숨을 돌렸다.     5일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쥴’에 내렸던 판매 금지 명령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FDA가 추가 검토를 진행하는 동안 ‘유통 거부 명령’(marketing denial order)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앞선 명령에 대한 취소는 아니며, 쥴 전자담배의 홍보·판매나 배송에 대한 허가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3일 FDA는 액상형 니코틴이 든 전자담배 카트리지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청소년 흡연 증가의 원인이 됐다며 쥴 전자담배에 대한 판매 금지를 명령했다.   FDA가 10여일 만에 쥴 전자담배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은 법원의 제동 때문이다. 지난달 FDA 명령 후 연방항소법원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FDA 명령의 효력을 중지시켜 달라는 쥴의 요청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로 쥴 전자담배는 일단 시장 퇴출 위기를 넘겼지만, 쥴 제조사는 전자담배가 대중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성인 흡연자의 경우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일반 담배를 끊거나 줄일 수 있고, 10대의 경우 중독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2017년부터 쥴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단맛, 과일 향 등이 나는 가향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했고 기존 궐련 담배와 완전히 다른 외형과 휴대성 등을 앞세웠다. 김은별 기자판매금지 일시 판매금지 일시 전자담배가 대중 전자담배 카트리지

2022.07.06. 19:52

모레노밸리 60번 Fwy 일시 폐쇄…25~26일 야간 공사 작업

 LA동부 모레노 밸리에서 다음주 주말인 25~26일 양일간 60번 프리웨이를 운전할 예정인 운전자는 사전에 유의해야 한다.     리버사이드 교통국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다리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25일과 26일 밤에 모레노 밸리 지역의 60번 프리웨이 서쪽과 동쪽 양방향이 교대로 폐쇄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폐쇄 구간은 ▶모레노 비치 드라이브에 있는 60번 프리웨이의 모든 서쪽 차선 25일 오후 11시~26일 오전 7시 ▶모레노 비치 드라이브(Moreno Beach Drive)에 있는 60번 고속도로의 모든 동쪽 방향 차선 26일 오후 11시부터 270일 오전 7시까지 ▶25 26일 아이언우드 애비뉴(Ironwood Avenue)에서 유칼립투스 애비뉴(Eucalyptus Avenue)까지 모레노 비치 드라이브(Moreno Beach Drive)는 25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다.   구티에레즈 시장은 "이번 폐쇄는 모레노 비치 교량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모레노 밸리의 길만 스프링스 로드와 보몬트의 10번 프리웨이 사이의 배드랜즈에 있는 60번 프리웨이 인근의 폐쇄는 이번 야간 폐쇄 기간이 끝난 뒤 이뤄질 예정이다.모레노밸리 일시 일시 폐쇄 야간 공사 폐쇄 구간

2022.03.16. 18:22

바이든, 부채한도 일시 상향안 서명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지금보다 4800억 달러 늘리는 법안에 서명해 당분간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를 면하게 됐다.   이번 서명으로 연방정부의 차입 한도는 현행 28조4000억 달러에서 약 28조9000억 달러로 늘어난다.   연방의회는 그동안 미국의 부채 한도 상향을 놓고 격론을 벌였고 상원은 지난 7일, 하원은 지난 14일 표결을 통해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재무부는 부채한도를 늘리지 못하면 오는 18일에는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 사태를 맞이할 수 있었다.   이번 조치는 오는 12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돼 미국 정부와 의회는 이 기간 안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장은주 기자

2021.10.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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