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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달라스에서 임시총회 개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총연)가 5월30일(금)부터 6월1일(일)까지 달라스에서 제3차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I-625 고속도로 인근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에서 열린다. 회칙개정과 직전 총회 회의록 검토 및 통과, 기타 총회 의결사항 검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첫날에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합동대회 및 차세대 비전 나눔 연수회, 워크숍 및 분과위원회 회의, 임시총회 등이 열린다. 셋째 날에는 자유토론 및 달라스 관광으로 마무리 된다. 서정일 총회장은 “미주총연은 1977년 창립돼 48년 역사를 이어온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라며 “미주총연은 미주 한인들의 단결과 협력을 증진하고 한인사회의 이익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이슈에 참여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미주총연이 5월30일부터 2박 3일간 달라스에서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를 개최한다”며 “재외동포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타민족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미국 내 한인들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하나된 목소리로 더 큰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주총연이 주최하고 광역연합회와 지역한인회가 주관한다. 달라스 한인회(김성한)와 포트워스 한인회(윤진이)가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토니 채 기자〉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시총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5월30일 임시총회 개최 달라스 한인회

2025.05.16.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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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임시총회 소집...29일 한인회장 탄핵 추진

  애틀랜타한인회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 이하 비대위)는 이홍기 한인회장에 대한 탄핵안을 준비했으나 한인회가 수령을 거부해 탄핵을 위한 임시총회를 2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재정 허위보고와 공금횡령을 저지르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불법 가짜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홍기”라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이 회장을 탄핵하기 위한 임시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한인회 회칙 제11장 53조 1항에 따르면 회장에 대한 탄핵안은 정회원 400명 이상의 공증된 서명을 첨부하고 해임사유를 명시하여 이사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사장은 탄핵안이 접수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임시총회를 소집해야 하고, 이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총회에 정회원 400명 이상이 참석하여 3분의 2의 찬성을 얻으면 탄핵이 가결된다. 한인회 ‘정회원’이란 “국적을 불문하고 광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한국 혈통”을 말한다.   비대위는 지난해 8월부터 탄핵 서명을 받기 시작해 현재 436명의 서명을 받고 공증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러 차례 한인회에 전달하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인회가 이를 번번이 거부했다. 지난해 28일 김백규 위원장이 탄핵안을 들고 한인회관을 방문했을 때는 ‘출입금지 명단’을 근거로 경찰을 부르고 “이경성 이사장이 사임했다”며 탄핵안을 받지 않는 등 김 위원장과 이 회장 사이에 언쟁이 오가기도 했다.   비대위는 회칙을 언급하며 “본 회에 중대한 재정적 손실을 가져왔거나 본 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손상시킨 경우”에 해당하여 이 회장의 탄핵 사유가 넘쳐난다고 주장한다. 반면 이 회장 측은 비대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여러 번 전해왔다.   한편 이홍기 회장이 회관 보험금으로 15만8000달러를 수령하고도 은폐한 점, 36대 한인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며 공탁금으로 한인회 공금 5만 달러를 전용한 점 등이 알려지며 한인사회 내 그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 비대위는 지난해부터 그의 퇴진을 요구해왔으며, 탄핵 서명운동, 경찰 고발, 민사소송 제기 등을 하면서 그를 압박했다. 경찰 고발 건은 ‘형사법을 적용할 만한 근거(probable cause)가 없다’며 수사가 종결됐으며, 민사소송은 기각됐다. 윤지아 기자임시총회 비대위 탄핵 서명운동 한인회장 이홍기 이홍기 한인회장

2025.03.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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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8월15일 정관개정 임시총회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는 27일 오전 10시 글렌뷰 한인회관서 회관 리모델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한인회 발표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리모델링 기본 예산은 35만6천여 달러였으나 올 6월 기준 추가 예산 21만4500여 달러가 늘어 총예산이 57만2700여달러로 증가했다. 기존 보유자금 35만8700여달러를 감안하면 추가 필요자금이 21만4500여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은주 한인회장에 이어 설명에 나선 허재은 부회장은 "리모델링 자금이 부족해 전직 한인회장님들과 한인 동포들의 도움을 받아 기금을 모으고 있다. 기부금을 많이 한 분들은 한인회관 내 룸에 이름을 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또 오는 8월15일 정관 변경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정관위원회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후 지난 15일 이사진에 수정안을 전달한 상태다. 한인회는 내달 1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후 8월15일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정관 주요 개정 내용은 영문표기를 The Korean-American Association of Chicago서 The Korean-American Association of Chicagoland로 변경하고 명예회장은 삭제, 고문 분과위원회 규정도 축소할 예정이다. 또 총기총회 시 출석 범위를 온라인 참가자도 출석으로 인정하고 회장 선거 일정을 현행 임기 마감 1개월 전(6월 첫째주)에서 3개월 전(3월 둘째주 토요일)으로 앞당기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해달•심기영•김창범•이국진•석균쇠•서정일 전 한인회장과 한인회 임원진과 김미경 이사, 오성현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J 취재팀정관개정 임시총회 전직 한인회장님들 글렌뷰 한인회관 한인회 임원진

2024.06.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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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시카고서 1차 임시총회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총회장 서정일)는 지난 주말 제 1차 임시총회 및 8개 광역 연합회, 180개 지역 한인회 합동대회 및 연수회를 시카고서 개최했다.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간 노스브룩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첫날 환영 만찬에 이어 둘째날인 지난 1일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 열린 합동대회 및 연수회는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만중 총괄 수석부회장의 30대 미주총연 조직 설명, 광역 연합회의 역할 및 성공 사례, 지역 한인회의 역할 및 성공 사례 등이 이어졌다.     이후 오후에는 분과위원회 워크숍이 열려 회칙 관련 세미나(강사 이경로 회칙위원장), 분과 위원회 워크숍 및 각 기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임시총회가 열렸다. 1부 국민의례에 이어 2부 안건토의서는 미주총연 회칙개정안이 논의됐다. 이어 3부 임명,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정일 총회장은 이날 “290만 한인을 대표하는 대표 단체로써 위상을 정립하고 비상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미주총연 100년 미래를 위한 재정 자립과 확실한 정치적 위상, 후세대의 한인 정체성 함양, 차세대 인재 발굴,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E4) 도입을 추진 중이다”며 미주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J 취재팀임시총회 시카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분과위원회 워크숍 미주 한인사회

2024.06.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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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2022 라스베이거스 이사회·임시총회 및 합동대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국승구·김병직)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이사회·임시총회 및 합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미주총연은 ▶제29대 조정위원회 잠정 폐쇄 ▶30대 총회장은 서정일 이사장이 자동 승계 ▶29대 임기를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     [미북동부한인회총연합회]라스베이거스 임시총회 라스베이거스 이사회 조정위원회 잠정 서정일 이사장

2022.05.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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