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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기업 미 진출 함께 지원” K-성남비즈니스센터

풀러턴의 K-성남비즈니스센터(이하 K-SBC)와 북부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회장 앤드루 그레그슨)가 한국 성남시 기업의 미 시장 진출을 돕는다.   K-SBC 위탁운영사인 링크원의 오세진 대표는 지난달 27일 풀러턴 다운타운의 K-SBC 전시관에서 그레그슨 회장과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단순한 마케팅과 비즈니스 홍보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도 참석해 자매도시인 성남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K-SBC 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란 의사를 밝혔다.   K-SBC는 성남 우수 기업들의 상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8월 중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ASD 마켓 위크에 참가해 현지 유통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최근 전시관(801 N. Harbor Blvd) 내 상품 판매도 시작했다.   지난달 26~28일엔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특별전’을 열어 50여 개 성남 기업의 생활 소품, 마사지 기기, 건강, 운동 관련 기기, 패션과 뷰티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전시품 중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한 위생 보조 기기, 간병인의 수고를 덜어주는 제품도 포함됐다.   K-SBC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남 기업들이 미국의 소비자, 바이어와 직접 만나 반응을 듣는 현장형 마케팅과 플랫폼 연계 활동을 계속하며 미 시장 안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진출 지원 시장 진출 성남 기업들 자매도시인 성남

2025.07.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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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8월 성남 청년 방문단 맞는다

풀러턴 시가 오는 8월 자매도시인 성남 시 청년 방문단을 맞이한다.   한국을 방문 중인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은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성남 시를 방문, 신상진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성남 시는 오는 8월 청소년 재단 주관으로 19~34세 청년 30여 명 규모의 미 방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방문단은 풀러턴 외에 실리콘밸리, 샌타클라라 등지의 IT 관련 기업체를 돌아보고 미국 대학과 연계한 강연, 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두 도시 측은 성남 청년들의 풀러턴 방문이 지난해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추진해온 문화, 교육 교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부시장과 동행한 로컬 기업 관계자 등은 하루 전인 23일 성남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이의원 원장, 권우영 창업성장 본부장 등과 풀러턴 다운타운에 있는 K-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운영 성과와 향후 사업 방향에 관해 협의했다.   K-SBC는 지난해 6월 문을 연 이후 성남의 총 51개 회사가 온,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하도록 도왔다. 또 이들 업체의 미국 진출,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부시장은 “성남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적 연결 고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단 청년 청년 방문단 청년 30여 자매도시인 성남

2024.04.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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