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회장 줄리엣 이, 이하 OC지부)이 세계 곳곳의 굶주리는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통해 1만1480달러를 모금했다. OC지부가 지난 17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개최한 자선 음악회는 조이어스 아동합창단(Joyous Children‘s Choir)의 연례 콘서트를 겸해 열렸다. 8~14세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은 류정상씨의 지휘, 최선희씨의 반주에 맞춰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객석을 메운 관객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앤디 김군의 피아노, 동신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순서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줄리엣 이 회장은 “이 음악회가 굶주림과 질병,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불쌍한 아이들을 돕고, 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OC지부 회원을 포함한 모든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출연자들에게 재단 본부에서 준비한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globalchildren.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OC지부는 상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 신청은 전화(714-699-043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음악회 자선 자선 음악회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oc지부 회원
2025.05.21. 20:00
재정관리 전문업체 아메리츠 파이낸셜이 지난 24일 오크쿼리 골프장에서 제6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온 아메리츠 측은 올해 ‘골프위드에이미조 재단’에 행사수익금 1만 달러를 직접 전달했다. 골프위드에이미조 재단은 전 LPGA 프로 에이미 조가 설립했으며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골프선수들을 지원해 왔다.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메리츠파이낸셜 제공]골프 자선 자선 대회 대회 참가자들 위드에이미조 재단
2025.04.27. 19:50
어바인과 인근 지역 초중고교 학생 11명이 자선 연주회를 통해 모금한 1703달러를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기부했다. 어바인에서 음악을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들은 지난달 27일 레이크포리스트의 체임버 뮤직 OC에서 연주회를 갖고 평소 갈고 닦은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솜씨를 발휘했다. 자선 공연엔 이블린 브루스, 제이스 김, 제이미 김, 제이크 김, 케일리 박, 조던 정, 김민지, 질리언 다운스, 조지아 다운스, 서맨사 베일리, 서머 박 등 3~1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연주회 자선 자선 연주회 자선 공연 피아노 바이올린
2024.11.11. 19:00
20년간 맥시코 바하 캘리포니아로 의료봉사를 다니며 그들의 금가고 일그러진 삶의 모습도 보게 된다. 어느 날 저녁 한 원주민 집 앞의 공동 쓰레기장을 놀이터 삼아 놀고 있는 아이들을 봤다. 아이들의 머리는 텁수룩했고 새까만 얼굴에 입술은 바싹 말라 있었다. 맨발의 아이들 중 한 명은 내가 잘 아는 원주민의 6살 된 딸이었다. 측은한 마음이 절로 들었다. 갖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으니 머뭇머뭇하면서 “자전거”라 말하고는 말문을 닫았다. 그 말이 귀에 와 닿는 순간, 그 아이의 아버지가 11살때 있었던 자전거 관련 사연이 떠오른다. 26년 전 외딴 바닷가 오두막에 살던 소년은 무능한 아버지로 인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매일 바다로 나가 전복,가제, 조개를 채취했다. 바다와의 만남이 전부였던 소년은 미소를 잃었지만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이었다. 그의 집 앞에서 바다 낚시를 하며 소년과 친해졌다. 소년에게 갖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더니 “책가방과 자전거”라고 했다. 소년이 책가방과 자전거를 받고 기뻐하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나는 선한 목자 병원 진료를 마치고 밤 9시쯤에야 텐트 속 침대에 누울 수 있었다. 그런데 밖에서 자전거 굴러가는 소리와 소년의 즐거워하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지독한 가난이 소년의 동심을 삼키고 있었다. 소년의 배움을 위해 2년 간 학비를 지원했지만 가족 사정으로 교육은 중단되고 말았다. 당시 끝까지 그를 후원하지 못했던 것이 지금도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그 소년의 딸에게도 자전거를 선물했다. 그리고 이제는 아버지가 된 소년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너는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해 일곱 식구가 조그만 방에서 함께 지내야 하는 현실이지만 자녀들에게 더는 가난이 없도록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현재 처지가 술만 마시던 무능력한 아버지로 인한 영향이 크다며 울먹였다. 철학자, 과학자,종교가, 그리고 의사로 유대인들이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는 마이모니데스는 자선에는 8가지 등급이 있다고 했다. 그중 그냥 불쌍해서 주는 것이 최하 등급이다. 이어 자선은 하되 인색한 것이 7위다. 그렇다면 최고 단계는 무엇일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자립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자선의 최고 단계다. 새 자전거 바퀴의 자전거 살이 틈으로 아침햇살이 빛나듯이 그들의 얼굴에도 즐거운 미소가 번지기를 마이모니데스는 기대할 것이다. 홈리스의 잠자리를 해결해 주는 것이 해결책은 아니다. 마이모니데스의 자선 등급도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최청원 / 내과의사열린광장 마이모니데스 자선 자선 등급 책가방과 자전거 자전거 바퀴
2024.07.22. 18:38
자선 기부금(Charitable Contribution)이란 자격조건을 갖춘 기관(Qualified Organization)에 기부(Gift)하는 것이다. 기부금에 대하여 세금 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주 정부나 주 정부 산하기관 ▶종교, 자선, 과학, 문학, 교육 목적의 회사 ▶베테랑(Veteran) 기관 ▶공제조합 ▶공동묘지 중 하나의 기관에 기부해야 한다. 자동차와 같이 시장 가격이 형성되는 물건을 기부하는 것은 세금 공제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자동차의 경우 자선기관은 대개 제삼자에게 자동차를 매각하기 때문에 납세자가 공제할 수 있는 금액은 판매금액에 근거하게 된다. 즉, 허용되는 공제금액은 기부하는 시점의 시장가격 또는 중대한 개선(Material Improvement)이 없는 상태로 매각하여 받은 금액 중 적은 금액이다. 하지만, 자선단체가 자동차를 자선 목적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주던가 가난한 사람에게 시장가격보다 터무니없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였을 경우 공제금액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법적으로는 500달러가 넘는 보트, 비행기를 포함한 자동차를 기부할 경우 자선기관으로부터 문서로 된 인증서를 받아야 하고 항목별 공제가 들어간 세금보고 상에 기재된 것을 첨부해야 한다. 인증서는 이 자동차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야 하고 받은 자선단체는 판매 또는 기부 후 30일 이내에 납세자에게 증빙서류를 제공해야 한다. 자선 단체는 연방 국세청(IRS)에 양식 1098-C(Contributions of Motor Vehicles, Boats and Airplanes)를 기재하여 보내야 하고 기부자에게도 기부의 표시로 보내야 한다. 자동차의 가치가 500달러가 안 되고 250달러 이상인 경우 단지 일상적인 입증서류가 요구된다. 자선단체는 기부자에게 자동차의 내역이 포함된 입증서류를 제공해야만 하고 자선단체가 기부자에게 대가로 지불한 것이 있으면 그 내용을 기술하고 추정된 가치를 기재해야 한다. 5000달러가 넘는 자산을 기부하는 경우 세법에 따라 기부자는 평가서(Qualified Appraisal)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세금보고서에 첨부해야 한다. 그러나 자동차는 예외다. 자선단체에서 문서로 된 인증서에 특별한 훼손이나 중대한 개선이 없이 팔았다면 기부자는 판매가격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공제할 수 있다. 만약 자동차의 가치가 5000달러 이상이고 자선단체에서 팔지 않았다면 평가서(Appraisal)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기부된 자동차의 가치는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과 같은 중고 자동차 가격 안내서에서 자동차 중고상과의 거래가격 또는 개인 간의 거래가격보다 높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엔진결함, 차체 손상, 많은 마일리지인 경우 시장 가격은 등록된 가격보다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납세자는 세금보고 상에 공제를 입증할 자료를 준비해야 하고, IRS에 보고한 자료와 자선단체에서 보고한 기부액과 맞아야 한다. 불일치는 감사를 초래하게 되고 기부한 자동차의 상태보다 과장된 금액은 IRS의 주목을 받는 사항이다. 또한 자동차 기부의 사기성 인증서 또는 양식 1098-C를 기부자나 IRS에 보고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벌금을 유발할 수 있다. ▶문의: (213)389-0080 엄기욱 / CPA·Mountain LLP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기부 자선 자선 기부금 자동차 기부 공제금액 제한
2024.06.23. 19:00
남가주 지역 한인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가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KAF는 지역사회 자선기금을 신뢰성 있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 홍명기 회장(M&L홍 재단), 데이비드 이 회장(제이미슨 그룹)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설립한 재단이다. KAF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 어바인 지역 스트로베리 팜스 골프클럽(11 Strawberry Farm Rd.)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진행한다. KAF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사업을 활성화하고 KAF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뜻을 같이할 목적으로 골프대회를 마련했다”며 “KAF가 보다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파운더스 서클’에도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AF에 따르면 그동안 공동설립자 100명 확보 운동을 펼쳐 현재 30여 명의 ‘파운더스 서클’ 멤버와 450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했다. 재단 측은 기금을 통해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을 비롯한 한인가정상담소, 한미특수교육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LA 한인회 등 13곳의 비영리 기관에 70만 달러를 지원했다. ▶문의: (213)792-2301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골프 자선 자선 대회 kaf 자선 kaf 활동
2023.09.25. 18:42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어려운 사람을 돕고 있습니다. 도움이란 꼭 큰 금액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라성릴리회(회장 김윤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조용한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역사와 활동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라성릴리회는 역사가 40년 넘는다. 1978년 김윤자 회장이 한국 릴리회를 돕기 위해서 미국에 조직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후원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세금 혜택을 주기 위해서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 원래 릴리회와 라성릴리회는 오스트리아 출신 에마 프리징거씨를 돕기 위해서 시작됐다. 프리징거씨는 29세 미혼의 몸으로 한국에서 한센병 치료센터를 열고 평생을 헌신했는데 그에게 감동한 릴리회와 라성릴리회가 그를 도왔던 것. 이제는 한국에서 한센병 환자도 거의 사라져가는 상황이 됐지만 브라질 아마존 등 세계 곳곳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자선단체로 업그레이드된 상태다. 하지만 라성릴리회는 큰 후원자들보다는 한 달에 10달러를 내는 회원들로 운영되고 있다. 처음에 7명으로 시작했지만 100명을 넘은 적도 있고 현재는 60명 정도로 줄어든 상태다. 창설자였던 김윤자씨가 다시 회장이 되면서 새 출발한 상태다. 김윤자 회장은 “예전에 비해서 추진력이 약해지고 적극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매달 후원하는 회원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라성릴리회를 통해서 한국으로 송금된 후원금은 60만 달러에 달한다. 옆으로 새지 않고 매년 크지 않은 금액이 40년간 꾸준히 송금된 결과다. 이제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때문에 팀워크가 조금 느슨해졌지만 40년 넘게 후원한 수많은 후원자들을 진심을 잘 모을 계획이다. 현재 이사회는 김윤자 회장을 비롯해 위정숙, 김정신, 캐틀린 이, 서승혜, 쉴라 남, 이은숙, 이은혜, 임근순, 이은근씨로 구성돼 있다. ▶후원·가입 문의: (213)760-3303, [email protected] 글·사진=장병희 기자자선 비영리단체 회장 김윤자 김윤자 회장 본격 자선
2022.02.24. 20:49
Q. 현직에서 은퇴를 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부동산 투자 수익금과 직장은퇴연금(401(k)), 사회보장연금(SSA) 등이 있어 생활에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로소득은 없지만 매년 세금 보고를 할 때면 꽤 많은 세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이나 가족을 돕고 절세도 할 수 있는 절세 플랜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2021년도가 끝나기 전에 어떻게 하면 보람있는 일을 하면서 절세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연말연시가 되면서 특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납세자들 가운데 나눔과 자선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이웃은 물론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물을 하면서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플랜들이 있습니다. 다만 본인의 경제력과 선물을 받은 분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최대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는 플랜을 선택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비영리기관이나 종교단체에 기부를 하는 것입니다. 집 모기지나 재산세 등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없어지면서 세금 납부시 기본 공제를 선택해 적은 액수의 기부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도에는 부부공동 세금보고시 600달러까지의 기부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제 규정도 2022년도에는 폐지가 되므로 반드시 2021년도가 지나기 전에 기부를 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친지에게 선물을 하면서 미리 기부금을 선물에 포함시켜 기부금 세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녀나 손주를 위해 자녀 학자금 Section 529 플랜에 적립을 해 주는 것입니다. 이 학자금 플랜은 뮤추얼 펀드와 비슷하지만, 나중에 학자금으로 인출시 발생한 이자나 투자 수익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교육에 필요한 비용들을 세금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또한, 상속이나 증여세 한도액에 적용 받지 않고 2021년도에 최대 1만5000달러까지 선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플랜을 이용해서 손주나 자녀에게 학자금 플랜 가입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학자금 플랜은 수혜자가 인출한 금액을 학자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쓸 경우 과세 대상 소득으로 분류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기금을 운용하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세법이나 제약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젊은 시절부터 IRA 등 은퇴계좌에 적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절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나 손주가 IRA 펀드에 가입을 하고 싶어도 자금이 없어서 할 수 없다면, 2021년도 최고 가입금액 6000달러를 선물해 IRA에 가입하도록 도와준다면 절세와 동시에 투자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은퇴자의 경우 트러스트를 통해 가족이나 단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자선 트러스트(Charitable Remainder Trust)를 통해서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수혜자에게 필요한 일정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랜입니다. 또한, 현재는 상속이나 증여의 한도액이 높아서 많은 은퇴 납세자들이 상속세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한도액이 낮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매년 1만5000달러까지 일인당 상속 한도액에 포함되지 않는 선물을 미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문의:(213)383-9665 새라 김 회계사세법 상식 연말 자선 절세 플랜들 학자금 플랜 세금공제 혜택
2021.12.14.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