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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100세 생일 축하해요" 폭스극장서 축하 콘서트 열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10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스포츠 스타, 정치인 등 유명인들이 17일 애틀랜타 폭스극장에 모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폭스 극장 객석을 가득 채운 4000여명의 관객은 카터 전 대통령의 장수를 기원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미 가장 오래 산 미국 전직 대통령이다. 그는 건강 문제로 인해 콘서트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며, 현재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호스피스 케어를 받고 있다.   지미 카터는 ‘로큰롤 대통령’이라고 불릴 만큼 음악과 인연이 깊다. 그는 1976년 선거 운동으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을 모아 자선 콘서트를 개최했을 만큼 음악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았다.   이날 콘서트에는 카터 대통령의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인디아 아리가 R&B와 소울을 불렀으며,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결성된 B-52s 밴드, 애틀랜타 심포니 챔버 코러스 등이 팝, 록, 가스펠, 컨트리, 재즈,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는 카터 대통령의 생일인 내달 1일 조지아 공영방송(GPB)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콘서트 지미 지미 카터 카터 대통령 자선 콘서트

2024.09.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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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회로 아동 셸터 지원…어바인 등지 학생들

어바인과 인근 지역 학생 9명이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 아동 셸터를 지원했다. 어바인에서 피아노를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인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레이크포리스트의 OC실내악 홀에서 아동 셸터 돕기 자선 공연을 가졌다.   질리언 다운스, 애비게일 이, 김현준, 조지아 다운스, 티파니 수, 서맨사 베일리, 소피 첸, 레일라 빌렌더, 케이티 첸 학생은 콘서트를 통해 마련한 수익 2847달러를 지난 5일 연방사회복지국이 운영하는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전달했다.   박씨의 제자들은 지난해에도 자선 콘서트를 열어 수익 1475달러를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피아노 연주회 피아노 연주회 오렌지우드 아동 자선 콘서트

2023.11.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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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자선 콘서트…내달 12일 옥주 재단 주최

한국 록음악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미주 지역에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영리 단체인 옥주 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 12일 세리토스 지역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초청 자선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희망의 음악(Music of Hope.사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옥주 재단은 한인사회 내에서 활발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5개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옥주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인 앤드루 이 대표는 "소외계층과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대한 사명을 담당해온 한인 단체들을 적극 지지하고 기부 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더 많은 단체를 발굴하여 긍정적인 영향력을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옥주 재단이 후원하게 될 5개 한인 단체들은 ▶북한 주민 인권과 자유를 위한 'LINK(Liberty in North Korea)' ▶시니어 봉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 ▶발달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비영리 기독단체로서 장애인들과 함께 꿈과 소망 믿음을 나누는 '남가주 밀알 선교단(Milal Mission)' 등이다.   콘서트 티켓은 옥주 재단과 세리토스 퍼포밍 센터 웹사이트(tickets.cerritoscenter.com/7057/7059) 등에서 살 수 있다. VIP 좌석(플래티넘 5000달러.골드 3000달러.실버 1500달러) 티켓 구매 및 별도의 기부는 옥주 재단 웹사이트(okjoofoundation.org)에서 가능하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 1986년 고 김현식의 밴드로 결성 후 2인조로 재편했다. 8장의 정규 앨범을 비롯한 EP 등 20여장의 앨범을 낸 한국 대중 음악계의 한 획을 그은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424)465-0146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자선 콘서트 봄여름가을겨울 초청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2023.04.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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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자선 콘서트

한국 록음악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미주 지역에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영리 단체인 옥주 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 12일 세리토스 지역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초청 자선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희망의 음악(Music of Hop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옥주 재단은 한인사회 내에서 활발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5개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옥주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인 앤드루 이 대표는 “소외계층과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대한 사명을 담당해온 한인 단체들을 적극 지지하고 기부 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더 많은 단체를 발굴하여 긍정적인 영향력을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옥주 재단이 후원하게 될 5개 한인 단체들은 ▶북한 주민 인권과 자유를 위한 ‘LINK(Liberty in North Korea)’ ▶시니어 봉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 ▶발달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비영리 기독단체로서 장애인들과 함께 꿈과 소망 믿음을 나누는 ‘남가주 밀알 선교단(Milal Mission)’ 등이다. 콘서트 티켓은 옥주 재단과 세리토스 퍼포밍 센터 웹사이트(tickets.cerritoscenter.com/7057/7059) 등에서 살 수 있다. VIP 좌석(플래티넘 5000달러ㆍ골드 3000달러ㆍ실버 1500달러) 티켓 구매 및 별도의 기부는 옥주 재단 웹사이트(okjoofoundation.org)에서 가능하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 1986년 고 김현식의 밴드로 결성 후 2인조로 재편했다. 8장의 정규 앨범을 비롯한 EP 등 20여장의 앨범을 낸 한국 대중 음악계의 한 획을 그은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424)465-0146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봄여름가을겨울 게시판 자선 콘서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티켓

2023.04.11. 14:32

‘칵테일 사랑’ 신윤미 “찬양으로 봉사해요”

“하나님께서 주신 탤런트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히트곡 ‘칵테일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신윤미씨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했다.   신윤미씨는 1987년 MBC 대학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고 가수로 데뷔했다. 칵테일 사랑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1994년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2022년까지 그는 음반 발표와 자선 콘서트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신씨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따뜻한 모닥불 같은 노래를 불러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며 “미국 이민 후 동포들의 삶을 그린 음반도 제작해 발표했다”고 제2의 음악 인생을 설명했다.   그는 뉴욕에서 10년 동안 청년학교와 미주 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에서 시민권, 메디케어 신청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해왔다. 또 지난 2008년까지 광고 기획사를 직접 운영하며 100여곡의 라디오 및 TV 광고를 제작했다. 지난 2020년 2월에는 JTBC ‘슈가맨’의 다시 찾은 그 노래 특집에도 출연했다.   현재 신씨는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거주하며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내가 받은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편안감과 위안감을 주는 노래를 제작하고 싶다”며 “현재는 대중가요보다 복음성가 등 찬양을 위주로 공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양로원, 보육원 등에 직접 방문해 음악 봉사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3월 ‘신윤미 안젤라의 함께 배우는 생활 성가’라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김예진 기자신윤미 가수 가수 신윤미씨 칵테일 사랑 자선 콘서트

2022.12.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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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돕기 피아노 공연…학생 6명 오는 30일 개최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이 오는 30일(일) 오후 4시 어바인 퍼시픽 교회(15 Orange Tree)에서 고아원 돕기 자선 공연을 연다.   ‘러브&피플’이란 주제의 이 콘서트엔 어바인에서 피아노를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 6명이 출연, 클래식과 대중 음악, 자작곡 등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고아원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연 학생 가운데 4명은 9~11학년 고교생이고 2명은 4, 5학년 재학생이다. 조던 정, 어머니가 한인인 소피 첸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은 모두 타인종이다.   박씨는 “길게는 7년쯤 피아노를 배운 학생들이다. 피아노 연주를 통해 다른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는 뜻으로 자선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부는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문의: (949)573-7270고아원 피아노 피아노 콘서트 피아노 연주 자선 콘서트

2022.10.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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