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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아마존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워싱턴DC가 웨이모(Waymo)에 이어 아마존의 자율주행 차량 ‘죽스’(Zoox)의 시범 운행 테스트를 허가했다. 죽스는 전후 양방향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초기에는 내셔널몰 등 다운타운 일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죽스는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운행 구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더 많은 목적지를 추가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자율주행 택시가 기존 차량을 개조해 운전대와 페달이 장착된 것과 달리 죽스는 운전 장치가 전혀 없는 로보택시다.  차량 내부에는 서로 마주 보는 4개의 좌석이 있으며, 앞뒤 구분 없이 양방향 주행이 가능하지만,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승무원이 탑승하게된다.     죽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제 영업에 들어갈 경우 구글의 자율주행차량 회사 웨이모 등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최근 텍사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에 들어갔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자율주행 자율주행차량 회사 자율주행 차량 자율주행 서비스

2025.10.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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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3월 일자리 46만개 증가' 외

3월 일자리 46만개 증가   민간 고용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호조를 보였다. 30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45만5000명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45만명)와 비슷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완화하면 서비스 부문이 일자리를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레저·접대 분야(16만5000명)에서 가장 많이 고용한 게 이를 뒷받침한다. 교육·보건 서비스 분야의 경우 7만2000명 증가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 특히 코로나19 초기에 손실을 입어 만회할 여지가 큰 서비스 업체들이 고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모,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운행을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 웨이모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가 자사 직원을 출근시켰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는 우선 웨이모 직원들에게만 제공된다.     웨이모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2009년 자율주행 기술 시험을 시작한 이래 2017년에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교외 지역에 자율주행을 도입했고, 2020년에는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챈들러에선 사람 운전사도 없이 운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웨이모의 최대 경쟁사로 꼽히는 크루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캐, 집 구매 외국인에 20% 세금   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주가 주택을 구매하는 외국인에게 20%의 투기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주 정부는 29일 주택 가격 억제를 위한 세제 대책을 강화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과해온 비거주 투기세율을 현행 15%에서 5%포인트 올릴 방침이라고 일간 글로브앤드메일 등이 전했다. 적용 대상 지역도 광역 토론토 일대에서 주 전역으로 확대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주 정부가 밝혔다.     주 정부는 이와 함께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체류 자격 획득 후 1~2년 지나 부과액을 환급해 주던 세제 혜택도 폐지했다. 앞으로 유학생은 투기세 부과 후 4년 이내 캐나다 영주권을 얻지 못하면 납세액을 환급받을 수 없도록 했다. 외국인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아예 제외했다.브리프 일자리 증가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차 운행 자율주행 기술

2022.03.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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