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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4인 작가전 ‘색채의 뿌리’ 개최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023년 첫 전시 ‘색채의 뿌리’를 오는 18일부터 개최한다.     할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 사보나 베일리 맥클레인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만나스 전시 기금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오픈콜 응모를 통해 한국 및 아프로-라티노 배경을 가진 작가 4인이 참여 작가로 선정됐다. 프란시스코 알바라토-후아레즈, 고태화, 최찬희, 루이스 파간 등이 참여한다.     전시는 마치 사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한 느낌을 주는 고태화 작가의 설치 작업, 최찬희 작가의 새로운 디지털 및 애니메이션 아트, 프란시스코 알바라도-후아레즈의 사진 작업과 루이스 파간의 종교적 색채가 가미된 추상 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4인의 작업을 통해 역사적으로 문화, 감정, 전통을 연결하는 데 있어 색채가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이며, 전시는 4월 28일까지 계속된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     또한 부대 행사로 오는 19일에는 오후 2시에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내용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작가전 지원단체 알재단 종교적 색채 전시 기금

2023.03.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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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한 곳에서 감상…OC 한인미술가협 초대 작가전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협회(OKAA·회장 제시카 장) 초대 작가전이 바우하우스 갤러리에서 27일까지 열린다.     LA,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샌버나디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3인 작가가 참여해 오일, 아크릴, 프린트, 믹스트 미디어, 조각 등 총 4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제시카 장 회장은 “조각가 로버트 커닝험 외 3명의 외국 작가들도 참여한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눈과 의식이 어떻게 이해되고, 또한 작품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작가는 데이비드장, 데이비드 화이트, 정대수, 데미안서, 이렌 알프테킨, 에블린김, 제시카장, 전미영, 나집 아쉬라자이, 로버트 커닝험, 김수임, 김상의, 빈센트민숙양 등이다.     ▶장소: 1251 S. Beach Blvd. #C La Habra     ▶문의: (714)673-7678 이은영 기자한인미술가 작가전 초대 작가전이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협회 에블린김 제시카장

2021.11.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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