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과 실용성 담은 소품전…LA 활동 중견작가 10인 참여
갤러리 두아르테(관장 수잔 황)가 연말을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 ‘기프트 소품전(포스터)’을 개최한다. 남가주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중견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회화·소품·패션 주얼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기획전이다. 수잔 황 관장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작은 선물이 지닌 감성을 예술로 풀어낸 전시”라며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경험과 삶의 깊이를 바탕으로 일상에 포근함을 더해 줄 소품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 참여 작가는 “오랫동안 작업해온 만큼 작품마다 삶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담겼다”며 “작은 소품 하나라도 관람객에게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관람과 구매가 동시에 가능하다. 갤러리 측은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작품부터 한정 제작된 특별 아트 피스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예술 선물로 추천한다”며 “특히 중견 작가 특유의 안정된 미감과 세련된 표현력은 소품 이상의 가치를 전하며 할러데이 시즌과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서진호, 지영란, 릴리박, 로버트이, 주선희, 김종성, 수잔황, 박미연, 황영아, 최윤정 등 총 10명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주소: 4556 Council St, LA ▶문의: (818)849-0836.작품성과 중견작가 작품성과 실용성 기프트 소품전 참여 작가들
2025.11.3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