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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랭글 전 의원 장례식 엄수

 장례식 엄수 의원 장례식

2025.06.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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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장례식에 태극기 관포 제공"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이하 남서부지회)가 회원 확충에 나섰다.   남서부지회는 지난 22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월례 모임을 갖고 정회원, 준회원, 일반 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정, 발표했다.   남서부지회는 연회비 100달러 외에 식대를 납부하고 모임의 3분의 2 이상 참석한 정회원의 장례식에 태극기 관포(관을 덮는 천)와 남서부지회기, 근조기, 화환을 제공하고 전 회원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연회비를 납부하고 모임의 절반 아래로 참석한 준회원 장례식엔 화환과 남서부지회기, 근조기를 제공하고 소수의 회원이 참석한다. 가입비만 내고 모임에 거의 참석하지 않은 일반 회원에겐 화환만 제공한다.   남서부지회는 이날 올해 4월까지인 김기태 회장 임기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공창규 회원을 자문위원, 이성웅, 유수웅 회원을 이사로 각각 위촉했다. 또 멕시코에서 선교 사역을 하는 한성희 목사에게 월 100달러의 선교 사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562-607-5591)로 하면 된다.정회원 장례식 정회원 장례식 준회원 장례식 정회원 준회원

2025.02.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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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양용씨 장례식…사건 28일만에 열려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 총격에 피살된 양용(40)씨의 장례식이 오는 30일 진행된다.   양씨는 지난 2일 병원 이송을 돕기위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맞아 숨진 지 28일 만에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됐다. 장례 예식은 30일 오후 5시 포레스트론 할리우드힐스 올드노스처치(6300 Forest Lawn Dr, LA)에서 치러진다. 유가족으로는 아버지 양민, 어머니 양명숙, 형 양인 씨가 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장례식 할리우드 힐스 아버지 양민 forest lawn

2024.05.22. 20:29

세자녀 총격 피살 엄마, 장례 도움 호소

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시의 럭키 숄즈(Lucky Shoals) 공원에서 세 어린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8일 벌어진 아동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호세 플라센시아(56)로 밝혀졌다고 9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과거 면허 미소지 운전과 교통 법규 위반 혐의로 체포된 적 있다.   그는 7일 오후 사망한 아이들의 어머니에게 "아이들과 저녁을 먹겠다"고 말한 뒤, 8일 새벽 1시 공원에 주차된 차량에서 세 아동을 총으로 쏴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망한 어린이는 아리아니 로드리게스(13), 차달 로드리게스(11), 카를로스 로드리게스(9)다. 이들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미혼모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카리나 로드리게스는 9일 "고국에서 아이들의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도와달라"며 기부사이트 고펀드미 후원을 요청했다. 10일 오후 현재 703명이 3만 4219달러를 모금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노크로스 장례식 노크로스 공원 아동 장례식 카운티 노크로스

2024.05.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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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철 사장 빙모 장례식…16일 위티어 로즈힐 묘지

지난 2월 4일 운명한 곽동철 사장(곽동철 부동산 융자)의 빙모 재클린 김 권사의 장례예배가 16일 오전 11시  Rose Hills Mortuary(3888 Workman Mill Rd, Whittier)에서 올려진다.   ▶연락처:(619)261-5253곽동철 장례식 곽동철 사장 위티어 로즈힐 곽동철 부동산

2024.02.13. 20:46

[삶의 뜨락에서] 장례식 Blue

결국 시어머님은 101세를 두 달 남겨두고 떠나셨다. 많은 분이 왜 갑자기 돌아가셨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갑자기’가 아니다. 돌아가시기 삼 주전에 저와 제 남편의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해주셨다. 그 후 그녀는 하루하루 급속도로 쇠약해지셨다. 아니 그녀를 지탱하고 있던 모든 세포가 하나씩 소멸해갔다. 모든 에너지는 고갈되어 말할 기운도, 물을 삼킬 기력조차도 잃게 되었고 마지막 일주일은 수액을 맞으면서 겨우 심장만 팔딱이다가 그마저도 정지되었다. 심장이 멈추자 뇌세포도 멈추었다.     평생을 중환자실에서 일해온 간호사로서 정말 많은 죽음을 보아왔다. 보통 중환자실에서 죽는 환자들은 몰골이 험하다. 먼저 전신에 피멍이 들어 검푸르죽죽하다. 그리고 영양 부족 또는 신장 기능이 떨어져 전신 부종으로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많다. 그들은 많은 최신 의료기구와 강력한 정맥 주사약으로 겨우 심장박동과 혈압을 만들어 내기에 모니터에서는 계속 알람이 울려 주위가 어수선하고 복잡하다.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죽는다. 환자가 죽고 나면 의료장치를 제거하고 온갖 종류의 주사약을 멈춘다. 그러면 죽은 환자의 모든 근육이 이완되어 온갖 분비물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 이런 장면들이 나에게 익숙하다.     그런 나에게 시어머님의 임종은 단아했다. 그녀는 인간 본연의 모습(integrity)을 간직한 채 서서히 사위어갔다. 참으로 다른 경험이었다. 평소에 당신 몸을 아끼며 잘 돌보셨고 절대 소식을 하셨기에 천수를 누리신 것이다. 노화되어 가는 육신을 욕심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인간의 육신은 이렇게 담백하게 메말라가는구나 하고 배웠다.     2007년 한국에서 시아버님 먼저 보내시고 여기 우리 집에 합류하셨을 때 ‘빈손으로 오세요’라는 나의 절실한 부탁에도 그녀는 최상급의 수의와 목화 솜이불만 갖고 오셨다. 그리고 평소에 장례는 간소한 화장과 수목장을 원하셨다. 그리고 장례비용이라며 봉투 하나를 건네셨다. 수의를 준비하는 마음, 장례 비용을 따로 남기는 마음은 과연 어떤 느낌이었을까. 생각하니 울컥거린다. 시어머님과 나는 평소에 장례 절차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었다. 실용주의자이면서 실존주의자인 나는 한국의 장례문화에 회의하고 있다. 거창하고 요란하고 형식적인 장례식이 죽은 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아주 오래전에 읽은 기사 내용이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져 있던 중에 장례를 치르게 되었다. 상술의 달인인 장의사는 가족 모두 머리가 마비된 상황을 이용해 최고의 상품만을 권하며 그에 따르지 않으면 상주를 죄책감으로 몰아간다. 상황에 몰려 장례를 다 치르고 나면 빚더미에 앉는다고 한다. 난 그 당시 이 글을 읽고 얼마나 분개했던지. 미치앨봄의‘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 내용이 생각난다. 루게릭병으로 죽음을 앞둔 모리 교수가 애제자에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사랑, 일, 공동체 사회, 가족, 나이 든다는 것, 용서, 후회, 감정, 결혼, 죽음 등을 소재로 다룬다. 모리는 누구나 죽게 되는데 이왕이면 죽음을 가치 있는 일로 승화시킬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이 나왔다고 한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된다. 삶이 영원히 계속되지 않기에 삶을 소중히 여기게 된다. 아프리카에서는 한 촌장을 잃게 되면 도서관 하나를 잃은 거와 같다고 한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 죽을 때 내 안에 있는 가장 중요한 나도 죽는다. 너의 장례식은 언제나 나의 장례식이다. 왜냐면 그를 잃는다는 것은 그를 통해 생성된 나의 부분까지 잃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그 사람과만 가능했던 관계도 끝난다’라고 썼다. 시어머님을 잃었다. 나는 그녀와 가능했던 관계를 잃었다. 그리고 나는 이 블루를 얻었다. 정명숙 / 시인삶의 뜨락에서 장례식 blue 장례식 blue 보통 중환자실 마음 장례

2024.02.09. 18:18

쓸쓸한 죽음…영정 사진은 주민등록증

마지막 가는 길에 영정 사진도 없었다. 무연고자 박철언(64)씨에게 살아생전 번듯한 사진 한 장은 사치였을지도 모른다.   세인트제임스교회 김요한 신부(68)는 지난 7일 그를 위해 조촐한 장례식을 열어줬다. 평소 찍어둔 사진 한 장이 없어 한국 주민등록증을 영정 사진으로 대신했다. 조문객도 없다. 작은 민증 속 박씨는 액자의 휑한 여백 탓에 더욱 쓸쓸하게 비쳤다.   박씨는 지난 4일 LA한인타운 갤러리아 마켓 4층 주차장에서 생을 마감했다. 투신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LA카운티검시소에 따르면 박씨의 사인은 둔상에 의한 다발성 외상이다.     박씨에겐 가족이 없었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 머물렀던 곳에 연락했다. 김 신부가 운영 중인 21가 인근 한인타운내 셸터(2251 W 21st St)다. 김 신부는 “반신불수로 고생했었는데 그날 아침에 일찍 셸터를 나간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그래도 셸터에 온 후 메디칼 혜택도 받고 삶이 좀 풀리는가 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박씨가 셸터에서 생활한 지는 2년째다. 지난 2021년이었다. LA국제공항 인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박씨는 병원 치료 후 LA총영사관에 인계됐다. 이후 총영사관 측에서 박씨를 김 신부에게 위탁하면서 셸터와 연이 닿았다.   셸터로 들어온 후 박씨는 그래도 살고자 했다. 김 신부의 도움으로 간병인 혜택도 신청했다. 극빈층이라 정부로부터 월 1000달러 남짓 생활비도 받았다. 그래도 굴곡진 삶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김 신부는 “몸이 불편해서인지 셸터 내에서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않았다”며 “찾는 이도, 가족도 없으니 말없이 혼자 술을 마시면서 외롭게 지냈었다”고 말했다.   현재 김 신부가 운영하는 셸터에는 무연고자 20명이 살고 있다. 방은 다섯 개다. 한 방에서 3~4명씩 생활 중이다. 박씨도 그들 중 하나였다. 같이 살던 이들은 내심 정이 들었다. 말없이 먼저 떠난 이를 위해 장례식에서 나름 한 상을 차렸다. 밥 한 공기, 국 한 그릇 그리고 소주 한 병 등을 놓았다.   셸터 사람들에게 이런 일은 낯설지 않다. 종종 있는 일이다. 김 신부는 “셸터를 운영하면서 무연고자들이 떠나는 걸 워낙 자주 보다 보니 그들을 위해 마지막에 해줄 수 있는 건 조촐한 장례식뿐”이라며 “이곳 사람들은 언제라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그들과 정을 떼고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   떠난 박씨 역시 소유물은 거의 없었다. 방을 비우는 일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셸터 사람들은 덤덤하게 그렇게 또 한 명을 떠나보냈다.   ▶셸터 도움 주실 분:(323) 244-8810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무연고자 장례식 한인 무연고자 무연고자 박철언 무연고자 20명

2023.12.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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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 이민휘 회장 장례식, 26일 NH 포리스트론

미주 한인사회 원로인 고 이민휘 회장의 장례식이 오는 26일(수) 오전 11시 45분에 노스할리우드 포리스트론의 올드 노스 처치(6300 Forest Lawn Dr., Los Angeles, CA 90068)에서 최홍주 목사(에브리데이 교회) 집례로 진행된다.   고인은 지난달 24일 오전 1시 10분 별세했다. 향년 90세.   경기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1956년 미국으로 유학, 샌호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샌프란시스코와 LA에서 한인회장을 시작으로 한인사회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고인의 아버지는 독립지사인 운호 이규갑 선생이고 장인은 애국지사인 연당 이갑성(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 선생이다.   유족으로 부인 이봉희 여사와 아들 사이몬·필립 이씨가 있다.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이민휘 장례식 이민휘 회장 장례식 미주 노스할리우드 포레스트론

2023.07.17. 20:26

가수 현미 오늘 장례식

가수 현미로 유명한 김명선 권사의 천국환송예배가 오늘(14일) 정오에 컬버시티의 홀리크로스 묘지에서 국윤권 충현선교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한국에서 85세로 별세한 고인은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른 후 미국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LA에 안장하기 위해 유해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1938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57년 미 8군 가수로 데뷔한 후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1982년에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기도 했다.     고인은 1980년 예수사랑교회에 등록해 다녔으며 1992년에 권사로 임명됐다.     유족으로는 작곡가 이봉조(1931~1987)와의 사이에서 둔 두 아들(이영곤, 이영준)이 있다. 큰아들 영곤씨는 ‘고니’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고, 둘째 아들 영준씨는 가수 원준희의 남편이다.   장연화 기자장례식 가수 가수 현미 가수 원준희 가수 활동

2023.07.13. 19:46

14일 컬버시티서 가수 현미 장례식

가수 현미로 유명한 김명선 권사의 천국환송예배가 14일 정오에 컬버시티의 홀리크로스 묘지에서 국윤권 충현선교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한국에서 85세로 별세한 고인은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른 후 미국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LA에 안장하기 위해 유해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1938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57년 미 8군 가수로 데뷔한 후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1982년에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기도 했다.  고인은 1980년 예수사랑교회에 등록해 다녔으며 1992년에 권사로 임명됐다.  유족으로는 작곡가 이봉조(1931~1987)와의 사이에서 둔 두 아들(이영곤, 이영준)이 있다. 큰아들 영곤씨는 '고니'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고, 둘째 아들 영준씨는 가수 원준희의 남편이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장례식 피플 가수 현미 가수 원준희 가수 활동

2023.07.13. 14:28

“권이나씨 가족 돕자”…시애틀 식당들 나섰다

지난 13일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묻지마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권이나씨의 가족을 돕기 위해 주변 식당들이 발 벗고 나섰다.   외식 전문지 ‘이터 시애틀(Eater Seattle)’은 권씨 부부가 운영했던 식당 인근의 여러 업소가 28일 모금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중 톰 더글라스 컴퍼니가 운영하는 레스토랑들은 이날 하루 매출의 20%를 권씨 가족을 돕기 위한 고펀드미에 기금으로 내놓기로 했고, 이밖에 맷츠엣더마켓(Matt's at the Market), 레이첼의 베이글과 브리또(Rachel’s Bagel and Burritos), 풀 틸트 아이스크림(Full Tilt Ice cream) 등 15개 업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톰 더글라스 컴퍼니 측은 “권씨와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무고한 희생자였다”며 “권씨 가족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상실이지만 친절과 공감이 위안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설명했다.     권씨 가족을 위해 개설된 고펀드미는 목표 금액 50만 달러 중 이날 현재까지 28만 달러가 모였다.   지난 23일 권씨의 장례식이 엄수된 가운데 권씨 부부가 운영해온 ‘아부리야 벤토’는 현재 문을 닫은 상태다.   권씨 사건 이후 시애틀 경찰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창설했다. 아드리안 디아즈 경찰국장은 “TF가 생긴 지 일주일 밖에 안됐지만 벌써 2건의 범죄를 예방했다”며 “체포된 용의자 2명 모두 총기를 소유하고 있었다. 더 큰 범죄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경찰은 22일 인근 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던 17세 청소년을 체포해 집에서 반자동 소총과 탄약을 압수했다. 또 24일에는 센트럴 디스트릭트 인근에서 총기를 소지한 수배범을 붙잡았다.     한편 권씨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코델 모리스 구스비는 29일 오전 8시 30분에 시애틀 다운타운의 킹카운티 슈피리어 법원에서 첫 재판에 출석한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장례식

2023.06.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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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나씨 장례식 엄수

지난 13일 ‘묻지마 총격’으로 숨진 권이나씨와 태중의 딸 아린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지난 23일 오후 시애틀 지역 아카시아 장례식장에는 3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했다. 이날 장례식에는 한국에 있던 고인의 모친과 오빠도 참석했다. 장례식이 끝난 뒤 출입구 앞에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아드리안 디아즈 시애틀경찰국장,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나란히 서서 조문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장례식 순서지에는 권씨와 숨진 태아의 사진이 함께 실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KOMO 화면캡처]장례식 엄수 장례식 엄수 아카시아 장례식장 이날 장례식

2023.06.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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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좋아한 노래 장례식서 불러요” 소망 소사이어티 중창단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 산하 중창단(단장 데보라 이)이 평소 즐겨 듣거나 부르던 노래를 장례식에서 부르는 ‘조가 프로젝트’를 최근 시작했다.   이윤재 소망 사무팀장은 “지금까지 몇 차례 고인이 즐겨 듣고 부르던 노래를 조가로 불렀는데 반응이 매우 좋아 조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라며 “비용은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망 중창단은 지난해 말, 임종을 며칠 앞둔 소망 후원자의 가족으로부터 요청을 받고 병원을 찾아가 찬송가를 불렀으며, 후원자가 타계한 뒤 장례식에서도 조가를 불렀다.   소망에 따르면 조가 신청은 당사자가 생전에 하는 것이 원칙이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소망에 전화(562-977-4580)로 연락해 이메일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장례식 고인 차례 고인 소망 후원자 소망 중창단

2023.02.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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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장례식

생전에 교황직을 사임해 가톨릭의 역사를 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미사가 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광장엔 추기경과 주교 등 성직자 3700명과 신도 등 5만여 명이 운집해 전 교황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 미사는 현직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했다. 가톨릭 2000년 역사상 후임 교황이 전임 교황의 장례 미사를 집전한 것은 1802년 비오 7세 교황(후임)과 비오 6세 교황(전임) 사례 이후 221년 만이다.   [로이터]베네딕토 장례식 교황 장례식 현직 프란치스코 추기경과 주교

2023.01.05. 21:12

고 차현찬씨 장례 미사

지난 15일 이스트 포인트에 있는 뷰티 서플라이점에서 사고로 숨진 고 차현찬(69)씨의 장례식이 18일 오후 12시 도라빌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에서 진행됐다.     고 차현찬 씨는 1953년 서울 동대문에서 태어나 1990년에 애틀랜타로 이민 왔으며,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스트 포인트에서 뷰티 서플라이점 ‘뷰티 월드’를 운영했다.     윤지아 기자사설 장례식 뷰티 서플라이점 뷰티 월드 한국 순교자

2022.11.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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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여경 장례식 부적절한 행동에 비난 받는 써리 시장 당선자

 근무 중 순직한 RCMP 여경에 대한 장례식장에서 크게 웃는 모습이 찍힌 써리 시장 당선자와 RCMP 고위 관리의 사진이 SNS에 돌아다니며 이에 대한 반감을 지적하는 이메일이 언론사에 보내졌다.   '창피한 RCMP 장례식장 정치 행위(SHAMEFUL RCMP Funeral Politicking)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RCMPFuneral Politics 〈[email protected]〉로부터 3일 오전 7시 30분쯤 본 언론사에 전달됐다.   첨부 된 사진에는 지난 2일 열린 순직 경관 셜리 양(Shaelyn Yang)의 장례식 장에 지난 지자체 선거에서 써리 시장으로 뽑힌 브렌다 로케(Brenda Locke)가 RCMP의 고위간부인 브라이언 에드워즈(Brian Edwards) 치안정감(Assistant Commissioner)과 전국 경찰 연합의 브라이언 소베(Brian Sauvé) 회장 등이 파악대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메일에서 이들이 양 경관의 장례식을 자신들의 정치 활동(Politicking)을 하기에 적합한 기회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또 장례식에 참석한 다른 RCMP 경찰들이 이런 모습에 불쾌하게 생각했다고도 표현했다.     해당 사진과 동영상 클립을 언론사에 배포하며, 써리 로케 시장 당선자가 버나비 배속 양 경관의 장례식에 초대된 것이 적합한지를 묻고, 왜 에드워즈 치안정감과 소베 회장이 순직 경관에게 자신의 조의를 표해야 하는 순간에 브렌다 시장 당선자와 어울렸는지, 왜 그런 엄숙한 자리에서 농담을 주고 받았는지, 주수상 등은 뒷자리에 앉은 반면 그들은 제일 앞자리에 앉아 양 경관의 가족과 가까이 앉았는데 카메라 앞에서 대중적인 쇼를 한 것인지, 그리고 왜 로케 당선자가 아직 시장 취임 선서도 하기 전에 RCMP 정복을 입은 고위 간부들과 만나서 친한 모습을 보였는지에 대해 따져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제기했다.   인도계 언론사인 보이스 그룹은 해당 내용에 대해 상당한 BC주민이 충격과 역겨움을 느꼈고, 특히 써리 거주자들은 더 황당해 했다고 보도했다.   표영태 기자장례식 부적절 시장 당선자 장례식장 정치 로케 당선자

2022.11.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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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례식 스캠으로 사기 모금한 남성 4명 체포

 영상 장례식 사기

2022.10.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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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진수씨 12일 장례식

 ‘한인 수퍼마켓의 대부’라 불렸던 고 김진수씨 장례 일정이 확정됐다.   고인 조문은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글렌데일 포레스트론(1712 S. Glendale Ave, Glendale)에서 할 수 있다. 장례식과 하관식은 오후 1시30분 같은 장소 리틀처치(Little Church Of The Flowers)에서 진행된다.     고인은 1981년 히스패닉 최대 마켓 체인 ‘수피리어마켓’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아씨마켓’, ‘마켓플레이스’, ‘스퀘어마켓’, ‘168마켓’ 오픈을 주도했다. 유가족은 아들 김용신·경수·평수·광수, 딸 김승수·청자씨 등이 있다.     ▶연락: (213)308-4486부고 김진수 장례식 한인 수퍼마켓 little church 아들 김용신

2022.05.04. 19:32

화재 진화 중 순직 소방관 장례식

 소방관 장례식 순직 소방관 화재 진화

2022.04.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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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윌버트 모라 경관 장례식

 장례식 경관 경관 장례식

2022.02.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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