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회(이사장 최주환)는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4~2025학년도 결산 보고와 장학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 38명 중 26명이 참석했다(8명 위임). 새 학기 등록 재학생은 408명이다. 이사회에서 송종규 이사는 교사 급여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0달러를 출연했다. 이사회는 또 12년 동안 이어져온 ‘주 패밀리 재단(회장 주지영)’ 후원 장학금 1만 달러의 이름을 기존 ‘더 주 패밀리 재단’ 장학금에서 ‘주 패밀리 재단이 후원하는 이승만 대통령 장학금(President Syngman Rhee Scholarship Sponsored by Chu Family Foundation)’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최주환 이사장은 “순수한 장학금이고, 12년 동안 계속됐던 장학금의 이름만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승만 대통령 애틀랜타 한국학교 장학금 2000달러
2025.08.19. 8: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최재현 전 회장이 15일 한국 보은군청을 찾아 장학금 2000달러를 기탁했다. 최 전 회장은 보은군 삼승면 출신이다. 1976년 미국에 건너와 현재 LA 동부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LA민주평통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보은군과 LA민주평통협의회는 2014년 우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후 보은군 중학생 선진문화체험 시 환영식, LA 견학 등을 시켜주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조금이나마 고향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학생들의 꿈을 펼칠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베풀어주신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우리 군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최재현 장학금 회장 고향 장학금 2000달러 고향 학생들
2022.09.16.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