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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LA평통 전 회장, 고향에 장학금

Los Angeles

2022.09.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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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은군 찾아 2000불 기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최재현 전 회장이 15일 한국 보은군청을 찾아 장학금 2000달러를 기탁했다.
 
최 전 회장은 보은군 삼승면 출신이다. 1976년 미국에 건너와 현재 LA 동부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LA민주평통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보은군과 LA민주평통협의회는 2014년 우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후 보은군 중학생 선진문화체험 시 환영식, LA 견학 등을 시켜주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조금이나마 고향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학생들의 꿈을 펼칠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베풀어주신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우리 군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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