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8회 재외한인간호사회(OKNA, Overseas Korean Nurses Association) 정기총회'가 전 세계 한인 간호사와 동반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호주의 정경희 제6대 총회장이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독일의 노미자 간호사가 제7대 총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OKNA는 매년 10월, 전 세계 한인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번갈아 개최하며, 재외 한인 간호사들의 전문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해 오고 있다. 2011년에 설립된 OKNA는 각국의 한인 간호사협회들이 참여하는 국제 간호 네트워크로, 재외 한인 간호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권익 신장, 국제 간호 현안에 대한 협력적 대응, 세대 간 교류와 평생교육의 확대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인류의 건강과 평화를 위한 간호 전문직의 역할 증진'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활발한 국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드니 총회에서는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KANASC)' 회장 고세라 박사(DNP, PMHNP-BC.사진)가 차기 총회장으로 공식 인준되어 2028~2029년 임기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세라 차기 총회장은 "OKNA의 미션과 비전을 기반으로 세대 간의 화합과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차세대를 육성하고, 선배 간호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헌신과 리더십을 나누며, 세계 속 한인 간호사 공동체로서의 유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 자리로 기록됐다.알뜰탑 재외한인간호사회
2025.10.23. 23:45
#. 재외한인간호사회, 시카고서 창립 10주년 행사 재외한인 간호사회(총회장 김희경)는 대한간호협회 후원으로 지난 23일 오후 6시 스코키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재미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 앤젤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은 역대회장단 입장, 나이팅게일 선서(차기회장 정경희), 국민의례, 환영사(총회장 김희경), 기념사(이사장 모니카 권), 격려사(명예회장 유분자), 협회소개 영상 상영, 축사(시카고 한인회장 최은주, 총영사 김정한, 평통회장 이성배)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김희경 총회장은 이날 “지난 2011년 6월 로스앤젤레스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 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선배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카고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재외한인 간호사회는 김기란 시카고협회장과 유옥주 뉴욕협회장, 대한간호협회는 모니카 권 이사장과 조명숙 전 3대 총회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 봉사상 전수식(유분자, 모니카 권), 이사장 이?취임식(모니카 권, 안마리) 등이 진행됐다. 한편, 재외 한인 간호사회는 이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경희 호주협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인준했다. 또한, 24일엔 ‘코비드19 이후 새로운 간호 방법’이란 주제로 국제 간호 학술대회를 주최했다. #. 글로벌 어린이 재단 골프대회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시카고지부(회장 유귀정)가 지난 21일 아보리텀 골프코스서 개최한 불우아동돕기 골프대회서 최규원씨가 그로스챔피언에 올랐다. 101명의 골퍼가 참가한 이번 대회서 네트 챔피언은 테레사 곽(여) 조영길(남)씨가 수상했으며 장타상은 캐런 송(여), 피터 이(남), 여성 근접상은 줄리, 베스트 드레서 상은 이혜원(여), 황치룡(남)씨가 각각 차지했다. 박우성 위원재외한인간호사회 글로벌어린이재단 재외한인간호사회 시카고 재미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 뉴욕협회장 대한간호협회
2022.09.2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