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3일 신상태 한국 재향군인회 회장이 애틀랜타를 방문한 기념으로 지역 정치인, 6.25 참전용사, 미재향군인회 등을 초대해 둘루스 웨스틴 호텔에서 저녁 만찬을 개최했다. 신상태 회장은 지난 21~24일 일정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해 존스크릭 한국전 기념비 헌화, 조지아 보훈처 장관 면담 등의 일정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및 정·재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해 한미동맹 강화를 논의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 회장은 “한국의 발전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해외 지회를 중심으로 참전용사들에게 마지막 예우를 다 하고, 후세에 이들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인 울프강 에리쉬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정용선 수석고문, 박효은 자문위원장, 정두성 전 회장 등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에는 격려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그렉 휘트록 둘루스 시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윤지아 기자재향군인회장 애틀랜타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애틀랜타 총영사 신상태 회장
2024.07.24. 16:36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의 차기 회장 선거에 김인철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하면서 제 9대 회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선관위원회는 지난 3일, 김 후보의 등록 서류를 검토하고 이상점이 발견되지 않아 9대 회장후보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대한민국재향군인회국제협력실에서 실시하는 입후보자 심사를 위해 김 후보의 서류들을 본회에 송부한 결과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인철(79) 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평도 해병대 중대장으로 복무 후 대위로 예편했다. 신아일보 기자, 한국의료보험공단 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0년 1월 도미해 전자수리 및 컴퓨터 관련 개인사업체를 운영했다. 현재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티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토) 오전 9시, 서울장로교회서 실시하는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34명의 대의원 동의를 얻어 회장에 당선되면 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회장 김인철 김인철 재향군인회장 이후 대한민국재향군인회국제협력실 회장 당선
2024.02.16. 7:40
제37대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오는 26일에서 28일 3일간 워싱턴에 방문해 한국전 참전 추모의 벽 준공식 행사 참석와 더불어 재향군인회 협력을 위한 간담회 및 행사를 갖는다. 신 회장은 육군 대위로 전역해 향군 이사와 서울시재향군인회 27대, 28대 회장을 역임하고 향군 34대, 35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4월 13일 신 회장은 제37대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선출 된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을 방문한다. 신 회장은 26일 미동부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만나 간담회 및 오찬, 오후 6시에는 쉐라톤 호텔(Sheraton Pentagon City Hotel)에서 한국전 참전 미군과 한국에서 온 재향군인회 회장들과 추모의 벽 축하만찬에 참석한다. 이튿날인 27일 오전 9시 한국전 참전 추모의 벽 준공식 행사가 예정됐다. 미동부 지회 재향군인회 김인철 회장은 "미동부 지회 재향군인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한미동맹, 안보동맹을 위한 만남"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4월 실시된 제37대 향군회장 선거에서 예비역 육군대장 출신 김진호(81) 전 회장(득표율 29.8%)을 제치고 252표 즉 70.2%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신 회장은 당선 후 "튼튼한 한미동맹, 튼튼한 안보 지원, 정의롭고 화합된 향군문화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예영 인턴기자재향군인회장 신상태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재향군인회 회장들 재향군인회 신상태
2022.07.19. 14:52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중서부지회 김정호 제14대 회장 취임식이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향군 중서부지회는 지난 10일 오후 5시 나일스 소재 BBQ Garden에서 14대 김정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회원 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안준성 사무처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해병대 기수단 입장, 향군인의 다짐 낭독(임지은 여성부장), 김정호 신임회장 취임사와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대독), 최은주 한인회장, 김정한 총영사,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대독), 김진규 재향군인회 본부이사,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중서부지회 역대 회장의 업적을 일일이 소개하며, “한미동맹 강화와 향군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카고를 방문한 김석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감사 인사를 재외동포에게 전하기 위해 시카고를 찾았다”며 “김정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 드리고, 앞으로 윤석열 정부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종인 이임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김정호 취임회장에게 김태성 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의 표창장 전달 그리고 진안순 한미우호네트워크 회장의 향군발전기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제14대 향군 중서부지회 임원진: 회장 김정호, 육군부회장/사무처장 안준성, 국제협력부회장 황기학, 해군부회장 김소곤, 공군부회장 이근효, 해병부회장 이동현, 조직부장 김경태, 의전부장 김욱종, 여성부장 임지은. 박우성 위원재향군인회장 김정호 김정호 신임회장 중서부지회 김정호 김정호 회장
2022.04.1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