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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재단 지원금 신청하세요” 저소득 지원 단체 대상

남가주 최초의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한미재단(KAF)이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KAF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 한인 사회 내 저소득층, 소외 계층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마감은 오는 7월 14일이다.   KAF 측은 ▶주거 지원 ▶생활고 지원 ▶노인 돌봄 및 복지 ▶정신 건강 및 장애 ▶지역사회 개발 ▶차세대 육성 ▶커뮤니티 간 관계 증진 등에 힘쓰는 기관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AF 존 림 이사장은 “2030년까지 1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필수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이 다음 세대에도 지속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서 및 신청 시 필요한 가이드라인은 웹사이트(koreanamericanfoundation.org/grants)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한편, KAF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됐다. 고 홍명기 이사장 등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현재 12명의 이사들이 재단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27개 단체에 총 52만 5000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정윤재 기자한미재단 지원금 한미재단 지원금 지원금 신청 저소득 지원

2025.05.19. 19:15

세금 덜 걷고 중·저소득 지원 주장

미셸 스틸(사진) 의원이 연방하원 45지구에서 3선 도전에 나섰다. 45지구는 공화당 입장에서는 반드시 수성해야 하는 지역구이며 민주당에서는 탈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조세형평위원회와 OC수퍼바이저위원을 지낸 스틸 의원은 2020년 하원에 당선됐다. 당시 민주당 현역인 할리 루다 의원을 7700여표 차이로 물리치고 신승을 거둬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지역구는 OC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브레아, 요바린다, 부에나파크, 남쪽으로는 세리토스, 사이프리스, 파운틴밸리, 가든그로브, 웨스트민스터가 포함됐다. 소득도 다양하고 인종과 이민 출신도 달라 유권자 이해요구도 사뭇 다르다.     스틸 의원은 연방정부가 세금을 덜 걷고, 남은 세금을 더 많은 중·저소득층에 돌려주자는 목소리를 내왔다. 쉽지 않았던 이민 생활에서 겪고 배운 것이 그의 정치철학의 바탕을 만든 것인데 이에 지역 유권자들이 호응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그는 베트남계, 중국계 이민자들로부터도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미주 한인 동포와 북한 가족이 만날 수 있는 법안을 제출하는 동시에 가족 상봉을 연방정부가 돕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의회 내에서는 한인사회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지난 2022년 선거에서 중국계 민주당 후보를 누른 그는 올해 베트남계 민주당 후보와 결선을 펼칠 예정이다. 그가 당선되면 한인사회와 아태계 이민자들에게는 중요한 소통의 창이 열리는 것이며 한인 2세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저소득 세금 저소득 지원 민주당 후보 아태계 이민자들

2024.02.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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