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회(V.S.O.K, 회장 우태창)와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가 추석맞이 독거노인 쌀 전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0월6일 정오에 H마트 버크점에서 열린다. 우태창 회장은 “우리 한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인 추석을 기념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특히 독거노인들의 우울증과 치매에 의한 고독사를 방지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아픔을 배려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후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단체측은 후원금(Pay to the Order of : K.S.C.A. 1609 Great Falls St, Suite 243, Mclean VA 22101)을 모금하고 있다. 독거노인 사랑의 쌀 행사는 원주시 밥상공동복지재단이 2001년무터 매년 8월15일에 '8.15 빈곤해방의 날' 선포식을 열고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에게 쌀을 지원한 것에서 유래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우태창 회장이 H마트 버크점에서 추석 등 명절 및 광복절 등에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202-258-6384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추석맞이 독거노인 추석맞이 독거노인 독거노인 사랑 전달 행사
2025.09.18. 10:33
워싱턴통합한인노인회(회장 우태창)는 27일, 설을 맞아 버지니아 H마트(버크)에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링턴, 페어팩스, 맥클린, 애난데일, 비엔나, 버크, 알렉산드리아, 매나사스 등지의 노인 아파트 10곳에 100포대의 쌀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정신장애,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태창 회장은 “요즘 젊은 세대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실버세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이 동포사회에 뿌리 역할을 해주고 동양의 미덕을 실천하며 후대를 길러 미국사회에 자리잡도록 도왔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통합한인노인회는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쌀 전달 행사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돼 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맞이 사랑 맞이 사랑 전달 행사 이번 행사
2025.01.27.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