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보잉은 항공기 예지정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예지정비는 결함 시점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취하는 정비로, 양측은 방법론을 연구·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크리스탈 렘퍼트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 디지털 서비스 총괄 시니어 디렉터(가운데), 오종훈 대한항공 예지정비팀장(맨 오른쪽)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 파트너십 전략적 파트너십 보잉 전략적 정찬우 대한항공
2025.09.17. 19:09
미국 최대 아시안 이커머스 플랫폼인 '야미(Yami, yami.com)'가 한국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야미는 올리브영의 인기 자체 브랜드(PB)인 컬러그램, 웨이크메이크, 바이오힐보, 브링그린 등을 큐레이션하여 미국 소비자들에게 바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야미의 K-뷰티 상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 내 신뢰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Z세대, 밀레니얼 세대, K-컬처 팬들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K-뷰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증된 올리브영 제품을 미국 현지에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야미는 미국 내 K-뷰티 정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택의 폭을 확장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야미의 김세민 마케팅 매니저는 "올리브영의 검증된 자체 브랜드들을 미국 고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K-뷰티 상품의 정품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야미는 미국 내 3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며, 한인, 중국인, 일본인 커뮤니티는 물론 K-컬처를 사랑하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K-뷰티와 K-푸드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안 아메리카인 고객층 전반으로의 시장 확대를 지속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야미는 북미 최대 아시아 상품 전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현재 3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 고객이 4명 중 1명에 이를 정도로 현지 아시아 커뮤니티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9000개 이상의 브랜드와 50만 개 이상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K-푸드와 K-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A,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는 당일 배송 또는 3~5일 내 빠른 배송 서비스도 강점이다. ▶웹사이트: yami.com파트너십 올리브 공식 파트너십 뷰티 상품군 전략적 파트너십
2025.08.03. 19:00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CoinW가 “LaLig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만 및 홍콩에서 공식 지역 암호화폐 거래소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CoinW의 CEO는 “LaLiga와의 협력은 회사가 아시아 시장, 특히 대만과 홍콩에서 암호화폐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암호화폐의 결합은 새로운 차원의 시장 확대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협약을 통해 CoinW는 라리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대만 및 홍콩에서 암호화폐와 스포츠의 융합을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LaLi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CoinW는 해당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지역 내 암호화폐 채택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업체 측은 “이번 협약은 CoinW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 및 유럽 시장에서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지원 기자파트너십 홍콩 전략적 파트너십 파트너십 체결 홍콩 지역
2025.03.31.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