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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전자담배 사용 여전히 만연

뉴욕시 10대의 전자담배 사용이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전보다 전자담배 사용률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담배 흡연율에 비해서는 훨씬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6일 뉴욕시 보건국이 발표한 ‘청소년 및 젊은 성인 베이핑’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뉴욕시 공립교 학생 중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비율은 14%를 기록했다. 이는 청소년 흡연율(4%)에 비해 3배 이상 수준으로 높은 비율이다.     뉴욕시에 거주하는 18~24세 청년층의 경우, 전자담배 사용률이 15% 수준이다. 청년층의 경우 담배를 피우는 비중은 2%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7배 이상으로 높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전자담배 사용률이 일반 담배 사용률보다 훨씬 높은 상황에서, 우리는 청소년들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불법적인 전자담배 제품의 유통업체와 소매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1400개 이상의 불법 매장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해 왔다”고 전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전자담배는 일반담배 200개비보다 많은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어 중독되기 쉽고 더 끊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공립교 학생들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흑인(14%), 히스패닉(16%), 백인(14%) 등으로 비슷했는데 아시안 학생 이용률만 6%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공립교 학생 전자담배 사용률은 2017년 17%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에는 소폭 하락했다. 다만 18~24세 청년층의 경우, 전자담배 사용률이 2014년 4%에서 2020년 9%, 2023년 15% 등으로 점차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시 보건국은 “전자담배를 피우는 10대 청소년들 중 우울감을 느끼는 비율(48%)이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 중 우울감을 느끼는 비율(22%)보다 훨씬 높다”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담배 중독 예방 교육 등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허가받지 않은 전자담배 판매 등을 적발했을 경우 뉴욕시 민원전화 311 등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전자담배 사용 전자담배 사용률 학생 전자담배 전자담배 중독

2025.06.18. 19:25

국적기,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규정 강화

이달부터 한국 항공기 탑승객의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휴대 규정이 강화돼 한인 여행객들도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관련 새로운 안전 지침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국적 항공기 내에서는  보조배터리 반입 및 기내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표준안에 따르면 기내 전원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로 다른 기기를 충전해서도 안 된다. 또 보조배터리나 전자담배를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1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사고를 계기로, 기존 항공사별로 적용하던 매뉴얼을 통일한 것이다.     강화된 규정에 따르면,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이전과 동일하게 수하물 위탁이 금지되고 본인이 휴대하고 탑승해야 한다. 또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최대 5개까지 신고나 승인 없이 반입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별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휴대전화 등의 충전에 사용하는 2만 암페어(mAh)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에 해당한다.   대용량 배터리(100Wh에서 160Wh 사이)는 항공사의 승인을 받은 경우 2개까지 반입이 가능하며, 160Wh를 초과하는 배터리는 전면 반입이 금지된다. 승인된 추가 배터리는 보안 검색 시 신속한 확인을 위해 별도의 스티커가 부착된다.   용량과 상관없이 모든 보조배터리는 단자가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 절연 테이프를 붙이거나, 보호용 파우치 또는 지퍼백에 넣어 단락을 방지한 후 보관해야 한다.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좌석 위 선반 보관이 금지되며, 승객이 직접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주머니에 넣어야 한다.     이에 따라 LA국제공항(LAX) 등 미국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국적기에도 동일한 지침이 내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에어프레미아 측 모두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관련  새로운 규정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즉, 모든 국적기에는 강화된 규정이 적용되는 것이다.   한 국적기 항공사 관계자는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와 한국 국내선과 동일한 관리를 지시받았다”며 “이미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탑승 수속 카운터는 물론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이용객에게도 새 규정을 안내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다.     일부 체크인 카운터에는 보조배터리 단락 조치를 위해 비닐백까지 구비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무단 배터리 반입과 안전 조치 이행 거부 승객의 처벌이 어렵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반입 전 규정 준수 거부 승객의 탑승을 제한할 수는 있지만, 기내에서는 자제 요청 외에는 별도의 조치가 어렵다는 것이다.        한편, 국적기가 아닌 다른 국가 항공기들은 아직 이런 보조배터리 규정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우훈식 기자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반입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모두 보조배터리

2025.03.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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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검찰, 13개 전자담배 업체 제소

뉴욕주검찰이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을 조장한 13개 제조·유통·소매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해당 업체들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향 일회용 전자담배를 불법적으로 유통, 마케팅, 판매한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     주검찰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중독성이 강한 사탕 및 과일맛 니코틴 제품을 미성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제품의 안전성과 합법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뉴욕주에 불법적으로 제품을 배송하고,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을 억제하기 위한 보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밝고 화려한 포장, 사탕과 과일맛 등 가향 첨가 등을 통해 청소년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자사 제품이 안전하다며 입증되지 않은 광고로 청소년들을 유혹한다는 것이다.     뉴욕주검찰은 ▶주 및 연방법 위반에 대한 벌금 ▶기업의 불법 행위가 공중 보건에 미친 영향에 대한 손해 배상 및 보상 ▶불법 활동으로 얻은 모든 수익 회수 ▶뉴욕주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설립 등 수억 달러에 달하는 배상금을 해당 업체들에 청구했다.     제임스 주 검찰총장은 “이러한 불법 행위들 때문에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흡연에 중독돼 엄청난 공중 보건 위기가 발생한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업체들에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20년 뉴욕주는 가향 전자담배 제품 판매를 금지하고, 니코틴 제품의 배송을 제한했으며 모든 전자담배 제품의 법적 구매 연령을 21세로 높였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전자담배 뉴욕주검찰 전자담배 제품 청소년 전자담배 전자담배 흡연

2025.02.23. 17:45

달라스시내 공원서 전자담배도 못핀다

 내년부터는 달라스 시내 공원에서 전자담배도 필 수 없게 된다. abc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달라스 시의회는 지난 11일 시 금연 조례에 전자담배 흡연 금지 조항도 추가해 시내 공원에서 전자담배(vaping and e-cigarette) 사용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위반시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이 새 조례는 2025년 12월 11일부터 발효된다. 시의회 ‘공원 산책로와 환경위원회’(Parks Trails and the Environment Committee)는 지난 3월 달라스시 환경품질 및 지속가능성국(Office of Environmental Quality and Sustainability)과 환경위원회(Environmental Commission)에 시의 금연 조례에 전자담배도 포함하도록 수정할 것을 권고했다.   환경 문제에 대해 시의회에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환경위원회는 2023년 5월에도 시정부에 전자담배 흡연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흡연도 규제할 것을 처음 권고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당시 환경위원회는 “전미 폐 협회, 전미 심장협회, 세계 보건 기구(WHO),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 그리고 연방 의무 총감(U.S. Surgeon General)은 전자 흡연 장치로부터의 직접 흡입과 간접 흡입 모두 인체에 유해하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는 더욱 위험이 높다고 경고한다”라고 지적했다. 11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 전자담배의 심각성을 증언한 전미 심장 협회의 케이 캄은 “달라스시가 이미 유사한 조례를 제정한 다른 도시들과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방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여전히 전자담배 배출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공원 부지에는 페어 파크(Fair Park) 전체가 포함되며 텍사스 주박람회 기간 동안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달라스 시의회의 이번 조례 승인은 연방대법원이 어린이들사이에서 달콤한 과일 맛이 나는 캔디 등 전자담배 유사제품 사용이 급증한 후 이를 금지하는 연방식품의약국(FDA)의 결정을 심리하기 시작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연방대법원은 어린이를 겨냥한 사탕 또는 과일 맛 제품 판매 신청을 100만건 이상 기각한 FDA의 항소 케이스를 심리하고 있다.   손혜성 기자달라스시내 전자담배 전자담배 흡연 전자담배 배출 시내 공원

2024.12.18.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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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업] “전자담배는 안전한가요?”

약 5년 전 32세의 필리핀계 남성을 치료한 적이 있다. 그의 어머니는 평생 간호사로 열심히 일했지만 아버지는 한 직장에 오래 있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그도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쉬운 일만을 찾으려 했고 어머니는 그에게 간호학교 입학을 권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처럼 일을 많이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싱글벙글 웃으며 찾아 왔다. 좋은 사업을 소개받았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전자담배(E Cigarette) 판매 사업으로 자본도 필요 없다고 했다. 당시 전자담배에 대해 많이 알려진 것이 없었고 다만 금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었다.   조사해 보니, 전자담배란 배터리를 사용해 니코틴 액체를 가열해 기체로 만들어 흡입하는 기구였다. 담배는 아니지만 담배 관련 제품(Tobacco Product)으로 분류됐다. 니코틴이 주성분이지만 다른 화학 물질들(니켈, 납, tin 등)이 작은 입자로 폐 속 깊숙이 침투한다고 것이다. 아무래도 전자담배도 중독의 가능성이 있을 듯해 그를 말렸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 후 근무했던 카이저 병원에서 은퇴하는 바람에 더는 그의 소식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지난 9월 초 미의사협회학술지(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전자담배에 대한 내용이 소개돼 관심 있게 읽었다. 전자담배는 Vapes, Vape Pens, Sticks,E Hookahs, Hookah Sticks, Mods, Personal Vaporizer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기구도 USB 플래시 드라이브나 펜, 라이터 모양 등 다양하고 냄새도 사탕,과일, 박하향 등 많다. 담배 용액(E liquid  , E Juice) 안에 마리화나나 다른 약물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전자담배는 현재 미국의 중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담배 관련 제품이다. 지난해 한 조사에 따르면 고교생의 10%. 중학생의 4.6%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210만 명의 청소년이 사용한다는 의미다. 성인 가운데는 4.5% 가량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전자담배 흡연(vaping)과 일반 담배(smoking)의 차이는 무엇일까? 두 가지 다 니코틴과 그 외의 물질을 호흡을 통해 폐 속으로 들여 보낸다는 점은 동일하다. 담배는 담배를 태워서, 전자담배는 액체를 가열해 그 속에 포함된 니코틴과 다른 화학 물질들을 폐 속 깊이 흡입하는 것이다. 그런데 담배 관련 물질은 안전하지가 않다. 전자담배가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심각한 의료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전자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청소년 두뇌 발달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임신 중 전자담배 흡연은 조기 분만, 저체중 신생아분만, 태아의 허파와 두뇌 발달을 방해한다.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하고, 내성이 생기며, 대인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이로 인해 학업이나 직장 생활 등에 악영향을 준다. 젊은이 중에는 전자담배 사용으로 간질 발작을 일으킨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니코틴 중독 치료 방법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권한다. 전자담배를 끊고 싶어하는 청소년들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지속해서 대화를 유지한 것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금연을 원하는 성인에게 전자담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연 후에는 전자담배 사용도 중지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왜냐하면 전자담배도 오래 사용하면 중독의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 전자담배는 FDA(식품의약청)으로부터 금연용으로 승인도 받지 못했다.   전자담배는 청소년들에 중독성이 강하다. 또 청소년이 장기간 사용 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아직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잔 정 / 소아정신과 전문의오픈 업 전자담배 안전 전자담배도 중독 전자담배 흡연 전자담배가 담배

2024.10.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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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불법 전자담배 1246파운드 압수

뉴욕시는 16일 불법 전자담배 제품 1246파운드, 약 8000만 달러 상당 규모를 압수해 폐기 처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뉴욕시가 뉴욕시경(NYPD), 소비자 및 근로자보호국(DCWP) 등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불법 마리화나 제품 단속에 나선 것의 일환이다. 전자담배 형식의 액상 불법 마리화나 제품도 단속해 뿌리를 뽑겠다는 취지다. 이 TF는 지난 8월에도 불법 마리화나 제품 4t 이상을 압수해 폐기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불법 마리화나 단속 권한을 받은 순간부터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며 “1200개가 넘는 불법 마리화나 매장도 폐쇄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전자담배 불법 불법 전자담배 뉴욕시 불법 전자담배 형식

2024.10.16. 21:16

전자담배 액상 부작용 없는 세계최대 기가 용량 8,000퍼프 비타스틱 출시

비타센스에서 전자담배 액상 부작용 없이 없는 세계최대 기가 용량 최대 8,000회 흡입 가능한 비타센스기가 출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타센스는 국내 클레어 연구소 및 관세청 유해물질 성분 분석 결과 어떠한 유해물질도 검출 되지 않은 검증된 건강한 비타민흡입기라 약국에서도 금연보조제로 판매하고 있다.   기존 금연용품인 금연껌이나 금연초, 아로마금연파이프, 금연파이프 등으로 해소 하지 못하는 습관적인 흡연 욕구를 해소 하기에는 부족하였다.   그러나 비타스틱 비타센스는 강력한 타격감과 풍부한 연무량으로 확실하게 욕구를 해소 주어 전자담배를 대처해 줄 수 있는 건강한 비타민흡입기이다.   비타센스는 기존 전자담배액상 발암물질이나 전자담배부작용 걱정 없이 강력한 타격감과 풍부한 연무량으로 확실하게 흡연 욕구를 해소해 주어 전자담배 순위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비타센스로 흡연 욕구를 해소하여 전자담배를 끊고 금연에 성공한 고객들이 금연후신체변화에 대해 많은 체험후기를 올리고 있다.   피우는 비타민담배 비타스틱는 전국 약국 및 편의점 및 전자담배가게에서 구매 가능하나 19세 미만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   비타센스는 약국이나 편의점, 전자담배가게 대신 온라인 리엔파이프 금연보조제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50%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금연후신체변화 체험후기 이벤트에 참여하여 네이버적립금을 받을 수도 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전자담배 세계최대 전자담배부작용 걱정 기존 전자담배액상 전자담배 액상

2023.08.02.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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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이어 에브리 전자담배와 콜라보 진행

전자담배 업계 협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에브리가 전세계 BIG 3 메이져 브랜드 아스파이어와 함께 이룬 콜라보 컬렉션을 공개했다.   aspire는 BVC Technology 원천 기술 회사로써, 미국,캐나다,독일,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프랑스,영국 등의 G20 가입 국가에서 품질력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컬렉션은 에브리와 아스파이어가 지닌 기술력과 품질에 기반을 둔 에브리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2일 에브리 판매채널을 통해 론칭했으며, 컬렉션 론칭을 기념한 특별 행사도 예정에 있다고 한다.   에브리 관계자는 "전 세계 전자담배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파이어 사가 콜라보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협업 컬렉션을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컬렉션 런칭을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아스파이어 전자담배 아스파이어 에브리 아스파이어 사가 에브리 판매채널

2023.07.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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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불법 가향 전자담배 판매 업체 제소

 전자담배 뉴욕 전자담배 판매 뉴욕시 불법

2023.07.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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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부작용 없는 '비타센스' 쿠바시가 & 아이스커피 출시 할인!

습관적 흡연 욕구 해소, 피우는 비타민 '비타센스'가 쿠바 시가 & 아이스커피 맛 출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타센스는 관세청 및 국내 클레어 연구소에서 유해물질 성분 분석 결과 어떠한 유해물질도 검출 되지 않은 건강한 비타민 흡입기이다.   기존 금연용품인 금연껌이나 금연초, 아로마금연파이프, 금연파이프 등의 제품들은 습관적인 흡연 욕구를 해소 하기에는 부족했다.   이런 제품들과는 달리 비타스틱 비타센스는 강력한 타격감과 풍부한 연무량으로 확실하게 욕구를 해소 주어 전자담배를 대처해 줄 수 있는 건강한 비타민흡입기이다.   전자담배액상에는 니코틴은 물론 발암물질 등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담배 만큼이나 부작용이 많고 중독성이 강했다.   그러나 비타센스는 기존 전자담배액상 발암물질이나 전자담배부작용 걱정 없이 강력한 타격감과 풍부한 연무량으로 확실하게 흡연 욕구를 해소해 줄 수 있는 비타민담배이다.     최근 비타센스로 흡연 욕구를 해소하여 전자담배를 끊고 금연에 성공한 고객들이 금연후신체변화에 대해 많은 체험후기를 올리고 있다.   피우는 비타민 담배 비타스틱는 전국 약국 및 편의점 및 전자담배가게에서 구매 가능하나 19세 미만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   비타센스는 약국이나 편의점, 전자담배가게 대신 온라인 리엔파이프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50%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금연후신체변화 체험후기 이벤트에 참여하여 네이버적립금을 받을 수도 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아이스커피 전자담배 전자담배부작용 걱정 전자담배 부작용 비타센스 쿠바시

2023.06.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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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10대 흡연·전자담배 이용률 하락

뉴욕주 청소년들의 담배 사용량이 담배 규제 정책이 시행됨이 따라 감소하는 추세다.     ‘뉴욕 청소년 흡연 실태 조사’에 따르면, 중고생들의 흡연율은 2000년 27.1%에서 현재 2.1%로 92% 감소했으며, 전자담배 사용량도 2018년 27.4%에서 2022년 18.7%로 32% 감소하는 등 모든 담배 제품의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청소년 담배 사용률 감소는 뉴욕주의 지속적인 담배 규제 정책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보건국이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청소년들의 담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 담배 규제 조치가 청소년들의 흡연 중독을 예방하고 금연을 장려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2019년 뉴욕은 ▶담배와 액상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최소 법적 판매 연령을 21세로 상향 조정하고 ▶액상 담배에 20%의 세금을 부과했으며 ▶청소년의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액상 담배 소매업체의 등록을 의무화해 액상 제품 판매를 규제했다. 이어 2020년에는 ▶약국에서의 담배 및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중단 ▶담배 제품 가격 할인 종료 ▶개인 주택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배송 금지 등을 정책에 포함했다.     해당 보고서는 정책 시행 직후 베이핑 제품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청소년의 베이핑 제품 사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담배 예방 정책이 의도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지난달 2290억 달러 규모 주 예산 합의의 일환으로 뉴욕주 담뱃세는 1달러 인상될 예정이다.     보건 당국과 금연 옹호자들은 세금 인상으로 담배 사용량이 더욱 감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전자담배 뉴욕주 전자담배 사용량 액상형 전자담배 전자담배 이용률

2023.06.05. 19:40

붐씨엠티코리아, CSV 타입 일회용 전자담배 ‘칠렉스 이그니스’ 국내 론칭

      붐씨엠티코리아가 유럽과 미국, 중동에서 일회용 전자담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칠렉스 이그니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그니스와 콜라보로 한국에서 생산되는 ‘칠렉스 이그니스’는 가볍고 성능이 우수한 CSV 타입의 전자담배기기로 밧데리와 일회용카트리지를 사용한다. 배터리 충전 시 지속력이 길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가 장점이다.   기존의 전자담배와 비교해 얇고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한데, 타격감이 뛰어나고 연무량이 풍부해 연초흡연자들에게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입에 무는 드립팁 부분이 특수 실리콘으로 덮혀 있어 물었을 때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액상을 주입하여 사용하던 전자담배와는 달리 사용한 팟을 새로운 팟으로 교체하여 사용가능한데 배터리를 따로 만들어서 위에 있는 팟만 교체해서 사용하므로 전자담배의 불편함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현재는 마르키사, 자몽, 아이스티, 민트, 마일드시가등 총 5가지 맛으로 먼저 출시되며 향후 새로운 맛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전자담배 이그니스 일회용 전자담배 타입 일회용 국내 론칭

2023.05.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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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율' 심각

 캐나다 청소년 흡연율이 세계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보건부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전국 7학년부터 12학년 학생 6만 1,0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9%가 전자담배를 이용한 흡연경험이 있었다.   고학년일 수록 흡연율은 더 높았으며 10학년부터 12학년 사이 학생들의 경우 41%까지 증가했다.   매일 흡연을 하고 있는 학생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8%였으며 고학년의 경우 12%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워털루대학교 데이비드 해먼드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캐나다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전자담배 흡연율 급증은 일반 담배에 피해 편리성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전자담배의 경우 흡연을 위해 매번 구매해야하는 일반 담배와는 달리 한번 구매하면 장시간 흡연이 가능하고 전자담배용 액상 니코틴 등이 구하기가 쉽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호기심 등으로 전자담배를 접한 뒤 계속해서 흡연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암협회는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 액상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협회 롭 쿠닝함 수석분석가는 "일반 담배와 달리 전자 담배에 포함되어있는 과일향 등이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오히려 늘리고 있다"라며 "향 첨가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원홍 기자전자담배 캐나다 전자담배 흡연율 청소년 전자담배 전자담배용 액상

2023.05.19. 8:51

쿡카운티,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 추진

쿡카운티가 니코틴 성분이 함유된 '가향'(Flavored)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추진한다.    도나 밀러 쿡카운티 위원이 발의한 판매 금지안은 소매업소로 하여금 니코틴이 함유된 ‘가향’ 전자담배를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규제 대상에는 박하향 뿐만 아니라 과일, 사탕, 디저트 제품도 모두 포함된다.     만약 이 금지안이 쿡카운티 의회에서 통과되면 즉각 발효된다.     쿡카운티 쉐리프국이 단속을 하게 되는데 위반 업소에는 벌금 1천달러에서 5천달러가 부과될 수 있다. 또 소매업소가 해당 제품을 진열해 놓은 것이 적발되면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12개월 내 세번 이상 단속될 경우에는 소매업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     톰 다트 쿡 카운티 쉐리프 국장은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당국은 언제든지 예고 없이 소매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가 시도되는 이유는 미성년자들 사이에서도 니코틴이 들어간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방 정부 차원에서는 지난 2000년 미성년자들로 하여금 전자담배 구입을 규제하는 법을 통과시킨 바 있으나 업체들이 법의 허점을 파악해 일회용이나 미리 충전된 제품으로 판매방식을 변경하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는 상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중고교생 사이에서 가장 흔한 흡연 형태로 전자담배가 꼽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최근 30일내 흡연을 해 본적이 있는 고교생은 14%, 중학생은 3%로 집계되기도 했다.     쿡카운티 보건국도 청소년기에 니코틴에 노출될 경우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학습과 집중, 감정과 충동 조절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경고했다.     시카고는 이미 지난 2000년 9월에 전자담배 규제법을 통과시켰다.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할 수 없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개당 1달러 50센트의 세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쿡카운티는 매년 1억2500만달러의 세금을 담배 제품 판매로 거둬들인다. 세수 중에서 일반 판매세와 재산세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전자담배 판매 금지로 얼마의 세수 감소 효과가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한편 지난달 시카고와 전자담배 판매업체인 줄(Juul)은 미성년자 대상 광고 등의 이유로 2380만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한 바 있다. 또 일리노이 정부 역시 6700만달러의 합의금을 줄로부터 받게 된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전자담배 판매 전자담배 판매 전자담배 규제법 전자담배 구입

2023.04.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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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쥴’, 소송 5천여건 합의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을 판매하는 쥴랩스(Juul Labs)가 청소년 중독 등과 관련한 소송 5000여 건을 합의로 종결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약 1만명의 원고가 쥴랩스와 임원, 이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5000여 건의 소송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송들은 샌프란시스코의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통합돼 계류 중이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합의된 사건에는 대인 손해배상 소송 3234건과 정부 당국이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이 제기한 소송 1313건, 그리고 소비자 집단소송 제안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쥴랩스는 합의 조건과 법원 절차에 따라 이 시점에서 합의금 액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합의 이행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한 지분투자는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합의안은 앞으로 법원의 승인이 있어야 발효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쥴랩스는 코네티컷, 텍사스, 오리건 등 33개 주에 4억385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2년 넘게 이어진 조사를 마무리하는 데에 원론적 합의를 봤다고 발표했다.   조사 내용 중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니코틴 중독을 일으키는 제품을 마케팅했다는 혐의가 포함돼 있었다.   이번 소송에서 원고 측을 대리한 주요 변호인 중 한 명인 새라 런던은 “이번 합의로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보상이 이뤄질 수 있게 됐고 학교들이 (니코틴 중독)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기 위해 제공해야 할 실질적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전자담배 합의 합의금은 미공개자금 합의금 액수 합의 이행

2022.12.07. 20:21

모크(MOK), 자체 기술 적용 전자담배 ‘MOK FWRD’ 출시 예정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MOK’가 새로운 플래그십 담배기기 ‘MOK FWRD’를 11월 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MOK’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대규모 신제품 론칭 행사를 진행, 연예인 김범수를 포함한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말 정식 론칭을 앞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신제품 ‘MOK FWRD’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신제품은 업계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15초 예열 속도, 최대 5분까지 사용 가능한 지속력, 흡연횟수의 제약(1회 평균 15번 사용)을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최대 2일까지 충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완충 시에는 최소 30개피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지적 재산권을 가진 가열 시스템인 ‘Heat Master System’을 탑재하였으며, 자체 스마트칩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MOK FWRD는 탈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캡이 장착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커스텀 마이징이 가능하며, 총 4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컬러와 색다른 소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MOK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체험도 가능하다.   MOK 코리아 관계자는 “불필요한 기능들은 과감히 빼고, 사용자가 정말 원하는 기능을 극대화했으며, 11월 말 서울 지역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의 강력한 공급망과 최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을 조합하여, 앞으로도 한국 사용자에게 더 적합한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OK는 China Tabacco(국가연초전매국)가 지분을 보유한 호북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개발한 전자담배로, 현재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 등 전 세계 10개국 이상 진출해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전자담배 기술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최첨단 과학기술 한국 사용자

2022.1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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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전자담배 가게 절도 기승

최근 귀넷 카운티의 전자담배 소매상에 도난 사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역방송인 채널2액션뉴스는 로렌스빌의 한 전자담배 가게 '스모크 앤 토크'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이 담긴 감시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며 "후드티를 입은 도둑 5명이 가게에 침입해서 수천 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쳐갔다"고 보도했다.     귀넷 경찰은 지난 3월부터 귀넷 카운티 전역의 전자담배 및 담배 가게에서 약 12건 이상의 도난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러한 범죄에 십대들이 가담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전자담배 및 담배 관련 제품을 21세 미만에게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기에 전자담배를 구입하지 못하는 십대들이 침입해서 다량의 물건을 훔쳐갔다는 분석이다.     스모크 앤 토크의 관계자는 채널2액션뉴스에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볼 때 범인들은 어려보였다. 우리 가게에서 제품을 사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들은 아마도 자신의 몫을 남기고 원하지 않는 것은 팔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에서 범인 중 한 명이 범행 중 상처를 입어 현장에 혈흔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감시카메라 영상을 근거로 귀넷에서 발생한 또 다른 전자담배 도난 사건에 가담한 범인들은 다른 사람들로 추정하고 있다.     스모크 앤 토크 측은 경찰에 감시카메라 영상을 공유하며 "영상에서 범인 중 누구라도 알아보는 사람에게 1000달러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윤지아 기자전자담배 카운티 카운티 전자담배 전자담배 도난 전자담배 소매상

2022.10.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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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법인 지티씨, 전자담배 합성니코틴 판정 컨설팅 제공

관세법인 지티씨에서 전자담배 합성니코틴 판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담배 액상의 경우에 합성니코틴으로 액상을 만들면 해당 전자담배 액상은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1ml당 1,799원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러한 세금 체계의 특이점 때문에 한국으로 전자담배 액상 수입시 합성니코틴 여부에 대한 판단 및 증빙자료 제출이 쟁점화되고 있다. 그리고 합성니코틴의 가격이 고가이다보니 수출업체에서 악의성을 가지고 1/4가격인 천연니코틴을 혼합하여 수입하는 사기행위도 발생하고 있다.     관세법인 지티씨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성니코틴 판정 및 통관시 필요한 관련 자료의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세법인 지티씨의 김태훈 대표관세사는 “전자담배 액상에 혼합되는 합성니코틴이 우리나라에서 인정되는 합성니코틴이 맞는지 여부를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는 기관 및 컨설팅업체가 없어서 세관의 수입통관 지연 및 통관 이후에 사후 추징리스크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문제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서비스와는 다르게 이번 서비스는 실제 수입을 하여 제품 분석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관까지 합성니코틴으로 인정되는 효력이 발생된다는 점에서 다르다”며 “관세법인 지티씨를 통해 전자담배 액상에 포함되는 니코틴의 합성여부를 결정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전자담배 업계의 불안 요소였던 수입시 세금 및 통관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합성니코틴 전자담배 전자담배 합성니코틴 합성니코틴 판정 전자담배 액상

2022.09.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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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쥴’ 퇴출 모면…FDA 판매금지 잠정중단

전자담배 ‘쥴(JUUL)’에 대한 판매금지 명령이 잠정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몰렸던 쥴은 일단 한숨을 돌렸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5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쥴’에 내렸던 판매 금지 명령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FDA는 ‘과학적 문제’로 추가 검토를 진행하는 동안 쥴 제품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조치가 ‘유통 거부 명령(Marketing Denial Order)’에 대한 완전한 취소는 아니며 쥴의 홍보·판매나 배송에 대한 허가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FDA는 지난달 23일 액상형 니코틴이 든 전자담배 카트리지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청소년 흡연 증가의 원인이 됐다며 쥴에 대한 판매 금지를 명령했다. FDA의 이런 결정에 쥴은 연방 법원에 FDA의 명령을 중지시켜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 법원이 쥴의 소송을 받아들이면서 FDA는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판매금지 조치를 시행할 수 없다. 그러나 쥴 제조사는 규정에 따라 전자담배가 대중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성인 흡연자의 경우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일반 담배를 끊거나 줄일 수 있고, 10대의 경우 중독되지 않는다는 점도 증명해야 한다. 장연화 기자전자담배 판매금지 판매금지 잠정중단 판매금지 명령 전자담배가 대중

2022.07.06. 20:50

‘쥴’ 전자담배 끝내 퇴출…FDA, 판매 금지 명령

10대 청소년 흡연 증가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던 전자담배 ‘쥴’이 미국 시장에서 퇴출당했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23일 쥴이 제조하는 전자담배에 대해 판매 금지 명령을 내렸다.   FDA는 쥴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 회사의 전자담배가 공중보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FDA는 액상형 니코틴이 든 전자담배 카트리지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나올 가능성 등 여러 우려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쥴 전자담배는 USB처럼 생긴 충전식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서 사용한다.   FDA는 특히 쥴 전자담배가 청소년 흡연 증가에도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쥴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FDA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의 제기와 더불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성학적 우려에 대한 해명 자료를 이미 제출했고, 이 자료는 공중 건강 보호에 적합해야 한다는 법적 기준을 충족한다고 주장했다.   AP 통신은 “10대 흡연 급증을 촉발한 것으로 비난받은 쥴이 FDA의 이번 조치로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쥴은 2017년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단맛, 과일 향 등이 나는 가향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했고 기존 궐련 담배와 완전히 다른 외형과 휴대성 등을 앞세웠다.   일각에서는 전자담배가 금연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쥴의 공격적인 마케팅 이후 미국에서는 10대들의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하며 사회 문제로 부상했다.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2017년 11.7%에서 2019년 27.5%로 늘었다. 전자담배 퇴출 전자담배가 공중보건 전자담배가 금연 전자담배 흡연율

2022.06.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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