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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약과의 전쟁 선포…약물 중독·남용 대응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약물 중독·남용 문제 해결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약물 중독과 남용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연방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해 예방부터 치료, 회복 지원, 사회 복귀에 이르는 포괄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백악관 내에 ‘그레이트 아메리칸 리커버리 이니셔티브(Great American Recovery Initiative)’가 신설된다. 해당 기구는 각 연방 기관에 중독 회복 지원과 관련한 보조금 집행 방향을 제시하고, 약물 중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니셔티브는 약물 예방과 조기 개입, 치료, 회복 지원, 치료 이후 사회 복귀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많은 사람들이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고통을 직접 겪었을 것”이라며 “나 역시 마찬가지이며, 수백만 가정이 같은 아픔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형인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는 1981년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 김경준 기자트럼프 약물 약물 중독과 트럼프 약물 전쟁 선포

2026.02.02. 20:11

뉴욕시·뉴욕주, 번호판 조작 유령 차량과의 전쟁 선포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덮개를 씌우거나 가짜로 제작한 이른바 '유령 번호판'으로 세수 손실을 입는 데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본지 2024년 1월 24일자 A-3면〉   13일 뉴욕주지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랜달스 아일랜드에서 유령 번호판 방지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공표했다.   지난 6일 호컬 주지사가 전철 범죄 5대 방안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그간 언론이 자신들의 관계를 이간질했다며, 공조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드워드 카반 뉴욕시 경찰국(NYPD) 국장, 앤서미 미란다 시 셰리프, 제노 리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회장 겸 CEO도 함께했다.     호컬 주지사는 "TF를 출범함으로써 카메라, 톨 부스 단속기를 피하기 위해 유령 번호판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잡아내겠다는 분명한 의사를 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담스 시장은 "이들은 통행료, 범칙금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등을 통해 유령 번호판을 사왔다"며 "앞서 MTA, 주 경찰 인력, 뉴욕뉴저지항만청(NYNJPA)이 합심해 차량 73대를 압수하고 282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는 분명히 법 위에 누구도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지사는 벌금을 더 부과하고, 처벌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가짜·덮개·종이 등 유령 번호판 형태들을 모두 근절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 지난 2022~2023년 NYPD, 시 셰리프는 1만1200명의 운전자를 체포했고, 이에 더해 1만2900대의 차량도 압수했다. 발부된 소환장은 2만1200건이다.   NYPD 교통 부서는 8시간 단속 작전에 나서며, TF는 향후 한 달 한 번꼴로 유령 번호판 단속에 나선다.   다만 NYPD에 따르면 이는 격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등 향후 조절될 여지가 있다.   한편 주지사실에 따르면, 유령 번호판은 팬데믹 기간 특히 증가했으며 타주에서 등록한 차량인 것처럼 번호판을 위장하는 사례도 늘었다.   또 이 같은 익명성에 숨어 단속카메라 회피·총격 사건·뺑소니 등도 빈발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번호판 뉴욕주 번호판 전쟁 선포 유령 차량

2024.03.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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