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귀넷카운티 청사에서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로렌스빌에 위치한 카운티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행사의 주제는 ‘인류애(Choosing Humanity)’였다. 귀넷카운티는 전체 인구의 11%를 차지하는 AAPI 커뮤니티를 위해 매년 5월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계 음식점과 전통 문화 단체 등 15여개 단체가 참가했다. 한국 대표로는 한복자원문화재단(대표 린다 김)이 한글 이름으로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 개막 공연은 도라빌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소속 ‘하모니&주니어 하모니’ 팀이 맡았다. 공연팀은 오준우(7), 오준석(11), 이다윤(14), 이다헌(16)으로 구성됐으며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소속 오안젤라 씨와 강명식 씨가 함께 지도했다. 오안젤라 씨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아시아계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문화유산 아태계 아태계 문화유산 전통 공연 한복 체험
2025.06.02. 15:51
13일 에코파크에서 열린 남가주 최대 규모 아태계 행사 제43회 로터스 페스티벌(연꽃 축제·Lotus Festival)‘에서 이정임 무용단이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참가하여 화려한 한국 전통 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화관무, 진도북춤, 사물놀이, 검기무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이정임 무용단에 관객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공연 이후 이정임 무용단은 로터스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LA시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LA시 공원국은 매년 에코파크 호수에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기념해 로터스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이정임 무용단 제공]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연꽃축제 이정임 이정임 무용단 전통 공연 한국 전통
2024.07.15. 19:26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원(원장 강은주) 모듬북 팀이 지난 6일 뉴저지주 글렌록 알렉산더해밀턴 학교에서 주최한 다문화축제에 초청을 받아 전통 모듬북 공연을 펼쳤다. 이날 단원들은 한국 전통의 가락을 선보여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원] 한국문화예술원 다문화축제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원 전통 공연 전통 모듬북
2022.05.08.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