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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원 가장해 타운홈 침입 절도 행각 벌인 남성 체포

음식 배달원을 가장해 아파트와 주택에 침입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9일 FOX 11에 따르면 37세 남성 마커스 앨런 코너가 절도 혐의로 어바인경찰국에 체포됐다. 코너는 음식 배달원을 가장해 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경찰국은 코너가 최소 4건의 절도 혐의와 연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수사 결과, 코너는 지난 11월부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코너는 주로 어바인 내 콘도, 타운홈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경찰국은 코너가 범행을 저지른 곳들의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그의 무단침입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국이 확보한 한 영상에서는 코너가 콘도 복도에서 영수증이 붙어있는 스타벅스 종이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스타벅스는 배달 주문 시 음료 등 주문 내용물을 주문 영수증이 부착된 종이 가방에 담아주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카일올도프 공보관은 "음식 배달원을 가장한 코너의 행동이 무언가를 배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 콘도 내부나 타운홈 단지 내를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줬다"고 전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코너가 최소 4건의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으며, 어바인 주변 경찰국과 공조해 그가 다른 절도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김경준 기자배달원 음식 음식 배달원 절도 행각 절도 혐의

2024.06.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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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매트 밑 수표 훔친 아마존 택배기사 체포

아마존 택배 기사가 배달 도중 고객의 체크를 절도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KTLA 뉴스에 따르면 칼라바사스에 거주하는 에이드리엔 블룸은 지난 16일 집 앞 도어 매트 밑에 넣어둔 수표가 사라져 현관문에 설치한 보안 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아마존 택배기사가 절도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영상에는 택배기사가 블룸 집 앞에 택배를 내려놓으면서 왼쪽 발로 도어매트를 밀어 하얀 봉투를 끌어내는 장면이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훔쳐간 수표는 블룸이 하청업자에게 지급하려던 금액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은 “문 앞에 카메라가 3개가 설치돼 있는데 그런 대담한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용의자는 이런 절도 행각을 최소 2번 이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절도 사건이 발생한 인근 지역에서도 비슷한 수표 도난사건이 발생한 바 있는 만큼 체포된 용의자가 지난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택배기사 택배기사 배달 절도 행각 택배 배달

2023.05.19. 19:43

70여 업소 대상 절도 행각 60대 남성 집에서 체포돼

업소 수십 곳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LA카운티셰리프에 따르면 지난 1일 루벤 뉴하우스(62)를 연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뉴하우스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샌퍼낸도밸리, 버뱅크, 노스할리우드 등을 돌며 70여곳 이상의 업소를 상대로 연쇄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셰리프 관계자는 “뉴하우스는 주로 오전 2~4시 사이에 절도 행각을 벌였다. 피해 업소들의 보안카메라를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며 “수사 끝에 뉴하우스를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업소 절도 절도 행각 연쇄 절도 피해 업소들

2022.03.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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