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산하 비영리기관인 해피빌리지는 연말을 맞아 노숙자들을 지원하는 연례행사 ‘2022년 사랑의 점퍼 나누기’를 개최합니다. 16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점퍼 행사는 추운 겨울 거리에서 떨고 있는 노숙자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행사입니다. 해피빌리지는 노숙자 사역단체들과 함께 한인 뿐 아니라 LA 각 지역의 노숙자들에게 사랑의 점퍼를 지급합니다. 한인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온정을 베푸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올해는 사랑의 점퍼와 함께 사랑의 슬리핑백도 같이 전달합니다. 점퍼와 슬리핑백은 12월 17일(토)에 20여개 노숙자 지원 단체들과 함께 배부할 예정입니다. 점퍼는 독지가들의 기부로 조정된 기금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참여 기간: 12월16일(금)까지 ▶참여 방법: 150달러(10벌, 한 계좌 이상), 1500달러(100벌), 3000달러(200벌) 등 원하는 수량 선택 가능 ▶성금방법: 체크, 크레딧카드, 현금 ▶접수처: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사랑의 점퍼 담당자앞(수표 Pay to the order: Happy Village. 해피빌리지는 연방정부에 501.(3)에 등록된 공식 비영리단체로 기부자에게 세금 공제 혜택 제공) ▶문의: (213)368-2630 해피빌리지 사고 사랑 점퍼 점퍼 행사 점퍼 담당자앞 노숙자 사역단체들
2022.12.04. 20:24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점퍼를 나눠주는 '사랑의 점퍼' 행사를 위한 모금 행사를 오는 10일 로렌스빌 섬기는 교회(담임목사 안선홍)에서 개최한다. 사랑의 점퍼 행사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며, 11월 추수감사절 경 지역사회 단체들과 주민들의 성금으로 준비한 약 500여벌의 새 점퍼를 노숙자들에게 전달한다. 올해는 디캡 카운티, 제75 지역구, 귀넷 카운티, 애틀랜타 등지의 지역 기관과 협력해 그 지역 노숙자들에게 점퍼를 나눔 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미션 아카페 임원진은 행사에 사용될 새 점퍼를 본지 사무실에 가져와 나눔 및 모금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제임스 송 대표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트레이드쇼에서 지난 6월부터 새 점퍼 주문을 마쳤다"라며 올해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로 점퍼 준비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질 높은 점퍼를 골랐다고 전했다. 최진묵 이사장은 "홈리스 봉사를 나가면 전에 나눔 했던 점퍼를 아직도 잘 입고 있는 분들을 많이 본다"라고 말했다. 또 송 대표는 "점퍼 하나당 30달러이다"라며 "후원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일 행사에 참석하거나 체크를 보내줘도 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매주 샌드위치 약 400개를 노숙자들에게 나눔하고 교도소 사역, 페루 선교 사역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문의=770-900-1549 행사 주소=1724 Atkinson Rd NW 윤지아 기자아가페 미션 미션 아가페 점퍼 행사 지역 노숙자들
2022.11.0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