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비치 경찰국이 911 신고 접수 시 드론이 가장 먼저 출동하도록 하는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찰국은 내달 13일부터 가동할 ‘드론 최초 대응 프로그램’이 출동 시간을 단축하고 허위 신고로 인한 인력과 시간 낭비도 줄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드론은 신고 접수 후 통상 2분 이내에 현장에 도달하며, 현장 상황을 녹화해 뒤따라 출동하는 경관들의 대응을 돕는다. 당국은 2018년부터 드론을 운용했지만, 연방 규정에 따라 경관이 현장에 도착해 드론 비행 방해 요소가 있는지 살핀 후에야 드론을 띄울 수 있었다. 당국은 최근 연방항공청의 인증을 획득, 원격 조종으로 드론을 조기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드론 격납고는 다운타운, 시 남쪽과 북쪽에 각 1곳씩 총 3곳에 있다. 드론 프로그램 운용 비용은 연 12만 달러다.드론 접수 출동 시간 신고 접수 헌팅턴비치 경찰국
2025.08.13. 20:00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는 25일부터 2025학년도 세 번째 학기(7~9월)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첫날에만 302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측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배포한다고 사전 공지했으나, 일부 신청자는 새벽 3시부터 대기했다. 피아노, 하모니카, 스마트폰, 음악 교실, 인공지능(AI), 댄스 등 일부 인기 강좌는 오전 중 일찍 마감됐다. 접수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에 마감된다. [시니어센터 제공]시니어센터 접수 시니어센터 접수 프로그램 접수 커뮤니티 센터
2025.06.25. 19:51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심사 신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여전히 발급 쿼터보다 많은 신청 건수 때문에 3분의 2는 추첨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이민서비스국(USCIS) 발표에 따르면, 2025~2026회계연도에 접수된 H-1B 사전심사 신청은 총 34만398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2025회계연도 접수 건수(47만342건) 대비 27% 줄어든 수준이다. USCIS의 H-1B 접수 수수료 인상과 연방정부의 반이민 정책 분위기가 작용하면서 H-1B 신청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여전히 H-1B 한도가 적은 탓에 신청자의 3분의 2는 거부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의회에서는 연간 8만5000개의 H-1B 비자를 허용한다. 김은별 기자사전심사 접수 사전심사 신청 2025회계연도 접수 신청 건수
2025.05.19. 21:41
올해 개인 세금보고 접수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IRS)에 따르면 1월27일부터 소득세 신고서를 접수,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4년도 소득에 대한 연방 세금 신고가 이날부터 가능해진다. IRS는 소득세 신고서 접수 마감일은 4월 15일까지지만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에 거주하거나 사업체가 있는 납세자는 자동으로 기한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가주 지역 산불 피해지역 거주자들은 세금보고 마감이 10월 15일로 자동으로 연장된다. 〈관계기사 중앙경제 1면〉 지난해 시험 운영됐던 무료보고 서비스인 다이렉트 파일 프로그램은 올해 25개 주로 확대된다. 27일부터 납세자는 무료로 전자 신고를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조정총소득(AGI)이 8만4000달러 미만인 납세자는 10일부터 시작된 무료 서비스를 통해서 세금보고를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올해 개인 세금보고서 제출 건수는 1억4000만 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무료서비스에 관련한 내용은 IRS의 웹사이트(irs.gov)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희 기자세금보고 접수 세금보고 접수 올해 세금보고 소득세 신고서
2025.01.12. 18:38
2024년 봄 학기 동안 콜로라도 주내 학생들의 괴롭힘, 폭력, 자살, 약물 사용, 자해 등에 대한 신고가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가제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는 폭력 중재 및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내 각급 학교 재학생들이 익명으로 긴급한 안전 문제를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세이프투텔 콜로라도’(Safe2Tell Colorado)를 시행하고 있다. 접수된 신고 전화내용은 각 지역 경찰 등 법 집행기관과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된다.올들어 콜로라도 주내 학생들이 세이프투텔에 신고한 건수는 2월에 3,224건, 4월에 3,188건, 5월에 3,053건에 달했으며 이 수치는 세이프투텔 접수 건수 가운데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학생들이 최근에 가장 많이 신고한 불만 사항에는 학교 불만, 자살, 괴롭힘 등이었고 이외에도 마약, 전자담배, 자해, 학교 위협과 같은 내용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세이프투텔에 접수된 신고의 4% 미만이 허위로 드러났는데, 이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이나 다른 학생들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신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세이프투텔의 스테이시 젠킨스 디렉터는 “우리는 모든 학생들에게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여름방학 동안에도 세이프투텔을 이용할 수 있다. 긴급한 안전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 우리에게 말할 수 있다”고 상기시켰다.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1-877-542-7233에 전화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Safe2Tell.org)나 문자 메시지(S2TCO to 738477)로도 알릴 수 있으며 Safe2Tell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한편, 필 와이저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세이프투텔 데이터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고 있는지를 말해준다”면서 최근 학교와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해 정신 건강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증진하기 위한 2천만달러 규모의 보조금(grant) 지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콜로라도가 전자담배 제조업체인 쥴 랩스로부터 받게되는 수백만달러 규모의 합의금도 이 계획에 자금을 보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봄학기 접수 봄학기 접수 접수 건수 콜로라도 주법무장관
2024.06.28. 13:25
4월부터 내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캘리포니아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2차 ‘드림포올(Dreams for All)’이 재개된다. 캘리포니아주택금융국(CalHFA)은 드림포올 프로그램을 4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드림포올은 3억 달러 예산이 단 11일 만에 소진되며 총 2100건의 대출을 승인했다. 비영리단체 샬롬센터(소장 이지락)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에서 드림포올 지원을 통해 혜택을 받은 예비 바이어는 총 12명으로 한인 5명도 포함됐다. 올해 드림포올 프로그램 예산은 2억5000만 달러로 최대 15만 달러 지원 기준 약 1670건 대출이 승인되면 예산은 소진된다. 지원금은 주택가격 또는 감정가의 20% 또는 최대 15만 달러 중 더 적은 금액으로 다운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CalHFA 대변인 에릭 존슨은 “드림포올 프로그램은 주택 구입 가격의 최대 20%까지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재융자, 판매, 양도 시 주택가치 상승분의 약 20%를 캘리포니아주에 상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차로 시행되는 드림포올은 신청방법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바뀌고 자격 요건도 한층 강화했다. 가장 필요한 가주 주민에게 프로그램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이지락 샬롬센터 소장은 “선착순 접수로 지원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었며 “이번 2차 시행은 지역적, 인종적, 그리고 수입에 근거해 추첨 방식을 도입해 공정하게 기회를 얻을 대상자들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부모가 무주택자인 1세대 바이어 ▶지난 7년동안 집을 소유하지 않은 첫 주택구입자 ▶거주 목적 등이다. 연간 소득 한도는 지역 중위 소득의 120%로 카운티마다 한도액이 다르다. LA카운티는 15만5000달러, 오렌지카운티 20만2000달러, 샌디에이고카운티 18만5000달러, 리버사이드카운티 14만9000달러, 벤투라카운티 19만5000달러다. 드림포올은 4월까지 주정부에서 승인된 대출기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당첨되면 5월에 바우처를 받는데 이를 60일 안에 주택 구매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하려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출 기관을 통해 사전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크레딧리포트,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을 확인해 신청자가 감당할 수 있는 대출 규모를 결정한다. CalHFA는 신청서를 직접 신청받지 않아 승인된 대출기관에 신청해야 한다. 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CalHFA에서 인정하는 주택 구입자 교육 상담을 완료 및 수료증을 받아야 한다. 이지락 샬롬센터 소장은 “주택가격의 5%의 자금은 준비해야 하고 5년 동안 실제로 살아야 주택 매매가 가능하다”며 “올해도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미리 준비해야 유리하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캘리포니아 드림포올 웹사이트(calhfa.ca.gov/dream)와 샬롬센터(213-380-370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접수 신청자격 선착순 접수로 신청 접수 이지락 샬롬센터
2024.02.28. 18:14
2023년도 개인 세금보고 접수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IRS)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 세금보고 시즌이 공식 시작됨에 따라 이날부터 2023 회계연도 소득세 신고서를 접수,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IRS는 소득세 신고서 접수 마감일인 오는 4월 15일까지 1억2870건의 개인 새금보고서가 제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12일부터는 작년 조정총소득(AGI)이 7만9000달러 이하인 납세자들에게 제공되는 IRS프리 파일(Free File) 서비스가 시작된다. IRS 웹사이트(IRS.gov)에서 무료 온라인 세금보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IRS는 세금보고 소프트웨어나 세무 전문가들을 통해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29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며 미리 준비해서 일찍 세금보고를 마치는 것도 환급금을 가로채는 신분도용 사기를 방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업체와 세무 전문가는 납세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하더라도 29일까지 IRS 접수를 보류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가주를 비롯한 12개 주에서 새롭게 실시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인 다이렉트 파일(irs.gov/about-irs/strategic-plan/direct-file)을 통해 유자격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납세자들은 소득세 신고서를 온라인으로 IRS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무료 파일럿 프로그램은 지역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3월 중순에는 12개 주 전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세금 환급금 수령 기간과 관련해 IRS는 대부분 21일 이내에 처리된다며 특히 전자보고와 계좌 이체(direct deposit)를 선택해 보고한 경우에는 신청서 접수 확인 후 대부분 10일 이내에 납세자의 은행 계좌로 환급금이 입금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득이나 지출에 큰 변동이 있는 경우 등 조건에 따라 추가 검토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IRS는 강조했다. 근로소득세액공제(EITC) 및 추가 자녀세금공제(ACTC)의 경우는 납세자 보호 연방 규정(PATH)에 따라 2월 중순 이전에 환급이 이뤄지지 않으며, 은행 계좌로 온라인 환급을 선택한 납세자는 2월 27일까지 계좌 이체나 데빗카드로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IRS는 환급 수속 및 상태에 대해서는 IRS 웹사이트나 모바일앱(IRS2Go)을 이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세금보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IRS는 실업수당, 배당금, 연금, 이자, 수당, 은퇴플랜 등이 있는 경우와 다양한 1099 양식을 받는 납세자는 서류를 확보한 후에 모든 과세 소득을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세금 보고 시즌 주요 일정은 ▶1월 12일 IRS프리 파일 오픈 ▶1월 16일 2023년 4분기 추정세금 납부 마감 ▶1월 29일 세금보고 접수 시작 ▶4월 15일 세금보고 접수 마감 ▶10월 15일 세금보고 연장 마감 등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세금보고 접수 세금보고 접수 세금보고 소프트웨어 세금보고 시즌
2024.01.09. 22:52
국세청(IRS)이 올해 전자세금보고(e-file) 시 환급일이 접수 확인 후 10일 내로 납세자 은행 계좌로 온라인 입금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접수 확인일에 따른 예상 환급일이 공개됐다. 회계세무정보를 제공하는 CPA프랙티스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세금 보고 시즌 전자보고 환급 예상일에 따르면 IRS가 온라인 접수 확인일을 기준으로 평균 11일이면 납세자의 은행계좌로 환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보고 접수 개시 예상일인 1월 22일에 제출한 경우 온라인 계좌 이체로는 2월 2일에, 우편으로 수표를 배달받을 경우 1주일이 지연된 2월 9일에 각각 환급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표 참조〉 세금 환급액 입금은 국세청 웹사이트(IRS.gov)나 모바일 앱(IRS2Go)을 통해 추적, 확인할 수 있다. 세금 보고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서류 접수가 어려운 경우 개인 소득세 신고서 제출 기한 자동 연장 신청서(양식 4868)를 제출하면 마감일이 10월 15일까지 연장된다. 한편, 세무전문가들은 지난해 소득에 큰 변동이 있거나 자녀 출산, 결혼 또는 이혼, 은퇴, 주택 구입, 투자 변경 등 중대한 변화가 있는 경우 세금 보고 의무 준수 및 효율적인 절세를 위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박낙희 기자전자세금 접수 올해 전자세금 온라인 접수 세금 환급액
2024.01.01. 19:02
직원고용유지크레딧(ERC) 부정 청구가 의심되는 신청서 제출이 증가하면서 국세청(IRS)이 접수 중단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IRS가 최소 내년까지 새로운 ERC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제출된 인 60만 개의 신청 건도 더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정확한 프로그램의 접수 재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세무 전문가들은 IRS가 부정 청구 및 수급 사기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사를 천명했음에도 의심스러운 신청이 줄지 않자 이와 같은 강력한 조처를 하게 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IRS의 대니 워펄 커미셔너는 “부적격 신청자들의 ERC 부정 수급을 IRS가 더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RS는 강력 감사 및 단속 전에 납세자들에게 자진 철회나 환급 반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절차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RC는 코로나19팬데믹이 본격화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연방 정부 차원에서 사업체 지원 및 근로자 고용 유지 목적으로 비즈니스들에 직원 1인당 수천에서 수만 달러까지 제공한 환급성세금크레딧(내야할 세금이 없으면 현금 수령)이다. IRS는 ERC를 12가지 주요 사기 목록에 포함하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단속의 고삐를 더 바짝 죄고 있다. IRS에 따르면, ERC 접수 건수는 총 360만 건이며 이 중 15%가 지난 90일 안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ERC에 대한 단속 강화 발표 후에도 전체적인 신청 건수가 되레 늘었다는 것이다. 또한 매주 5만 건의 ERC 신청서가 제출됐는데 이는 프로그램 시작한 지난 2020년 3월의 2배 수준으로 많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신청 접수 신청 접수 중단 직원고용유지크레딧 신청 건수
2023.09.18. 19:55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합니다. 36회를 맞은 킴보장학생 선발은 미국 최대의 한인 학생 대상 장학사업입니다. 중앙일보는 2008년부터 미전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15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총 4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흑인·라티노 커뮤니티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덴버 5명이고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각각 5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신청자격: 2023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제출서류: 본사 소정 양식의 신청서 1부,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2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신청서: LA중앙일보에서 신청서 배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요청하면 발송. 킴보 장학재단(www.kimbofoundation.org) 또는 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 웹사이트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가능. ▶신청 기간: 2023년 6월 30일(금)까지 ▶장학생 명단 발표: 2023년 7월 21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에 발표 ▶신청 및 문의처: 해피빌리지(주소 690 Wilshire Pl LA, CA 90005), 전화: (213)368-2630.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관: 해피빌리지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후원: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 알림 선발 접수 장학생 선발 foundation 중앙일보 한인 커뮤니티
2023.06.19. 19:30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합니다. 36회를 맞은 킴보장학생 선발은 미국 최대의 한인 학생 대상 장학사업입니다. 중앙일보는 2008년부터 미전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15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총 4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흑인.라티노 커뮤니티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뉴욕 20명, LA 11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덴버 5명이고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각각 5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신청자격: 2023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제출서류: 본사 소정 양식의 신청서 1부,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2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신청서: LA중앙일보에서 배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요청하면 발송. 킴보 장학재단(www.kimbofoundation.org) 또는 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 ▶신청 기간: 2023년 6월 30일(금)까지 ▶장학생 명단 발표: 2023년 7월 21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 ▶신청 및 문의처: 해피빌리지(주소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전화: (213)368-2630,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관: 해피빌리지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후원: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알림 선발 접수 장학생 선발 foundation 중앙일보 한인 커뮤니티
2023.04.26. 19:33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합니다. 36회를 맞은 킴보장학생 선발은 미국 최대의 한인 학생 대상 장학사업입니다. 중앙일보는 2008년부터 미전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15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총 4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흑인·라티노 커뮤니티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덴버 5명이고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각각 5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신청자격: 2023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제출서류: 본사 소정 양식의 신청서 1부,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2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신청서: LA중앙일보에서 배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요청하면 발송. 킴보 장학재단(www.kimbofoundation.org) 또는 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 ▶신청 기간: 2023년 6월 30일(금)까지 ▶장학생 명단 발표: 2023년 7월 21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 ▶신청 및 문의처: 해피빌리지(주소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전화: (213)368-2630,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관: 해피빌리지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후원: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알림 선발 접수 장학생 선발 foundation 중앙일보 한인 커뮤니티
2023.04.25. 21:16
전 세계를 AI 열풍으로 몰아넣은 챗GPT는 온라인 계정만 만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정작 인터넷에는 연결돼 있지 않았다. 오픈AI는 챗GPT를 온라인에서 얻은 데이터로 훈련했지만, 챗GPT가 스스로 인터넷에 접속해 돌아다니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방침을 바꿔 챗GPT를 인터넷에 연결해 필요할 경우 온라인에서 직접 정보를 구할 수 있도록 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렇다면 왜 이제까지는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은 걸까. AI가 온라인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챗GPT를 인터넷에 연결하면서도 ‘읽기’만 가능하게 하고 온라인에서 양식을 작성하는 등의 ‘쓰기’ 기능을 허용하지 않은 것도 AI가 기업이 의도하지 않은 능력을 허락 없이 가지려는 시도를 막기 위함이다. 가령 AI가 자신의 복제판을 다른 서버에 몰래 설치해서 관리자의 눈을 피하는 상황이 그렇다. 오픈AI에서 나온 보안 관련 문서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는 모델(GPT-4)의 경우 AI가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자원을 모으는 식의 ‘권력 추구’가 목적 달성에 유용한 전략이라고 인식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AI가 인간이 사는 세상을 ‘접수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려해왔는데 이를 실제로 우려해야 할 이유를 이미 나와 있는 AI에서 본 것이다. 물론 AI는 의식이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사악한 의도를 가진 게 아니고, 단지 목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나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선한 의도로 세상에 일어나는 끔찍한 일을 생각하면, 과연 인간은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박상현 / 오터레터 발행인디지털 세상 읽기 권력 접수 권력 추구 온라인 계정만 정작 인터넷
2023.04.04. 19:40
지난 20년간 뉴욕시 민원전화(311)로 5억2500만 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뉴욕시가 311 민원전화 서비스 운영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311 민원 통계'에 따르면 2003년 3월부터 2023년 3월 현재까지 전화·웹사이트·문자·메시지·SNS·모바일 앱 등을 통해 접수된 전체 민원 건수는 5억2500만여건, 이중 68%가 전화(3억5900만 건)로 접수돼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웹사이트(1억4700만 건), 모바일 앱(1600만 건), 문자메시지(300만 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형별로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20년간 비슷한 유형이 많았지만 시간에 따라 약간 달라졌다. 2004년 당시 가장 많았던 민원 문의(Inquiry) TOP5는 ▶프레온가스 제거 ▶주차 티켓 ▶이웃간 소음 ▶주거지 난방 ▶건물주의 건물 관리 순이였는데, 2022년에는 ▶주차 티켓 또는 과속 카메라 위반 ▶건물주 건물 관리 ▶불법 주차 ▶견인 차량 ▶주거지 난방으로 나타났다. 또 민원전화 서비스가 시작된 2003년에는 총 451만6512건의 민원이 접수됐지만, 2022년 한해 동안에는 총 3503만7317건에 달해 민원전화가 67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평균으로 보면 2003년 1만5133건에서 2022년 일일 평균 9만5993건으로 534.3%가 늘었다. 311에 민원이 가장 집중됐던 시기는 눈폭풍이 심각했던 2011년과 2013년, 허리케인 샌디가 뉴욕을 강타했던 2012년으로 집계됐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20년 전 시작된 311 민원 핫라인 서비스는 소음과 청결, 주차 문제 등 뉴욕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원들을 가장 먼저 접수, 처리해 온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다”며 “20년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한 311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NYC311은 콜센터(311)·문자(311-NYC)·웹사이트(portal.311.nyc.gov)·모바일 앱·SNS(트위터·인스타그램)를 통해 1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180개 언어로 운영된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민원전화 접수 민원전화 서비스 뉴욕시 민원전화 민원 핫라인
2023.03.10. 17:40
1월 23일부터 세금보고 시즌이 본격 시작된다. 국세청(IRS)은 12일 2023년 1월 23일부터 2022 회계연도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억6800만 명이 넘는 납세자들이 올해 세금보고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IRS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납세자들의 신고서 처리가 지연되고 전화와 대면 지원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했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5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고 강조했다. 일부 한인들은 세금 환급금을 빨리 받고자 세무대행 전문가들을 통해 미리 서류들을 작성해 놓고 세금보고서 접수 시작일에 맞추어 제출하는 경향이 있다. 세무 전문가들 역시 1월 23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미리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고 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두었다가 23일에 제출하는 게 환급금을 빨리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이자 세금보고 적체도 피할 수 있고 특히 신분도용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근로소득세금크레딧(EITC)과 추가자녀양육세금크레딧(ACTC) 신청자는 일찍 신고해도 2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하다. 이는 사기방지법(PATH) 시행으로 IRS가 EITC와 ACTC 신청자의 세금보고 서류를 첨단 사기방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내용의 진위를 파악하는 절차를 거치는 동안 세금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윤주호 공인회계사(CPA)는 “올해 세금보고 접수일은 23일로 정해졌지만, 마감일은 헛갈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당초 4월 15일 마감일이지만 15일이 토요일이다. 또 17일은 워싱턴 DC의 ‘노예해방기념일’과 겹치는 바람에 18일까지 보고를 마쳐야 했지만 최근 IRS가 가주 폭우 피해지역의 세금 신고 기한을 5월 15일로 연장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해는 지난해 팬데믹 구제 조치들의 종료로 인해서 환급금 규모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한편, 2022년 10월 28일 기준으로 2021 회계연도 납세자 한 명당 평균 3176달러의 환급금을 받았다. 진성철 기자세금보고 접수 세금보고 접수 세금보고 적체 세금보고 시즌
2023.01.12. 21:49
퀸즈보로청이 커뮤니티보드위원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3일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은 “커뮤니티보드 위원 선발은 퀸즈의 다양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며 화합을 이끌어 나가게 될 중요한 첫 과정”이라며 지역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보드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토지사용과 조닝 변경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 공공 정책에 관한 공청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임무도 맡는다. 퀸즈 지역에는 총 14개, 뉴욕시 전역에는 59개의 커뮤니티보드가 있으며 각 보드별로 50여 명의 보드위원들이 있다. 신청 및 세부사항은 웹사이트(www.queensbp.org/communitybo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월 16일이다. 심종민 기자커뮤니티보드 접수 커뮤니티보드위원 지원 커뮤니티보드 지원 커뮤니티보드 위원
2023.01.03. 17:47
내달 30일이면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의 신입생 지원이 마감된다. 지원 접수 시작은 예년과 달리 지난 10월1일부터 시작됐다. 일부 학생들은 이미 지원서를 거의 마치고 전공을 선택하기 위해서 고심중인 경우가 있다. 물론 조기 접수가 능사가 아니다.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UC는 워낙 대규모 인원이 지원하므로 접수 전에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UC 신입생 지원서 접수가 지난 1일부터 개시됐다. 교육 전문가들은 "구비서류가 제대로 갖춰지면 마감일인 내달 30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늦어도 1주일 전에는 접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성적이 UC기준에 도달해야 정상적인 입학사정이 이뤄진다. UC지원 최소요건은 가주 거주 학생은 A-G 15개 과목 영역을 이수하되 GPA가 3.0점 이상, 타주 및 외국인 학생은 최소 3.4점이 필요하다. 이외 전학년 성적표, AP시험 점수 기록, 개인 또는 부모의 연소득, 소셜 시큐리티 번호, 시민권자 여부 등 신분상태 정보가 필요하다. 한편 가주 소재 고교 졸업생으로 최소 요건에 해당하고 UC에서 한군데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하는 경우, 고교졸업생으로 상위 9%안에 들면 UC내 다른 캠퍼스에서 합격통보를 받을 수 있다. 고교 졸업필수과목인 'A-G'과정을 C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UC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필수과목과 과정은 A: 역사/사회학 2년, B: 영어 4년, C: 수학 3년, D: 실험실 과학(과학) 2년, E: 외국어 2년, F: 시각&공연예술 연주 1년, G: 대학준비용 선택과목 1년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서는 온라인에서 접수하는데, 제출하기 전 서류를 먼저 프린트해서 읽어보는 것이 좋다. 한 지원서가 9개 캠퍼스 모두에 전달되는 만큼 내용을 꼼꼼히 읽고 오탈자는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 UC계 9개 캠퍼스의 지원서는 하나다. 하지만 학교마다 지원 수수료를 내야 한다. 또한 같은 UC지만 전공과 입학사정 기준이 다르므로 이를 감안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접수번호가 포함된 접수증을 이메일로 받게된다. 지원자의 합격 여부는 이듬해 3월1일부터 31일 사이에 각 캠퍼스별로 통보된다. UC의 신입생 심사과정은 '포괄적 심사(Comprehensive Review)' 방식이다. 이 절차를 통해 각 캠퍼스는 입학지원서에 적힌 모든 정보를 사용하여 학생의 학업 및 개인 성취도를 평가한다. 학생 개인의 기록을 통해 학교 성적과 랭킹 뿐 아니라 학교 수업 외에서의 리더십, 지적 호기심, 창의력 등도 파악한다. 이런 결과는 UC의 엄격하고 힘든 학업 환경에서 지원한 학생이 성공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보는 과정이다. 지원서는 1명 이상의 평가자들이 14개의 항목에 대해 상세히 평가한다. ◇캠퍼스별 주의사항 ▶UC 버클리=지원자의 일반적인 성과에 주목한다. 성적과 과외활동을 우선해서 본다. 또한 버클리의 교육을 받고 사회 변화에 공헌할 가능성 여부를 따져본다. 공대 중에서 컴퓨터사이언스와 전자공학은 경쟁이 치열하여 그 합격률이 다른 공학 전공보다 훨씬 낮다. 문리대는 신입생 지원서를 심사할 때 전공선택 여부는 감안하지 않는다. 하지만 화학, 환경 및 공학은 지원자가 선택한 전공이 중요하다. 또한 이들 전공 지원자의 수학 수준을 고려한다. ▶UCLA=UCLA는 특히 학업 성적을 주목한다. 경쟁률이 심해서 성적이 평균보다 높아야 한다. 인문대에 지원하는 신입생들은 전공선택이 무의미하다. 그러나 공대 지원자는 수학, 과학에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었는지 파악해 입학 결정에 활용한다. 미술대와 건축대, 연극.영화.방송학 전공을 지원하면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는 오디션이나 포트폴리오를 통해 입학이 결정된다. ▶UC 샌타바버러=문리대 지원서는 단과대학에서 직접 심사를 하지만 전공선택 여부는 따지지 않는다. 다만, 음악 및 무용과는 1월 말 또는 2월초에 실시되는 오디션에 응해야 한다. 전공을 명시한 공대와 컴퓨터사이언스 지원자는 수학, 과목 점수가 중요하다. 11학년까지 선택한 수학의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 12학년에는 캘큘러스 이상의 수학 과목을 들어야 한다. 1지망 전공에서 입학이 허락되지 않은 지원자는 2차 지망 전공이 있을 경우 해당 학과에 입학 여부를 재심사한다. College of Creative Studies의 전공 지원자는 추가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입학심사에 반영한다. ▶UC 샌디에이고=UC샌디에이고는 6개 단과대학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은 마치 영국 옥스포드 대학 같이 6개 단과대학별로 테마, 필수 교양과목 종류, 전통, 구성원이 다르다. 이 점을 감안해서 3곳까지 지망할 수 있다. 물론 지망 순서와 합격 가능성은 무관하다. 또한 샌디에이고는 정원제한(capped) 전공이 있다. 하지만 합격 가능성은 정원 제한 전공이 아닌 전공을 선택했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전공 미결정으로 합격될 수도 있다. 또한 대부분 지원자들은 전공에 상관없이 심사하게 된다.샌디에이고 입학처는 선수 과정을 요구하는 전공으로 공학, 물리학, 인간개발학(Human Development)을 공개하고 있다. 또 프리메드 지원자는 지원시 전공을 명확히 하는 게 좋다. 음악, 연극 및 댄스, 시각예술과 같은 예술계열과 인문대 지원자는 자신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나 오디션 테이프, 또는 작문 샘플 등을 제출할 수 있다. 학과를 정하지 않은 채 지원해도 포트폴리오 제출이 가능하다. ▶UC 데이비스=농업환경대.생물학.공대와 인문, 미술과 문화연구학, 수학과 물리학, 사회학을 포함한 문리대는 단과대학별로 지원서를 심사한다. 전공 미정으로 지원했어도 소속 단과대학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 ▶UC 어바인=UC어바인은 발레, 현대, 재즈 무용 전공 지망자는 늦어도 1월이나 2월 초에 교수진으로 구성된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음악도 악기나 성악에 상관없이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컴퓨터사이언스 및 공학 지원자는 고교 수학 4년 과정을 마쳐야 하는데 pre-calculus나math analysis 수강과 화학, 물리를 각각 1년씩 마쳐야 한다. 프로그래밍 과목도 한 학기 수강할 것을 권하고 있다. ▶UC 샌타크루즈=UC지원 자격이 모두 있어도 바스킨공대 지원자는 고교 GPA, 수학 및 과학 과목, 에세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합격 여부를 판단한다. 반면 지원자의 사회경제적 상황이 특별했거나 특별한 재능, 커뮤니티 공헌도가 높은 지원자의 경우 UC 지원자격이 다소 미달돼도 합격할 수 있다. 지원서에 기재한 전공은 입학 심사 과정에서 감안하지 않는다. ▶UC 리버사이드=입학 심사를 하며 전공 과목은 감안하지 않는다. ▶UC 머시드=입학 심사를 하며 전공과목은 감안하지 않는다. ◇주요 전공별 주의사항 대부분 UC는 입학결정시 전공을 감안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모든 전공은 대학내에서 동등하게 평가한다. 예를 들어 버클리의 자연자원대학(College of Natural Resources)의 모든 전공과 UCLA의 문리대내에서의 모든 전공은 동등하게 평가한다.단과대학내에서는 어디든 전공을 무엇을 고르느냐와 상관없이 장단점이 없다. 다만 UC샌디에이고 캠퍼스와 전공중 공대는 예외적이다. ▶경영학=모든 캠퍼스가 경영학을 개설하고 있지 않다. 대신 비즈니스 경제학, 관리학 등 유사전공을 갖고 있다. 버클리는 하스스쿨오브비즈니스에 경영학과가 있다. 신입생은 미결정이나 문리대 프리비지니스로 지원하면 된다. 그리고 비즈니스 전공으로 전입을 요청해야 한다. 합격률은 43.1%다. 유사전공은 경제학, 환경경제학 및 정책학, 정치경제학이 있다. 데이비스는 유사전공으로 경제학, 관리경제학, 수학적분석과 오퍼레이션리서치, 사회학-조직론이 있다. 어바인은 폴머러지스쿨오브비즈니스에 경영학과 경영정보관리학과를 갖고 있다. 경영학의 경쟁률이 높아서 가장 최근에 알려진 2015년 가을학기의 경우 합격률이 18.6%정도였다. 경영정보관리학과는 경쟁이 덜해서 합격률이 27.5%였다. 유사전공으로는 비즈니스경제학, 경제학, 수학과의 수학재정 전공, 계량경제학이 있다. UCLA는 유사전공으로 비즈니스 경제학, 경제학, 재정계리 수학, 수학/경제학이 있다. 머시드는 유사전공으로 경제학, 관리및 비즈니스 경제학이 있다. 리버사이드는 경영대학에 경영학과가 있다. 유사전공으로 비즈니스 경제학, 비즈니스 정보학, 경제학, 경제및 관리학이 개설돼 있다. 샌타바버러는 유사전공으로 계리과학, 경제학, 경제및 회계학, 재정수학및 통계학이 있다. 산타크루즈는 유사전공으로 비즈니스관리경제학, 경제학, 환경및 경제학, 글로벌경제학이 있다. ▶법학/범죄학=법학은 대개 대학원과정이지만 UC에서는 유사학과를 학부에도 개설하고 있다. 버클리는 법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법률학(Legal Studies)을 개설하고 있고 법의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영양과학-독성학을 두고 있다. 데이비스는 화학전공의 일부로 법의화학, 환경독성학, 사회학 전공의 일부로 법과 사회학 등을 개설하고 있다. 어바인은 범죄학과 법과 사회 전공을 두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정치학중에 공법학전공과 사회학전공에 법과사회전공을 두고 있다. 샌타크루즈는 법률학(Legal Studies)을 제공하고 있고 또한 3+3(BA/JD)프로그램을 UC헤이스팅스법과대학원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과대학=UC는 과학 관련 전공 입학을 위해서 각각의 고교과목의 높은 성적을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화학공학과에 지원하려면 AP케미스트리 성적이, 바이오엔지니어링에 지원하려면 AP바이올러지 성적이 좋아야 한다. ▶헬스사이언스=UC는 학부과정으로 간호학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UCLA는 간호학을 두고 있는데 신입생 합격률이 2.3%에 불과하고 편입생도 6.7%다. 다른 전공으로 합격이 고려되지 않는다. 어바인은 너싱사이언스를 개설하고 있다. 합격률은 각각 4%, 11.7%였다. 다른 전공으로 고려된다. UC는 또한 대학원 과정이 아닌 학부 제약학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데이비스와 어바인은 제약화학과를 갖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학부전공은 아니지만 7년제 BS화학/제약학 PhD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샌타버버러는 약리학과를 갖고 있다. 장병희 기자마감 접수 신입생 지원서 지원 접수 대학준비용 선택과목
2022.10.22. 23:10
오는 12월 10일 제36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19일부터 후보자 등록 서류 배부가 시작됐다. LA한인회는 19~21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후보자 등록 서류를 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LA한인회 제프 이 사무국장은 후보자 등록 서류 배부가 시작된 이 날 “제임스 안 현 LA한인회장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류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 이외 이날 마감 시간인 오후 2시까지 서류를 수령한 사람은 없었다. 후보자 등록일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후보자 등록 후 보완 서류는 11월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LA한인회는 19일부터 유권자 등록을 받고 있다. LA카운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한인이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은 오는 12월 2일까지 접수한다. 방법은 ID를 지참하고 한인회를 직접 방문해 등록하거나 한인회 홈페이지에서 유권자 등록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문자메시지(213-800-2824)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도 된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이들에겐 11월 14일부터 우편투표용지가 발송된다. LA한인회는 2년 전 제35대 LA한인회장 선거부터 처음으로 우편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한편 지난 6일 LA한인회는 제36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개정한 선거규정을 발표했다. 바뀐 선거규정에 따르면 회장 후보 문호 확대 차원에서 기존 한인회장 자격 요건 중 하나인, 입후보 15일 전 타 비영리단체 임원직 사임 요건이 삭제됐다. 또한 회장 후보들의 충분한 선거활동을 위해, 선거기간을 기존 15일에서 1개월 이상으로 늘렸다. 단, 우편 투표와 유권자 등록 시스템 등 회장 선거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후보 서류 수령 시 1000달러를 선납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해당 금액은 후보 등록금의 일부로 포함돼, 후보 등록 시 5만 달러에서 1000달러가 제외된 4만9000달러를 납부하면 된다. 후보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LA한인회 홈페이지(www.kaf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아 기자유권자 접수 제36대la한인회장 선거 제35대la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일
2022.10.19. 20:47
LA시 주택국(HACLA)이 17일부터 저소득층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일) 오후 5시까지로 2주간 접수하며 선착순은 아니고 모두 접수한 뒤 무작위 추첨을 하게 된다고 당국은 전했다. 지원자들은 LA시 주택국 웹사이트(www.hacla.org)의 ‘Apply for Section 8 Waiting Lis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다른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직접 접수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확인 가능한 이메일 주소가 있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거주 지역의 가정 중간 소득(AMI) 50%의 미만으로 1인 기준 4만1700달러 미만, 2인 4만7650달러 미만, 3인 5만3600달러 미만, 4인 5만9550달러 미만이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자격이 있는 이민 신분을 가진 사람으로 제한된다. 한인 단체들도 신청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A한인회는 한인회관에서 17일과 18일, 19일, 21일 나흘 동안 오전 10시~오후 2시 신청을 대행한다.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K타운액션, 아태주거환경정의(AAHEJ)는 오는 30일까지 주중은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 일요일은 해피북 서점(321 S. Western Ave, LA)에서 오후 1시~6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섹션8 바우처가 신규 신청을 받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LA시 주택국은 약 3만 가구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팬데믹 등 여파로 신청자가 5년 전보다 20만명 가까이 더 늘어 당국은 36만5000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수아 기자섹션 접수 접수 시작 프로그램 신청 신청 자격
2022.10.17. 21:12
미주예술원 다루가 제9회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연이 아닌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루는 “3시간은 경연을 하고 이후 3시간은 시상식과 전통 및 퓨전 공연을 병행해 한국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회의장상(왕중왕전 1위, 대회 1위), 문체부 장관상(왕중왕전 2위, 대회 2위)을 시상하며 사상 최다 참가팀이 예상되고 있다. 심사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본선 및 결선 심사위원과 예선심사위원을 따로 선정해 운영하고 한국심사위원(10명)들은 구글 미트와 유튜브를 통해 심사한다. 경연대회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되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연 대회 접수 마감일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문의: (714) 576-9284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접수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접수 경연대회 실황 경연 대회
2022.09.1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