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위험이 있는 계단식 발판 30만여 개가 리콜된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도렐 홈 퍼니싱스가 제조한 코스코(Cosco) 접이식 2단 키친스텝퍼(사진)의 안전바가 사용 중에 분리되거나 파손돼 심각한 낙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30만2000개 제품의 리콜을 결정했다. 제품은 흰색, 회색, 초록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조됐다. 업체 측은 현재까지 안전바가 분리되거나 파손된 사례를 34건 접수했으며, 이 중 2건은 머리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제품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타깃, 홈디포, 로우스, 월마트 등 매장과 아마존, 웨이페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56~70달러에 판매됐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업체에 연락하면 무료 수리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안전바 이탈을 방지하는 슬라이딩 잠금장치와 설치 설명서, 추가 경고 라벨이 포함돼 있다. 리콜 대상 모델 번호와 수리 키트 요청 방법은 리콜 웹사이트(coscoproducts.com/pages/recal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훈식 기자접이식 낙상 발판 리콜 리콜 웹사이트 리콜 대상
2025.08.07. 22:54
소셜미디어에서 트레이더조 쇼핑 토트백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제시 최는 틱톡 영상에서“가방이 크고 튼튼해 정말 많은 식품을 담을 수 있다”며 직접 구입한 식품이 담긴 가방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 속 토트백은 트레이더조가 지난달 출시해 화제가 된 접이식 쇼핑 토트백을 할러데이 시즌 한정판으로 재출시한 제품이다. 가격은 3.99달러로 최대 6갤런의 용량을 담을 수 있다. 트레이더조는 “미니 토트백과 단열 토트백에 이어 쇼핑 토트백도 불티나게 판매되었다”며 “넓은 사각 디자인이어서 차, 버스 등 이동 중에 들고 다니기 편리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더조는 지난해 광풍을 일으킨 미니 캔버스 토트백을 지난봄에 재판매하면서 또다시 사재기 광풍을 일으킨 바 있다. 한정판으로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4가지 색상을 모두 사려는 소비자들로 인해 일부 매장에서는 1인당 구매 가능 개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미니 캔버스 토트백은 2.99달러에 판매됐다. 이은영 기자트레이더조 접이식 토트백 재출시 트레이더조 인기 트레이더조 쇼핑
2024.12.04.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