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뉴욕 맨해튼의 할렘가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료 콘서트를 연다. 21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는 24일 뉴욕 맨해튼 북부의 데모크라시 할렘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조씨의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조씨는 물론 연주자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은 채 무료로 개최하는 자선 콘서트다. 데모크라시 할렘고교는 지난 2013년 뉴욕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학생 대부분이 흑인 또는 라틴계이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합뉴스]조수미 조수미 할렘 공연 데모크라시 할렘고교 조수미 희망 콘서트
2023.10.22. 17:52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LA뮤직센터(대표 레이첼 무어)가 공동주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하모니 포 더 퓨쳐’ 음악회가 지난 11일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만석을 이룬 이번 음악회에서 명창 왕기철의 판소리와 국립전통예고의 판굿,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수석무용수인 서희와 안주원의 발레 등 수준 높은 K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LA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조수미씨는 LA에서 음악 공부하는 학생들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LA뮤직센터에 전달했다. [LA한국문화원 제공]조수미 감동 소프라노 조수미씨 조수미 la 이날 조수미씨
2023.08.1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