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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이어 침대로 …‘‘눕코노미’ 도입

유나이티드항공이 장거리 노선 승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코노미 좌석 3개를 연결해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릴랙스 로우(Relax Row) 좌석을 도입한다고 지난주 밝혔다.     해당 옵션은 이코노미석 한 줄 좌석에 조절식 다리 받침을 적용해 이륙 이후 좌석을 소파 형태로 펼치거나 평평하게 눕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매트리스 패드와 전용 사이즈 담요, 베개 2개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 승객에게는 인형도 함께 지급된다.   앤드류 노셀라 유나이티드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장거리 이코노미 승객들도 더 넓은 공간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북미 항공사 가운데 이러한 형태의 좌석 옵션을 제공하는 곳은 유나이티드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릴랙스 로우는 2027년 도입을 목표로 하며 오는 2030년까지 보잉 787 및 777기종 200대 이상의 항공기에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좌석은 기존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프리미엄 플러스) 사이 구간에 배치되며 항공기당 최대 12개 구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송영채 기자좌석 침대 이코노미 좌석 좌석 옵션 유나이티드 최고상업책임자

2026.03.29.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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