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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주거용 건물 안전 강화한다

뉴욕시가 주거용 건물 안전 강화에 나섰다.   뉴욕시의회는 20일 본회의에서 주거용 건물 안전 강화를 위해 시 빌딩국(DOB)이 위험 기반 구조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요구하는 조례안(Int. 904-A)을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DOB가 ▶건물 데이터 ▶규정 위반 이력 ▶규정 준수 이력 등 요소를 사용해 위험 건물을 식별하는 사전 예방적 검사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DOB는 건물에 붕괴 가능성에 대한 위험 점수를 부여한 후, 사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위험도 기반 프로그램 점검 결과 위반 통지를 받은 건물 소유주는 10일 내로 DOB에 시정 조치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30일 내로 위반 사항을 시정해야 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브롱스 아파트 건물이 붕괴하고, 작년 4월 로어맨해튼 주차장 건물 붕괴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이어짐에 따른 조치다.     지미 오도 DOB 부국장은 “사전 예방 건물 검사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이 해당 조례안에 서명하면, 그 시점으로부터 180일 후에 발효된다.     이외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퀸즈 출신의 역사적인 재즈 아티스트 이름을 딴 ‘토니 베넷 플레이스’, 브루클린에서 경찰에게 억울하게 사살된 이의 이름을 딴 ‘사히드 바셀 웨이’ 등 뉴욕시 도로에 각 지역과 연관성이 있는 이들의 이름을 붙이는 조례안(Int. 0968) 등이 통과됐다.   윤지혜 기자주거용 뉴욕 주거용 건물 주차장 건물 건물 소유주

2024.06.20. 20:58

윌셔·노먼디 건물 2250만불에 매각…주거용 건물 신축 가능성

윌셔와 노먼디가 만나는 코너에 위치한 약 2만800스퀘어피트 규모의 2층 건물이 2250만 달러에 매각됐다. 1층에는 편의점 7일레븐과 칼스주니어 매장이 입점해 있다.   셀러는 ‘케이타운 메트로 플라자 LLC’이며 이 업체의 소유자는 션 하셈 ‘그린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대표다. 바이어는 비한인 업체로 리오 혼도 메디컬 플라자 LLC라는 게 부동산 업계가 전하는 말이다.   하셈 대표는 “이 건물은 당초  TOC(대중교통중심 커뮤니티)로 지정된 지역이어서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170~329개 유닛의 주거용 건물을 신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팔린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다수의 식당과 윌셔/노먼디 지하철역(퍼플 라인)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윌셔불러바드 건너에는 라인호텔도 있다.   우훈식 기자건물 주거용 주거용 건물 건물 2250만불 그린브릿지 인베스트먼트

2022.11.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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