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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추첨 통해 주립대학 4년학비 면제

1996년 시작된 버지니아의 대학 학자금 저축 플랜(Virginia 529 College Savings Plan)이 투자 플랜( (Invest 529 College Savings Plan)으로 이름을 변경한 기념으로 복권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한 명에게 주립대학 학비 4년치에 상당하는 금액을 529 플랜 계좌 예치금으로 지급한다.    메리 모리스 커먼웰스 세이버스 CEO는 “플랜의 새로운 이름은 교육부터 장애, 은퇴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투자 옵션을 더 잘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먼웰스 세이버스는 현재 세 가지 세금 우대 저축 프로그램을 관할하고 있다. 교육비 저축을 위한 Invest529, 장애인을 위한 ABLEnow, 그리고 버지니아 주민을 위한 은퇴 저축 프로그램인 RetirePath Virginia이다.     추첨 행사는 버지니아 주민 외에도 타주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은 버지니아 주립 대학 4년 평균 학비인  6만2천달러로,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Invest529는 현재 310만 개의 계좌의 10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타겟 펀드의 5년 수익률은 7%에서 12% 사이에서 형성돼 있다.     대부분의 529 저축 플랜은 공립 또는 사립 대학 등록금은 물론 대학원, 직업학교, 사립 및 종교 초중고 학교의 학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복권 추첨 신청을 위해서는 해당 웹페이지(https://www.invest529.com/offers/etw-4-years/)를 방문하면 된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복권추첨 주립대학 주립대학 학비 복권추첨 행사 학비 학자금

2025.04.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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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주의회 주립대학 지원법안 마련

일리노이 주의 주립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이 크게 늘었다. 주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10년 이상의 장기 계획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일리노이 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22년 사이 일리노이 주립대학들에 주는 주정부 보조금은 물가 인상률을 고려할 때 약 절반 가량 줄었다.     이전에는 정부 보조금이 대학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이 부분이 크게 줄어들면서 주립 대학들은 학생들이 납부하는 학비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따라 주립 대학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의 부담은 그만큼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 또 거주 학생들에 비해 더 많은 학비를 내야 하는 유학생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됐다.     최근 일리노이 주의회에서는 주립대학 지원법안을 마련했는데 이 법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립 대학이 재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기금을 필요에 따라 배분하도록 규정했다는 점이다. 즉 이민자나 저소득층, 소수 인종 학생이 많은 주립대학에는 더 많은 지원금이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UIUC)과 같은 중산층 이상의 학생들이 주로 재학 중인 대형 주립 대학 뿐만 아니라 재학생 10명 중 일곱 명은 흑인이거나 절반 이상은 저소득층 학생이 재학 중인 시카고 스테이트 대학과 같은 소규모 주립대학에도 더 많은 지원금이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연간 1억3500만달러, 향후 10년 간 14억달러의 재원이 필요하다. 이는 곧 주민들의 세금에서 충당되여야 하는데 전문가들은 투자에 맞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이 같은 지원을 통해 3만명 이상의 대학 졸업자를 배출하게 되면 이들이 향후 60억달러 이상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납세자가 된다는 계산에서다.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투자한 만큼의 세금 납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Nathan Park 기자주립대학 지원법안 주립대학 지원법안 주의회 주립대학 소규모 주립대학

2024.12.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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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립대학 학비 전국 10위

      버지니아 주립대학 학비가 전국 평균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칼리지보드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2024-2025 교육연도의 버지니아 주립대학의 연평균 학비는 1만5660달러로 전국 평균 1만1610달러보다 훨씬 많았다.     버지니아보다 학비가 높은 곳은 9개주에 불과했다. 플로리다 학비는 6360달러로 버지니아의 절반에 불과했다. 버지니아 주립대학은 장학금도 적기 때문에 졸업생의 학자금 융자액은 전국 4위였다. 버지니아 주립대학 졸업생 중 학자금 융자가 있는 사람의 71%는 학자금 융자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 등을 미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대학(UVA)의 연평균 인스테이트 학비는 전공에 따라 1만9422-3만1203달러,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은 1만6720달러, 버지니아 텍은 1만5950달러, 조지 메이슨 대학은 1만543달러, 제임스 메디슨 대학은 1만4242달러였다.     버지니아 주립대학의 아웃오브스테이트 학비는 3만9천달러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UVA의 아웃오브스테이트 학비는 최대 6만1천달러에 이른다. 메릴랜드의 인스테이트 평균학비는 1만3325달러, 아웃오브스테이트 학비는 3만1천달러였다.   버지니아는 주정부의 주립대학 학생 일인당 예산도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버지니아의 버지니아 주립대학 2개년 지원 예산은 2억540만달러였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주립대학 학비 주립대학 학비 버지니아 주립대학 주립대학 학생

2024.11.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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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주립대학들 가을학기 등록생 최고치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소재한 CSU계열 두 주립대학의 이번 가을학기 등록생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가을학기 등록생 수는 3만753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샌마르코스 주립대(CSUSM) 역시 1만7000여명이 등록해 지난해 대비 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주립대학들 등록생 최고치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4.10.10. 17:40

조지아 주립대학 총장 연봉 1위는?

조지아 주립대학 총장 중 브룩스 킬 어거스타 대학 총장이 연간 12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대학교시스템은 최근 급여와 수당을 포함한 주립대학 총장들의 총 보상금을 공개했다.     조지아텍의 엔젤 카브레라 총장은 98만 달러로 2위를 브라이언 블레이크 조지아주립대학(GSU) 총장이 95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제레 모어헤드 조지아대학(UGA) 총장도 9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네곳의 학교와 다른 학교들의 총장들 사이에는 임금차이가 확연히 나타났다. 다섯번째로 임금을 많이 받은 케일 마로로 조지아 서던 대학 총장과 케시 스치윅 케네소 주립대학 49만달러로 이들의 절반에 해당했다. 또, 다른 19개의 주립대학 총장은 24만 달러에서 36만 달러 사이를 기록해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조지아주립대 위원회(Board of Regents)는 지난 10일 조지아 주립대학 총장들에게 5000달러의 임금 인상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등록금에 대한 논쟁 때문에 지체된 인상을 승인한 것이다. 박재우 기자주립대학 조지아 주립대학 총장들 조지아 주립대학 주립대학 49만달러

2022.05.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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