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8가 선상에 노포였던 동일장 식당이 들어섰던 자리에 주상복합 건물(조감도)이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LA시의회가 8가 상가(3433 W. 8th St.) 건물 재개발 신축 프로젝트 ‘더 파크 인 LA(The Parks in LA)’를 최근 승인했다. 더 파크 인은 약 6만1000스퀘어피트 부지에 리테일 매장 및 스튜디오, 1·2·3 베드룸을 갖춘 총 251개 유닛를 포함해 284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을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높이는 8층이다. 역세권 주택개발 활성화 프로그램(TOC)을 통해 건축 승인 허가를 받아 29유닛이 저소득층용으로 배정됐다. 이 건물은 지난 2018년 한인 의류업체 대표가 중심이 돼 설립한 몬테벨로 지역 부동산 투자업체 ‘찰스 박&어소시에이츠LLC’가 유대계 건물주로부터 2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올해 초 LA시의회가 채택한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공사 기간은 18개월이 소요된다. 건축설계를 맡은 코벨아키텍에 따르면 신축 프로젝트는 상점과 레스토랑과 함께 산책로가 이어지고 건물 자체 내 피트니스 센터, 게임룸 등 기타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주상복합 동일장 주상복합 개발 동일장 부지 251유닛 승인
2023.12.15. 1:28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 선상의 북창동 순두부 뒤 2층 상업용 빌딩이 7층 주상복합으로 재개발된다.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제이미슨 서비스’는 지난달 28일 LA 시 개발국에 해당 부지(626 S. Kingsley Dr.)에 대한 개발 신청서를 접수했다. 개발안에 따르면 윌셔와 6가 사이 킹슬리 선상의 부지에 7층 127유닛 주상복합(조감도)이 들어서고 1층에는 리테일 공간, 2개의 지하층에는 48대 주차장이 마련된다. 또 개발안에는 대중교통 중심지개발(TOC) 인센티브를 신청해 총 14유닛을 저소득층에 배정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편의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클럽 룸과 루프톱 데크 등이 계획된다. 제이미슨은 최근 윌셔 선상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윌셔/후버에 25층 럭셔리 주상복합 ‘커브 온 윌셔’ 완공에 이어 윌셔/윌셔 플레이스의 전주 현대옥 자리에 262유닛 주상복합 추진. 윌셔/아드모어의 주상복합 개발을 위한 철거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류정일 기자주상복합 제이미 주상복합 개발 262유닛 주상복합 127유닛 주상복합
2022.02.01.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