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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53층 주상복합 신축…LA시 고층 타워 개발안 승인

LA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10일, LA다운타운 중심부에 53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 타워(사진)를 짓는 개발안을 승인했다고 온라인 매체 왓나우가 보도했다. 이 건물은 쇼핑몰 더 블록 주차장 위에 세워질 예정으로, 완공되면 LA에서 10번째로 높은 건물로 기록된다.   7가와 플라워스트리트부터 호프 스트리트를 아우르는 위치에 건설될 이 건물에는 아파트 466세대와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타워는 2027년에 착공될 예정이며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2030년 중 완공될 것으로 예상한다.     타워의 개발을 담당한 ‘내셔널 리얼 이스테이트어드바이저스’ 측은 시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서 보행 환경 개선과 공공 미술 설치 등을 포함한 거리 개선 사업에도 16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타워 개발이 다운타운의 신규 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택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현재도 혼잡한 다운타운에 또다시 초고층 건물의 개발이 진행되면 교통 혼잡이나 조망권 침해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조원희 기자다운타운 주상복합 초고층 주상복합 주상복합 신축 개발안 승인

2025.04.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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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윌셔길<웨스트 모어랜드 서남쪽> 34층 주상복합 신축

LA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에 대형 주상복합 건물〈본지 2023년 6월9일자 A-1면〉이 예정대로 들어서게 됐다.   22일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LA는 3100 윌셔 불러바드에 34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5일 LA시 도시개발국 계획위원회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 재심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해당 건물은 사우스웨스턴 법대 건물의 서북쪽이다. 현재 이태리 양복점이 위치한 3층 건물은 철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건설된다. 총 34층 규모에 아파트 297 유닛(스튜디오~3베드)과 1층은 상업공간으로 구성된다. 건물 뒤편에는 차량 410대를 수용하는 주차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전체 유닛 중 33 유닛은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배정된다. 개발업체인 크레센트 하이츠가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하트숀 플런카드 건축이 설계를 맡은 조감도에 따르면 신축건물은 통유리 방식의 외관이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LA시 도시개발국은 해당 프로젝트를 1차 승인한 바 있다.   한편 현 부지에는 1930년대 지어진 71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용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주상복합 웨스트 주상복합건물 신축 주상복합 신축 대형 주상복합

2024.08.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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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185세대 주상복합 신축

LA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트에 8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4일 LA시의회는 마테오와 임페리얼 스트리트 선상 1970년대 지어진 창고 건물을 저소득층 아파트 21세대를 포함, 총 185세대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승인된 개발안은 지상 2만3000스퀘어피트 부지에 소매 및 제조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3층 규모 주차장엔 최대 221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다.     개발안은 당초 6년 전 제안됐으나 시민권익 옹호 단체인 CREED LA가 공사 소음, 온실가스 배출 등을 근거로 개발에 반대해 지연됐었다.     프로젝트 디자인을 담당한 한손LA에 따르면 높이 116피트 규모의 이 8층 벽돌 건물은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관에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과 같은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la다운타운 주상복합 주상복합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규모 주상복합

2022.10.05. 20:07

워싱턴·노턴 애비뉴…5층 주상복합 신축

LA한인타운에 5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조감도)이 신축된다.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드LA에 따르면, 워싱턴 불러바드와 노턴 애비뉴(3839 Washington Boulevard)의 1만5000스퀘어피트 크기의 공터에 31개의 2베드룸 유닛과 1층의 2200스퀘어피트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또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유닛 3개는 저소득층에 배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칼 캐러딘 아키텍트가 맡았으며 건물 중앙 및 뒤쪽의 안뜰, 루프톱 데크(deck) 등 도 지어진다.   건축설계 업체 관계자는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인근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들과 어울리도록 설계했다”며 “벽돌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질 이번 건물은 분명 주변과 어우러지면서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했다. 우훈식 기자주상복합 워싱턴 주상복합 신축 노턴 애비뉴 주상복합 아파트

2022.09.28.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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