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 53층 주상복합 신축…LA시 고층 타워 개발안 승인
2027년 착공·2030년 완공

타워의 개발을 담당한 ‘내셔널 리얼 이스테이트어드바이저스’ 측은 시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서 보행 환경 개선과 공공 미술 설치 등을 포함한 거리 개선 사업에도 16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타워 개발이 다운타운의 신규 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택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현재도 혼잡한 다운타운에 또다시 초고층 건물의 개발이 진행되면 교통 혼잡이나 조망권 침해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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