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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들고 편의점 연쇄강도…용의자 10대 청소년들 체포

최근 샌디에이고 일대의 편의점 또는 리커스토어 등에서 발생한 연쇄 무장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은 지난 17일 지난 2주 사이 발생한 10여건의 편의점 및 리커스토어 무장 강도사건 중 최소 6견과 관련이 있는 용의자로 10대 청소년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이 AR-15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채 피해업소에 침입, 금품을 강탈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모두 11곳의 주유소 편의점에 무장강도가 침입했으며 범인들은 주로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의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강도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컬 편의점들의 권익단체인 네이버후드 마켓협회(NMA)는 최근 발생한 편의점 연쇄 강도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2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민 기자연쇄강도 편의점 편의점 연쇄강도 청소년들 체포 주유소 편의점

2023.12.19. 20:37

디캡 주유소에 방범 카메라 설치 의무화 된다

이제부터 디캡 카운티 일부 지역 주유소, 편의점 등의 업소는 고화질 방범 카메라를 갖춰야 한다.     디캡 카운티는 6월 30일부터 범죄율이 높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범 카메라 필수 설치 조례를 시행했다. 이런 조례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유일하다.   조례에 따르면 주유소 내 편의점 매장 입구 및 출구, 각 계산대, 각 주유 펌프, 하역장, 주차장에 고해상도 방범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하루 24시간, 주 7일 작동해야 하며, 녹화본은 최소 30일 동안 보관해야 하고, 경찰 요청 후 72시간 이내에 파일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조례가 적용되는 곳은 디캡 내 시 경계에 포함되지 않은(unincorporated) 지역으로, 해당하는 업소는 주유소 및 편의점 약 250여곳이다. 또 디캡 카운티 경찰은 특정 폭력 범죄 발생 전적이 있거나 경찰에 신고가 자주 들어온 업소의 경우 지정 업소가 아니어도 조례를 적용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애틀랜타 저널(AJC)은 이전에 입수한 통계 자료를 인용, "최근 몇 년 동안 편의점은 디캡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범죄가 보고 되는 곳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6월 노스크레스트와 챔블리 터커 도로 선상 인근 편의점 밖에서 한 남성이 여러발 총에 맞아 입원했으며, 며칠 후 레덴 로드와 홀콤 로드 선상 편의점 밖에서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윤지아 기자주유소 카메라 방범 카메라 주유소 편의점 설치 조례

2023.06.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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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서 아내 때려 죽이고 딸 주유소에 버린 남성 체포돼

    모하비 사막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구타 살해하고 딸은 주유소에 버려둔 채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와 바스토우 셰리프 지서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5일 닙턴 지역 시마 로드에 있는 셸 주유소 편의점에 12세 소녀가 걸어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관들이 도착하자 이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려 죽인 뒤 길가에 버렸고 자기를 주유소에 내려주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이후 용의자인 헤수스 하이메스-로사스(37)를 추적하던 수사당국은 다음날 오전 1시30분 직전 외진 길 옆에 버려진 용의자의 차량을 먼저 발견했고 이후 탐지견인 K-9이 인근 지역에서 자해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용의자를 찾았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하이 데저트 구치소에 수감됐다.   소녀의 어머니인 소니아 플로레스(31)의 시신은 오전 11시45분경 셰리프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김병일 기자주유소 사막 주유소 편의점 모하비 사막 셰리프 지서

2022.1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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