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티어 한 주택가에서 작업용 트럭이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토요일 오전 1시 30분에서 2시 사이 마이어스 로드와 임페리얼 하이웨이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붐리프트 장비가 달린 트럭으로, 최소 6대의 주차 차량과 충돌한 뒤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트럭은 충격 이후 앞 범퍼에 다른 차량이 매달린 상태로 도로를 가로질러 탈출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운전자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그는 곧 인근 수로 쪽으로 달아나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크게 다쳤다. 현장 영상에는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이 찍혔다. 운전자는 구급차로 이송됐다. 주민들은 당시 일부 차량 안에 사람들이 자고 있었고, 그 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CHP는 아직 해당 부상자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관련 차량들은 모두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마리솔 바르가스는 “우리 가족 차량 3대가 전부 망가졌다”며 “제 차는 옆으로 넘어갔다. 도대체 무슨 상황이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현장에서 SUV 한 대는 옆으로 전도됐고, 밴과 픽업트럭을 포함한 최소 3대는 전손 처리돼 견인됐다. CHP는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운전자 작업 주차 차량 주민 병원 작업용 트럭
2025.09.27. 15:00
길가에 주차된 차량 앞유리를 벽돌로 파손하던 일명 ‘벽돌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3일 용의자 리사 존스(30)를 중범죄 기물파손 혐의로 체포해 보석금 없이 LAPD 웨스트 LA 경찰서에 구금했다. 경찰은 그녀의 차에서 벽돌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범죄와 관련된 다른 물건들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체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즉시 공개하지 않았다. 차량 앞유리 파손은 베니스에서 우드랜드 힐스, LA 시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감시카메라에는 3월 28일 오후 5시쯤 베니스에서 여성이 자신의 차에서 내려 주차된 포르쉐 SUV에 접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여성은 커다란 벽돌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포르쉐 SUV 앞유리를 향해 힘껏 내리친 후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갔다. 흰색 폭스바겐 티구안 SUV에서 내리는 모습이 주로 목격된 이 여성은 웨스트 LA의 테슬라, 타자나의 빨간색 픽업트럭, 우드랜드 힐스의 현대자동차, 버뱅크에서 발생한 세 건의 사건 등에서도 차량 앞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벽돌녀’ 사건들은 조사 중인 경찰은 전화 1-877-275-5273번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 앞유리 벽돌녀 차량 앞유리 주차 차량 중범죄 기물파손
2024.04.04. 13:09
뒷좌석에는 1살 유아가 있는 주차된 차량에 타고 있던 남녀 한쌍이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은 4일 오후 6시 45분경 주택가인 1000블록 웨스트 253번 스트리트에서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은 20대 연령층이며 연인 관계로 파악된다고 밝히고 이들은 사건 발생 당시 주차된 차 안에 있다가 걸어온 용의자가 발사한 여러 발의 총탄에 운명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뒷좌석에 있던 유아는 총상을 입지 않았으나 정밀 진단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날 사건이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니라 갱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 김병일 기자주차 차량 주차 차량 남녀 괴한 la 경찰국
2023.09.05.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