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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단기 임대 금지…스탠턴 시의회 새 조례 마련

스탠턴 시의회가 에어비앤비를 포함한 주택 단기 임대 금지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회의에서 단기 임대 금지 조례안을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새 조례엔 주거지 또는 주상복합 조닝에 속하는 베드 앤 브랙퍼스트 시설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스탠턴 시의 새 조례는 시 전역에서 주택 단기 임대를 금지한다는 면에서 어바인, 가든그로브, 코스타메사 시가 최근 채택한 조례와 유사하다. 오렌지, 풀러턴, 뉴포트비치 시는 단기 임대 허가제를 도입했다.   스탠턴 시의원 다수는 단기 임대 금지 사유로 떠들썩한 파티 등 소음 피해, 주차 문제 등에 관한 민원 등을 들었다. 홍 밴 시의원은 단기 임대 주택으로 인해 시 주택 부족 현상이 심화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추후 단기 임대 금지 조례 위반 시 최고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안을 심의하기로 했다.주택 임대 금지 조례 주택 부족 주택 단기

2024.11.21. 19:00

샌타애나 주택 단기 임대 금지…긴급 조례안 시의회 통과, 발효

샌타애나 시의회가 주택 단기 임대 금지 긴급 조례안을 가결했다.   지난 2일 시의회 정기 회의에서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된 조례안은 통과 직후 발효됐다. 시의회는 소음과 주차 문제에 관한 주민 불만을 들어 주택 단기 임대 금지에 나섰다.   시 스태프는 샌타애나 시에선 애초부터 주택 단기 임대가 허용된 적이 없으며, 긴급 조례안은 에어비앤비를 포함한 단기 임대를 금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측은 샌타애나의 단기 임대 주택이 1100채가 넘는다며, 이를 주택 공급 부족의 한 원인으로 지목했다.주택 임대 주택 공급 금지 긴급 주택 단기

2024.04.04. 22:00

파운틴밸리, 주택 단기 임대 단속

파운틴밸리 시가 내년부터 주택 단기 임대 단속에 착수한다.   시 당국은 내년 초, 약 200채로 추산되는 단기 임대 주택 소유주에게 30일 이내에 단기 임대 사업을 중지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발송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2월부터는 단속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주택 단기 임대 금지 조례를 최종 승인했다. 내년 발효될 조례에 따르면 첫 위반 사례엔 100~1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2번째 위반 시 벌금은 최고 3000달러, 3번째 위반 시 벌금은 최고 5000달러다.주택 임대 단기 임대 주택 단기 금지 조례

2022.12.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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