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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땐 뒷마당 바비큐 규제”…시장 후보 라만 발의안 논란

  LA시장 선거에 나선 니디아 라만(사진) 시의원이 주택가 뒷마당 바비큐를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라만 시의원은 지난 13일 ‘레드플래그 경보(Red Flag Warning)’ 발령 시 바비큐와 화덕, 야외 불 사용 제한 가능성을 검토하도록 하는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플래그 경보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질 때 내려진다.   라만 시의원은 동의안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주택가 야외 화기 사용 제한 필요성을 시 당국이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사실상 주택가에서 바비큐를 하는 행위를 규제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시의원들은 즉각 반대에 나섰다.   모니카 로드리게스 시의원은 별도 수정안을 제출해 바비큐 제한 관련 내용을 삭제했고, 결국 해당 내용은 동의안에서 빠졌다.   그는 “LA 주민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자기 집 뒷마당 바비큐 금지라고 생각하는가”라며 “가족 생일파티나 멕시코식 바비큐 같은 모임은 LA 주민들의 일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람들이 바비큐 계획을 세우기 전에 일일이 레드플래그 경보부터 확인하게 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로드리게스 시의원은 LA시가 바비큐 규제보다 노숙자 캠프 화재 문제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LA소방국(LAFD)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LA 소방당국이 대응한 노숙자 관련 화재만 약 3만3000건에 달했다”며 “주택가 바비큐보다 노숙자 캠프 화재 대응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뒷마당 바비큐 뒷마당 바비큐 바비큐 제한 주택가 뒷마당

2026.05.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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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 기르던 닭도 조류독감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주택가 뒷마당에서 기르던 닭들도 조류독감(H5N1)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메릴랜드 보건부는 20마리 안팎의 소규모 뒷마당 닭장 내에서 감염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농무부는 이 주택에서 수거한 닭 사체 2마리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동부 해안지역의 양계장에서 조류독감(H5N1)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연방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메릴랜드, 버지니아, 델라웨어 등에서 모두 11건의 상업용 양계장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메릴랜드 농무부는 의회 청문회에서 이 지역 양계장 5 곳에 조류독감이 확인돼 필요한 조치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케빈 애틱스 장관은 “상황이 악화되고 있긴 하지만, 현재 우리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메릴랜드에서는 2023년 이후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난 1월14일 캐롤라인 카운티의 상업용 양계장에서 최종 확인한 후 16일 퀸 앤스 카운티, 21일 캐롤라인 카운티, 2월3일  도체스터 카운티의 양계장으로 확산됐다.     당국에서는 최근 2년새  철새에 의한 감염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인체를 포함해 포유류 감염 사실도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농무위원회 마크 코만 위원장은 “공중 보건 문제부터 공급망 중단사태 등도 감안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당국에서는 상업용 양계장에서조류 독감이 발견되면 해당 양계장의 모든 닭을 살처분하고 있다.   연방농무부(USDA)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메릴랜드에서 약 63만5600마리의 닭이 조류독감으로 인해 살처분했다.   메릴랜드 농무부는 양계 농가의 경제적 타격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계란과 닭고기 섭취로 인한 조류독감 감염가능성은 낮지만, 중서부 지역에서 젖소 무리가 감염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가공하지않은 생우유 섭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조류독감 감염 환자는 모두 67명이며 이중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기존 병력을 지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궁극적으로 조류독감의 인체 감염으로 인한 펜데믹 사태로 커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조류독감 뒷마당 조류독감 감염가능성 이후 조류독감 주택가 뒷마당

2025.0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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