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SF노선 증편…왕복 항공권 763달러부터 아시아나항공이 SF노선을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현재 주 7회 매일 운항하고 있는 SF노선을 오는 27일부터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증편 항공편은 월, 수, 금요일 주간편으로 비즈니스석 28석을 포함한 좌석수 311석의 에어버스 A350이 투입된다. 증편 스케줄로는 OZ215편이 SF 공항에서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 40분(현지시각) 도착하며 OZ216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4시 40분(현지시각) 이륙해 SF 공항에 오전 11시 10분에 도착한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SF 출발 OZ215/OZ216편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이코노미 왕복 762.81달러부터 한정 특가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flyasiana.com)를 방문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항공 항공권 SF노선 왕복 증편 특가 국적기 항공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0.09. 8:35
에어프레미아가 뉴욕~인천노선 운항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 지난 5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오는 11월 15일부터 뉴욕~인천 노선은 주 5회(월·화·목·금·토) 운항한다. 금요일 노선이 추가되는 것으로,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금요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오전 0시 1분에 출발한다. 인천국제공항 도착 시각은 다음날 오전 5시 40분이다. 뉴욕~인천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5번째 정기노선으로, 2023년 5월 22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어 뉴저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국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취항 후 지난 7월 말까지 총 504회 운항해 14만679명을 수송했으며, 여객점유율은 국적사 중 13.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운항편수가 늘어나며 고객의 일정 선택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운항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인천노선 증편 인천노선 운항 인천국제공항 도착 리버티 국제공항
2024.09.08. 17:48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노선을 증편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월, 화, 목, 토요일 등 주 4회 운항하고 있는 뉴욕 노선에 오는 11월 15일부터 금요일 운항을 추가해 주 5회로 확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증편 항공편은 동부시간 기준 매주 금요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오전 00시 01분에 출발, 인천 국제공항에 오전 5시 40분에 도착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노선은 한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보다 맨해튼까지 접근성이 용이한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22일 첫 취항 후 올해 7월 말까지 총 504회 운항을 통해 14만679명을 수송해 국적 항공사 중 여객점유율 13.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운항 편수 확대로 일정 선택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 올해 말부터 내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되는 보잉 787-9기 4대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운항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6월 도입한 예비엔진을 올해 안으로 1대를 추가할 예정인 에어프레미아는 내년까지 총 9대 항공기와 예비엔진 2대를 확보해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에어프레미아 뉴욕노선 증편 항공사 국적기 미주노선 보잉 787-9 엔진 운항 하이브리드 중장거리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9.05. 15:20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SF) 노선 증편과 함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오는 10월 28일부터 SF노선의 주간편(OZ215/216)을 월, 수, 금요일 등 주 3회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야간편(OZ211/212)을 포함해 매주 10회 운항으로 확대된다. 또한 주간편 증편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 대상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 사이에 출발하는 SF노선의 증편 항공편(OZ215/216)으로 왕복항공권(세금과 유류할증료 포함)을 991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미주지역본부 측은 “SF노선 주 10회 증편 운항을 통해 한국 방문을 계획하는 고객들은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다. 증편 스케줄 및 증편 기념 특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아시아나항공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증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증편 특가 항공권 미주노선 SF
2024.08.07. 0:21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LA노선의 A380 운항 증편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지난 28일 고국 방문 수요 충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A380 운항을 매일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돼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대리점을 통해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 한국행 고객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유료 좌석을 지정할 경우 추가 비용의 20%를 할인해 주는 쿠폰까지 제공한다. 유료 지정 좌석 종류로는 일반석 대비 최소 16cm 더 넓은 레그룸 좌석을 비롯해 도착 후 먼저 내릴 수 있는 프런트 존 좌석, 2층 창가 2인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듀오 좌석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고 여유로운 개인공관과 쾌적한 기내 환경으로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특가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flyasiana.com)나 지정 대리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la노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아시아나항공 A380 증편
2023.11.28. 23:13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운항횟수를 늘린다. 에어프레미아 LA지점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화요일편이 추가돼 기존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된다. 이에 따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LA-인천을 왕복 운항하게 된다. 운항 시간은 LA발 YP102편이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하며 인천발 YP101편이 8시20분에 LA에 도착한다. 브라이언 김 LA지점장은 “LA노선 수요 급증에 따라 항공기 추가 도입과 함께 신규 취항 및 기존 노선 증편에 나서고 있다. 타 노선들과 연계가 용이한 화요일에 증편을 결정했다. 현재 보잉 787-9 드림라이너 4대를 운항하고 있으며 5호기는 이달 안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4회에 걸쳐 인천공항과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오가는 뉴욕노선 운항을 개시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la노선 증편 la노선 수요 에어프레미아 증편
2023.05.07. 18:00
아시아나항공이 미주노선 증편과 함께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LA 노선 주간편인 OZ201/202에 초대형 항공기 A380을 주 7일 투입해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뉴욕노선도 오는 5월 10일부터 야간편인 OZ223/224편에 최첨단 여객기 A350기를 투입해 월/목/토 주 3회 운항을 재개하며 시애틀 노선도 5월 1일부터 OZ271/272편을 기존 월/수/금/일 주 4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이와 함께 한국 방문객들을 위한 봄맞이 여행 박람회 ‘트래블 마트 스프링 23(Travel Mart Spring 23)'을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미주 출발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1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 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 퀴즈 이벤트도 준비된다. 특가 왕복 항공권 가격은 LA노선 왕복 1390달러, 샌프란시스코 1374달러, 시애틀 1190달러, 뉴욕 1518달러, 호놀룰루 1055달러부터 시작된다. 주말 출발 항공편은 각각 100달러씩 추가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아시아나항공 특가티켓 증편 A380 국적기 항공 LA노선
2023.02.16. 22:02
이례적인 패닉 상황을 겪은 델타 항공은 수요 급증에도 올해 항공기 증편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애틀랜타저널(AJC)와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서는 우리가 가진 직원들과 자원을 현재 스케줄에 맞춰 배치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일정을 늘릴지는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여름 연휴 시즌이 다가오자 항공기 수요가 몰렸다. 그러나 델타 항공뿐 아니라 많은 항공사가 직원부족, 코로나19 감염, 날씨 상황 변화 등을 겪으면서 대규모 결항 사태가 발생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웨어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3일(1~3일) 동안 모두 1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1만 4000편 이상이 지연됐다. 아울러 델타 항공사 조종사들은 급증하는 비행 수요로 초과근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애틀랜타 하츠필드 국제공항과 뉴욕 JFK 국제공항 등에서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례적인 '항공 대란'에 고객들이 불만이 속출하자 델타 항공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남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현재 수준의 운항을 유지할 계획이다. 그러나 델타가 증편 계획을 미루게 된다면 남은 올해 기간 동안 높은 항공권 티켓 가격과 만석 비행기 상황이 유지돼 여행객들에게 더 부담이 될 전망이다. 신뢰성 증편 델타 항공사 증편 계획 항공편 추적사이트
2022.07.13. 16:06
대한항공이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LA-인천 노선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16일부터 증편을 통해 매일 2회씩 주 14회 운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20년 상반기 팬데믹으로 인한 여객 수요 급감으로 한때 주 7회까지 감편 운항하다가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지난 주말까지 주 12회로 운항해 왔다. 주 5회로 감편 운항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노선도 내달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복귀한다. 시카고 노선도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된다. A380대신 777-300ER을 대체 투입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7월부터 LA노선 주간편에 747-8 점보기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노선에는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간편에 A380 투입이 확정됐으며 야간편도 주 3회 추가된다. 오는 30일부터 LA노선 주 14회 운항으로 팬데믹 이전 스케줄 복귀에 들어가는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대해 3주간 한시적으로 주 1회 증편 운항한다. A350을 대체 투입하고 있는 아시아나는 LA노선 증편 기념으로 오는 19일까지 한국행 특가 항공권 및 기내 면세품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양 항공사의 미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추후 수요 흐름에 따라 증편이나 기종 변경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LA노선 정상화 증편 NAKI 박낙희
2022.05.16.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