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약 6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LA경찰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A시 전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230건으로 2024년 284건보다 19% 감소했다. 이는 196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LA카운티 셰리프국 관할 지역에서도 살인 사건은 184건에서 159건으로 약 14% 줄었다. 전국 주요 대도시도 비슷한 감소세를 보였다. 워싱턴DC는 31%, 시카고는 30%, 뉴욕시는 21%, 샌프란시스코는 20% 각각 감소했다. LA시 총격 사건도 줄었다. 지난해 총격 피해자는 899명으로 2024년 981명보다 8% 감소했다. LA경찰국은 한 해 동안 총 8650정의 총기를 압수했으며, 이러한 단속 강화가 총격 및 살인 사건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캐런 배스 시장은 “이번 감소는 지역사회 안전 담당 부서와 범죄 예방 프로그램, 현장 대응 인력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지속적인 예방 중심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아직 일부 사망 사건의 범죄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이 남아 있어, 향후 집계 결과에 따라 수치가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윤서 기자la살인율 최저치 이후 최저치 강력 범죄율 지역사회 안전
2026.02.18. 20:36
시카고 서 서버브 오로라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재정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2025년 미국에서 안전한 도시(Safest Cities in America)’ 보고서에서 오로라는 전국 33위, 일리노이 주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50위권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인구 15만 명 이상의 18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거 및 지역사회 안전, 자연재해 위험도, 재정적 안전성 등 세 가지 부문의 데이터를 종합 평가했다. 40개 넘는 세부 항목에는 교통사고 사망률, 폭력범죄율, 실업률, 무보험 인구 비율, 금융 사기 위험 등이 포함됐다. 월렛허브측은 “안전한 도시는 범죄율뿐 아니라 시민의 재정적 안정성까지 지켜주는 곳”이라며 “고용 유지, 보험 보장, 사기 예방, 홈리스 감소 같은 요소도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오로라는 시카고에 이어 일리노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약 18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오로라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중서부 도시는 캔자스 주 오버랜드 파크(2위), 아이오와 주 시더래피즈(19위), 그리고 위스콘신 주 매디슨(25위)뿐이었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는 로드아일랜드 주의 워익이 선정됐고 이어 오버랜드 파크, 벌링턴(버몬트), 주노(알래스카), 용커스(뉴욕), 캐스퍼(와이오밍), 사우스 벌링턴(버몬트), 콜럼비아(매릴랜드), 루이스턴(메인), 그리고 세일럼(오레곤) 등이 차례로 2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반면 시카고는 161위로, 로스앤젤레스(156위)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월렛허브측은 시카고의 높은 범죄율과 생활비, 보험 미가입률 등을 낮은 평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Kevin Rho 기자미국 오로 안전 도시 중서부 도시 지역사회 안전
2025.10.22. 12:20
조 바이든 대통령(연단)이 13일 백악관에서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공안전과 폭력 예방이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하고, 지역사회 안전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 미국구조법(American Rescue Plan)에서 100억 달러가 공공안전과 폭력 예방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로이터]지역사회 대통령 지역사회 지도자들 대통령 지역사회 지역사회 안전
2022.05.1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