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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지원 신청 클리닉…27일까지 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27일(목)까지 연방 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이하 FEMA)과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방 재난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돕는 클리닉을 개최한다.       연방 재난관리청(FEMA)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어로 FEMA 산불 피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FEMA 지원 프로그램과 SBA 신청 절차를 도울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이 FEMA 산불 피해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마감일이 3월 31일로 연장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피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미연합회 사무실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현장에 방문하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준비할 내용은 주소와 우편번호, 파손된 집의 상태, 보험 정보, 소셜 번호,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 또는 이메일 주소 등이다.     유니스 송 대표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산불 피해자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지원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으로 인해 신청조차 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문의 및 예약: 전화 (213) 365-5999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지원프로그램 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 지원프로그램 한미연합회 사무실 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

2025.03.25. 19:47

애틀랜타 공항 입점 희망 스몰비즈니스 지원

내년 2월 교육 프로그램 실시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공항이 입점을 희망하는 영세업체를 지원한다.   하츠필드 공항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ATL 컨세션 스몰비즈니스 아카데미를 내년 2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방항공청(FAA) 승인 하에 처음 추진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스몰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정부입찰 지원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공항 내 자율적 사업 운영 방식 전반을 교육함으로써 전국 공항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공항 내 키오스크 설치, 공간 임대 등을 직접 계약할 기회도 얻게 된다. 공항 측은 오는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세부정보를 공개하고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얀 레논 책임자는 "지역 업체들이 세계로 통하는 관문인 하츠필드 공항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시는 경제 포용 정책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면세사업권 입찰 권한을 쥐고 있는 시 당국에 따르면, 공항 업체 대부분은 대형 다국적기업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지원프로그램 애틀랜타 애틀랜타 하츠필드 내년 지원프로그램 하츠필드 공항

2024.10.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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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임대료 지원프로그램에 구멍

뉴저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지만 일부 세입자들은 지원금을 받지 못해 퇴거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는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뒤 주지사 행정명령으로 2022년 12월까지 세입자 소득에 따른 퇴거중지 조치를 취하는 한편 주정부 산하 커뮤니티어페어국(DCA)과 각 카운티정부 등에서 세입자들을 돕기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긴급 임대료지원프로그램(ERAP: COVID-19 Emergency Rental Assistance Program) ▶주정부임대료지원프로그램(SRAP: State Rental Assistance Program) ▶앵커 프로그램(ANCHOR: Affordable New Jersey Communities for Homeowners and Renters) ▶버겐카운티 긴급임대지원 프로그램(ERAP: Bergen County Emergency Rental Assistance Program) 등이 대표적이다.   뉴저지주와 카운티정부들이 이러한 다양한 세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최근까지 적어도 10만 가구 이상의 어려운 세입자들이 퇴거 위기에 빠지지 않고 팬데믹을 견딜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중 수백 명 이상의 세입자들은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서를 내고 승인을 받아 수혜자가 됐음에도 해당 부서의 업무차질로 1년이 넘도록 지원금을 받지 못해 살고 있던 집이나 아파트에서 쫓겨나야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커뮤니티어페어국에 따르면 이들 중 상당수는 ▶수혜자 또는 부동산소유주에게 보낸 수표(체크) ▶은행 계좌에 보낸 지원금(바우처) 등이 주소와 계좌번호 등 정보가 부정확해서 지원금 받는 게 늦어져 법원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원 기자지원프로그램 뉴저지주 긴급 임대료지원프로그램 뉴저지주 임대료 assistance program

2022.08.23. 19:57

스몰비지니스 지원 프로그램 1차 신청 개시

  26일 LA시 스몰 비즈니스 업주 지원책인 컴백 체크 프로그램(Comeback Check Program) 1차 신청이 시작됐다. 신청 첫날인 26일 신청을 돕고 있는 LA한인회에는 많은 신청인이 몰렸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신청인은 2019년 또는 2020년 비즈니스와 개인 해당 세금 보고 서류, 운전면허증 등 ID, 비즈니스 어카운트 체크(Voided Check) 한장을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LA한인회 제프 리 사무총장(오른쪽)과 장진영 부회장이 신청인의 등록을 돕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스몰비지니스 지원프로그램 스몰비지니스 지원프로그램 스몰비지니스 업주 신청 개시

2021.10.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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