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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54번째 지점 오픈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워싱턴주 벨뷰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   은행 측은 지난 2일 워싱턴주 벨뷰 다운타운에 벨뷰 지점(10430 NE 10th St, Bellevue, WA 98004)을 열었다고 밝혔다.   벨뷰 지점은 뱅크오브호프의 54번째 지점으로 워싱턴주에선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점에 이어 4번째 지점이다. 신규 지점이 위치한 벨뷰 다운타운은 하이테크 관련 다양한 비즈니스가 포진해 영업 및 고객 유치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뱅크오브호프는 벨뷰 지점의 지점장으로 15년 경력의 뱅커인 니콜 짜오 지점장을 새로 영입했다. 지점의 규모는 2675스퀘어피트이며 한인과 중국계 직원 총 5명이 예금, 대출, 크레딧카드, 환전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로 3명의 융자 담당 직원도 고객을 함께 맞이할 예정이다.   뱅크오브호프는 신규 지점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는 체킹 계좌, 최대 연이율(APY)이 5.25%인 ‘호프 프리퍼드 정기예금’과 디파짓 추가 및 중도 인출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이자율의 개인 수퍼 세이빙 계좌 등의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뱅크오브호프 서북미지역 총괄 김영석 본부장은 “벨뷰 지점을 통해 한인 고객뿐만 아니라 타인종으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영업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벨뷰 지역에 거주하거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은행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워싱턴주 뱅크 지점 오픈 신규 지점 비즈니스 영역

2023.10.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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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윌셔점 이전…캐시리워드 프로모션 진행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신현석)이 윌셔 지점을 이전 오픈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LA한인타운 시티센터 내에 있던 지점의 문을 닫고 윌셔불러바드와 아드모어가 만나는 곳(3540 Wilshire Blvd.)으로 윌셔점을 옮겼다고 최근 밝혔다.   은행 측은 지상사와 한인들에게 경쟁력 있는 SBA, 모기지 등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윌셔 지점은 이날 영업을 개시하면서 개인 및 비즈니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시리워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지점의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련 문의는 전화(213-382-8700)로 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우리아메리카 지점 지점 오픈 해당 지점 소프트 오프닝

2023.03.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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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EXP 부동산 행콕파크 지점 오픈

 부동산 지점 지점 오픈

2023.03.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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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3분기 순이익 695만불…대손충당·지점 오픈 비용 증가

PCB뱅크가 월가 전망치에 밑도는 영업 실적을 내놨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27일 3분기 순이익이 695만 달러(주당 46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68센트와 비교해서 22센트나 부족한 것이다.     은행 측은 부실 대출을 대비해서 대손충당금(380만 달러)을 추가로 비축하고 텍사스 2개 지점 오픈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이라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총자산과 총예금 모두 지난해 3분기보단 성장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줄었다.     총자산 규모는 23억2705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의 21억469만 달러보다 10.6% 증가했지만 지난 2분기의 23억4456만 달러보단 0.7% 감소했다. 총예금은 19억780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억3266만 달러보다 7.9% 더 성장했다. 다만, 올 2분기의 19억9760만 달러보단 1.0% 적었다.   대출은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3분기 대출은 19억5923만 달러로 지난 2분기의 18억3301만 달러보다 6.9%, 작년 동기의 17억787만 달러보다 14.7% 늘어났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지난 분기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0.46%포인트, 0.92% 내려앉은 1.19%였다. 순이자마진(NIM)은 4.25%로 지난 2분기보다 0.24%포인트, 지난해 동기 대비 0.32%포인트 향상됐다.   이날 이사회는 이날 주당 15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11월 10일 주주명단에 등록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오는 11월 18일이다. 우훈식 기자대손충당 순이익 비용 증가 지점 오픈 은행 측은

2022.10.27. 21:55

영업강화·홍보효과…한인은행들은 지점 확장

대형은행들은 지점망을 줄이는 추세지만 한인은행들은 반대로 지점망 확장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뱅크오브호프, PCB(퍼시픽시티뱅크), 오픈뱅크는 연내 추가 지점을 확보할 계획이거나 이미 지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US메트로뱅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요 지역에 대출사무소(LPO)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뱅크오브호프는 2021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서 워싱턴주 시애틀에 신규 지점 오픈 계획을 알렸다. 지역은 벨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 측은 지난해 12월 중순엔 조지아주 첫 지점인 애틀랜타 둘루스점을 열고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뱅크오브호프의 한 관계자는 “지점 한 곳으로 원만한 은행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며 향후 추가 지점 오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오픈뱅크는 3월 내로 세리토스지점을 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PCB는 공사가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14번째 지점이자 첫 텍사스 지점인 댈러스 지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US메트로뱅크 측은 지난해 대출사무소(LPO) 4곳(프레즈노, 새크라멘토, 인랜드 엠파이어, 써니데일)을 더해서 총 6곳으로 늘었다.   한인은행의 이런 행보와는 달리 대형은행들은 디지털뱅킹 속도를 가속하며 지점을 줄이는 추세다.   S&P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폐점된 은행 지점 수는 3000개에 육박하는 2927개로 나타났다. 이중 웰스파고가 267개의 지점 문을 닫았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한인 은행권은 지점의 필요성이 예전만 못하다지만 주요 한인 밀집 지역에 지점이 없으면 예금 확보나 대출 영업에 한계가 있다고 지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인은행에 있어서 지점은 수익성 외에도 은행 인지도 향상과 물리적인 입지로 은행 마케팅 면에서 장점도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점 수가 많지 않은 한인은행들은 더 그렇다는 게 한인 은행권이 전하는 말이다.   또 한인은행의 주요 수입원이 비즈니스 대출에 편중돼 있어서 소매금융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도 지점망 확장에 일조한다.     SBA융자나 상업융자 등 비즈니스 고객이 많은데 이들은 상대적으로 온라인이나 모바일 등 디지털뱅킹에 덜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다.   한인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거나 대출 수요가 높은 지역에 LPO나 지점을 확보해야만 비즈니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서 원활한 은행 영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선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지점을 보유한 대형은행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대형은행의 경우,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 수요 급증과 지점 방문자 수 급감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수천 개 지점 중에서 1~5%에 해당하는 지점을 닫는 것이지만 한인은행과 같이 몇 개에서 수십 개에 불과한 지점을 줄이면 자칫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한인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과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지점 정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소형 규모인 한인은행들은 일정한 수의 지점을 확보하는 게 성장 전략에 더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인은행에서도 디지털뱅킹 고객이 많아지면 지점 운영 시간을 조정하거나 지점 크기를 줄이는 형태로 변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영업강화 홍보효과 지점망 확장 은행 지점 지점 오픈

2022.02.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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