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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얻은 천연 진통제 우슬 "관절에 특효"

소의 무릎을 닮아 '쇠무릎'이라고도 불리는 우슬은 관절 건강에 특효로 알려진 건강 약초다.     우슬은 성경에도 나온다. 내용을 살펴보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목마름과 고통을 치유하는 데 상징적인 식물로 표현된다. 또한 '동의보감'에는 '한습(寒濕)으로 다리가 약하고 저리면서 무릎이 아파 구부렸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본초강목'에는 '허리와 무릎이 힘이 없고 찬 것을 싫어하고 약해진 증상을 치료한다'고, '신농본초경'에는 '자윤(滋潤)하고 보하는 효능이 소의 힘센 기운과 같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자연에서 얻은 천연 진통제로 알려진 우슬은 신경통 약효성분인 엑디스테로이드가 풍부해 진통완화와 항염에 효과적이며, 특별히 허리 통증, 신경통, 관절염 개선 및 골다공증 예방 등에 큰 도움을 준다.     그뿐 아니라 여성의 생리불순과 생리통 개선에도 이로운 우슬뿌리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해소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거기다 사포닌 성분까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감소, 혈액순환 개선, 성인병 예방, 항암 효과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남성 건강에도 효과적인 우슬뿌리는 정력 증진과 뼈 강화에 도움을 주며, 신장 기능 강화와 이뇨 작용을 통한 요로결석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중앙일보 '핫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황소 무릎 우슬청'은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우슬만을 사용한다. 색소와 보존료를 넣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식탁이나 책상에 두고 식후 한 스푼씩 떠먹어도 좋고, 따뜻한 차가 생각날 때 물에 타서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요거트나 식빵에 잼처럼 곁들이기에도 그만이다.     관절에 좋은 황소 무릎 우슬청(스틱형 20개입)은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 25% 할인된 금액인 59.99달러에 1+1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진통제 자연

2025.03.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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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FDA 승인'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FDA 승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이 연방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새 유형의 진통제가 FDA 승인을 받은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30일 블룸버그 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FDA는 이날 버텍스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저너백스(Journavx)를 부상, 수술, 질병, 외상, 고통스러운 의료시술로 발생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급성 통증의 치료제로 승인했다.   신약은 통증 신호가 뇌에 도달하기 전에 통증 신호를 원점에서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는 뇌에 직접 작용해 통증을 차단함으로써 뇌의 보상 중추를 자극하고 중독을 유발하는 오피오이드와는 다른 것이다.   오피오이드로 초기 치료를 받은 급성 통증 환자의 거의 10%는 오피오이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는데, 매년 약 8만5000명이 중독이나 남용과 같은 오피오이드 사용 장애를 겪는다.   하루 두 번 복용하는 이 약의 도매가는 50㎜ 한알당 15.5달러로 책정됐다.   UPS “아마존 배송 절반 줄일 것”   물류회사 UPS가 최대 고객인 아마존 배송 물량을 절반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가는 정규장에서 14% 이상 급락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UPS 주가는 전일 대비 14.11% 하락한 114.90달러를 기록했다. 오후 5시 27분(동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는 0.08% 하락한 114.81달러를 기록 중이다.   UPS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최대 고객과 내년 하반기까지 물량을 50% 이상 줄이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캐롤 톰 최고경영자(CEO)는 아마존이 UPS의 가장 큰 고객이지만 가장 수익성 있는 고객은 아니라고 말했다. 아마존 배송에 따른 마진이 “국내 사업을 매우 희석시킨다”고 말했다. 저마진 물량 취급이 실적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UPS는 4분기에 25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54억20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치다.브리프 비마약성 진통제 비마약성 진통제 통증 신호 급성 통증

2025.02.02. 18:00

다양한 진통제 제대로 복용하기

  시니어의 일상에서 진통제는 매우 중요하다. 주치의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OTC진통제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서 알아봤다.진통제 복용

2024.02.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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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월그린 진통제 구매수량 제한 조치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전국서 타이레놀 등 진통제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대형 약국 체인들이 고객에 판매하는 수량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약국 체인인 CVS와 월그린은 이번 주부터 의사 처방을 받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타이레놀(Tylenol) ▶모트린(Motrin) ▶애드빌(Advil) ▶무시넥스(Mucinex) 등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살 때 1회 구매 시 2개 이상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구매수량 제한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두 약국 체인의 진통제 구매수량 제한 조치는 약간 차이가 있는데, CVS는 일반 약국(업소)에서 직접 구매할 때와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모두 적용한다. 그러나 구매수량 제한 조치를 받는 약은 어린이용 타이레놀 등 2가지에 한정된다.       월그린은 온라인으로 진통제를 살 때만 적용을 하는데, 단 1회 구입시 2개 이하로 수량이 제한되는 약의 종류는 주요 진통제 6가지가 모두 적용된다.     CVS와 월그린이 이처럼 진통제 구매수량을 제한하는 것은 최근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소위 ‘트리플데믹’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독감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질환 환자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한꺼번에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국의 약국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진통제를 사려는 구매자들이 약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척 슈머(민주·뉴욕) 연방상원의원 등 정치인들은 연방정부의 개입을 촉구하면서 ▶품귀사태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한 조사 ▶진통제의 해외 수입 과정에 대한 조사 ▶제약회사들의 빠른 진통제 생산·공급 확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구매수량 진통제 진통제 구매수량 구매수량 제한 월그린 진통제

2022.12.20. 21:25

뉴저지주 약국서 진통제 품귀 현상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내려가자 뉴저지주 전역에서 감기와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어린이와 노인 환자가 늘면서 진통제(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뉴저지주 한 초등학교 2학년생 학급은 얼마 전부터 감기와 독감 환자가 늘면서 이번주 들어 22명 학생 중 10명이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환자들이 늘면서 평소와 달리 의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도 검진 예약을 잡기가 예전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뉴저지주에서 진통제 관련 의약품이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현상은 이미 지난달 추수감사절 이전에 예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일반 감기, 세균성 장염(stomach bugs),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증후군 등이 동반 확산되면서 어린이와 노인 환자가 늘기 시작했음에도 병원과 의사 오피스 등에서 호흡기 질환 뿐 아니라 독감과 코로나19 환자에게도 처방하는 아목시실린(Amoxicillin: 반합성 페니실린계 항생물질)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한달 정도가 지나는 사이에 독감, 일반 감기, RSV 증후군이 계속 확산되자 일반 약국과 슈퍼마켓에서 의사 처방 없이 팔리고 있는 ▶타이레놀(Tylenol) ▶모트린(Motrin) ▶애드빌(Advil) ▶무시넥스(Mucinex) 등 진통제들이 동이 나 구하기 힘든 상태가 됐다. 일부 약국의 진통제 진열 코너는 텅 비어 있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RSV 증후군이나 독감 치료를 위해 진통제를 구하려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 닷컴에 접속해도 예전처럼 진통제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박종원 기자뉴저지주 진통제 뉴저지주 약국 진통제 품귀 진통제 진열

2022.12.08. 21:23

[글마당] 진통제

대지의 끝에 매달린 초록이 힘겹다   그 가벼움의 뼈마디에서도 세포가 분열하고   여름내 달궈진 울음 사이로 진통이 시작된다       자고 나면 수북이 쌓이는 말들   아무것도 되어주지 못하는 일들이 내게 올 것이다   이 계절은 금지된 표지판 앞에서   가장 쉬운 일 하나 던져놓고   늘 제 몸처럼 나를 쓰다 버린다       인적 없는 곳으로 자주 나를 불러내는 바람   그 길에서   떠나가고 있는 것들을 만난다   들꽃 같은 짐을 지고 윤자영 / 시인·뉴저지글마당 진통제 울음 사이

2022.11.25. 21:42

환각성 진통제 남용 사망자 28%나 급증

펜타닐 등 초강력 환각성 진통제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마약인 코카인이나 헤로인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주에서는 2019년 이후  약물 남용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NBC4뉴스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펜타닐 등 약물 남용으로 숨진 사람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2021년 4월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펜타닐 남용으로 숨진 사람도 28.5%나 늘었다. CDC 측은 약물 남용으로 숨진 사람 3명 중 2명은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와 연관됐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가주에서는 1만1476명이 펜타닐 등 약물 남용으로 목숨을 잃었고 이는 1년 전인 9068명보다 26.5%나 늘어난 수치다.   LA카운티의 경우 약물 남용으로 숨진 사람 중 50% 가까이가 펜타닐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64%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암시장을 통한 마약성 진통제 유통이 늘어 관계기관이 단속에 애를 먹고 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다. 특히 불법 펜타닐이 거리에서 판매돼 사람들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한 알에 5달러에 판매되는 이 불법 진통제는 모르핀보다 100배, 헤로인보다 30~50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 처방을 받은 펜타닐도 남용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연방마약단속국(DEA)이 펜타닐 단속과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수요는 끊이지 않고 있다. DEA 측은 불법 펜타닐이 중국에서 제조돼 멕시코 카르텔을 거쳐 남가주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가주한인약사회는 펜타닐이 초강력 마약성 진통제라며 의사 처방이 있더라도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인약사회는 펜타닐을 극히 소량만 복용해도 호흡이 느려지고 사망할 수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형재 기자환각성 진통제 환각성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불법 진통제

2022.03.29. 21:18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심각하다

시카고 지역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마약과 섞어서 복용하다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듀페이지 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마약성 진통제의 하나인 펜타닐과 헤로인을 섞어 복용하다 숨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 당시 일곱 명의 주민이 약물 복용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이전까지는 헤로인 중독으로 인해 사망한 경우는 있었지만 펜타닐으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펜타닐은 가격이 싸고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찾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무엇보다 위험한 것은 다른 약물과 섞어서 복용하는 경우다. 많은 경우 펜타닐은 단독 복용하는 경우보다 코카인이나 다른 환각제와 함께 복용하는데 이럴 경우 사망에 이르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듀페이지 카운티의 경우 2021년 약물 남용으로 숨진 주민은 모두 137명이었다. 이 중 60%에 해당하는 83명이 펜타닐과 연관이 있었다. 반면 헤로인으로 인해 숨진 주민은 한 명에 불과했다. 이는 2019년 13명과 비교하면 상당히 줄어든 것이다.     윌 카운티 역시 작년 147명이 약물로 숨졌는데 이는 2020년에 비해 18% 증가한 수치일 뿐만 아니라 일곱 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펜타닐을 비롯한 마약성 진통제로 인한 것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쿡 카운티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에만 1600명이 마약성 진통제로 인해 숨졌는데 아직도 수백건의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2100명 이상이 펜타닐로 인해 생명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검시소에 따르면 약물 남용으로 숨진 시신에서는 적어도 5개, 보통은 10개, 많게는 15개 정도의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타닐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만 해도 최소 50~60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펜타닐이라고 불리는 약물은 펜타닐에 비해 100배 정도 강한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모르핀에 비해 1만배 이상의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갖고 있고 목숨을 잃을 가능성도 그만큼 더 높아지는 셈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가지 약물이 섞여 있으면 복용자는 펜타닐을 먹는지 조차 제대로 알 수 없고 따라서 약물 중독에 더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헤로인을 비롯한 마약으로 숨진 주민들의 숫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마약성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약물 복용 펜타닐 성분

2022.03.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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