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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만 빼고 도주”…LA서 수십 대 차량 절도 피해

최근 LA 비벌리 그로브와 페어팩스 지역에서 차량 타이어 도난 사건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범행 수법은 차량을 시멘트 블록 위에 올려놓고 타이어 두 개만 훔쳐가는 방식이다.   피해자 제이슨은 자신의 픽업트럭이 시멘트 블록 위에 올려진 채 타이어가 도난당한 사진을 Neighbors 앱에 공유했고, 이를 본 인근 주민들이 "우리도 피해를 입었다"고 댓글을 달며 최소 12건 이상의 유사 범죄가 같은 날 밤 발생했음이 드러났다.   제이슨은 “같은 스타일의 시멘트 블록이 사용됐고, 모두 운전석 쪽 타이어만 도난당했다”며 범행 수법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피해자들이 공유한 보안 영상에는 흰색 쉐보레 3500 밴이 범행에 사용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명의 용의자가 차량 옆에 밴을 세워 시야를 가린 뒤, 약 5~8분 만에 타이어 두 개를 훔치고 도주하는 장면이다.   제이슨은 “경찰이 오전 3시에서 6시 사이 범행이 이루어진다고 말했지만, 아직 뚜렷한 단서는 없다”며 “이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순찰대를 조직해 감시 활동과 자체 수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LA경찰국은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타이어 도주 차량 타이어 차량 절도 시멘트 블록

2025.07.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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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 카운티서 차 타이어 도난 기승

캅 카운티 스머나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타이어만 도난당하는 사건이 지난달 28일 발생했다.   지역매체채널2액션뉴스는스머나MAA웨스트 빌리지에서 발생한 타이어 도난 사건을 보도하며 게이트가 있는 주차장에서 타이어 네 개가 모두 사라진 차를 여럿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캅 카운티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를 전부터 추적 중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체포할 수 있었다.   캅 경찰은 성명을 통해 지난 1년간 발생한 유사 타이어 도난 범죄를 조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용의자가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 차량을 훔친 후 그 차량을 이용해 여러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차를 들어 올리고 바퀴와 타이어를 가져가는 수법을 사용했다. 당국은 카운티 내 컴버랜드, 비닝스, 케네소 등지를 중심으로 50건 이상의 유사 범죄 사례를 보고받았다.   체포된 용의자 앤서니 리브스(43)는 사건 당일 휠과 타이어 네 세트를 훔쳤으며, 훔친 타이어를 근처 보관소에 가져가는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아 기자카운티 타이어 타이어 도난 차량 타이어 유사 타이어

2023.12.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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