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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 같았다”… 우버 차량 훔쳐 달아나다 충돌

롱비치에서 한 여성이 대기 중이던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충돌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 밤 9시경, 세컨드 스트리트와 라벤나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성인 여성 한 명이 승객을 기다리던 차량의 운전석에 올라타 그대로 도주했으며, 곧 근처에서 주차된 차량 여러 대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감시 영상에는 빨간색 혼다 시빅 스포츠가 강하게 충격을 받아 앞차로 밀려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고 충격음에 주민들이 놀라 집 밖으로 나왔으며, 한 주민은 “마치 폭발음 같았다”고 회상했다.   경찰은 용의 여성이 차량 절도와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충격으로 차량 에어백이 전개됐으며, 차량 앞 유리에는 우버 승인 차량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용의자는 구금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상태는 안정적이며, 현재 평가와 치료를 받고 있다. AI 생성 기사폭발음 차량 차량공유 서비스 차량 에어백 차량 절도

2025.08.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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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부수입 올리기] 랩핑광고·배달서비스서 시간제 렌트까지

인플레이션으로 부업에 나서는 성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보유한 자동차를 활용하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츠는 직접 운전을 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자동차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부채 상환, 생활비 보조, 휴가비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큰 부담 없이 자동차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광고 자동차에 랩핑,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광고를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시스템으로 카버타이즈(carvertise.com), 래피파이(wrapify.com), 니켈리틱스(nickelytics.com) 등이 유명하다. 업체들은 높은 광고 효과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지역, 하루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자동차를 선발하며 자동차의 일부 또는 전체를 랩핑한다. 광고 면적을 결정하는 차의 크기, 노출 시간과 직결되는 주행 시간 등에 따라 수입이 달라질 수 있다.   ▶배달 서비스 도어대시, 우버이츠, 그루허브 등 음식배달 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앱으로 음식 픽업 장소와 배달 장소를 통보받게 된다. 일부 업체는 자동차를 다른 운전자에게 리스해 주는 프로그램도 제공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아마존 플렉스(flex.amazon.com), 인스타카트(instacart.com)나 로디(driver.roadie.com) 등을 통해 그로서리나 기타 제품 등 배달도 가능하다.     ▶렌터카앱  자동차 쓸 일이 많이 없다면 렌트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투로(turo.com), 겟어라운드(getaround.com), 하이어카(hyrecar.com) 등을 통해 자신의 자동차를 등록해 놓으면 시간제로 임대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단, 현재 오토론이 끝나지 않았을 경우 렌트가 불허될 수 있으며 커버리지가 더 높은 보험에 가입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업체들이 플랫폼만 제공하기 때문에 자동차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차량공유 서비스 21세 이상에 좋은 운전 경력을 갖췄다면 우버(uber.com), 리프트(lyft.com)와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를 통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주말, 야간, 출근 시간 등에는 가격이 치솟아 수입이 증가한다. 근무 시간, 일정 등을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일부 차종을 리스하면 우버로부터 차량 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우버나 리프트가 보험을 일부 제공하나 완전히 보호받기 위해서는 추가로 차량 공유를 커버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차공간 임대  스페이서(spacer.com), 네이버(neighbor.c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거라지, 드라이브웨이 등 여유가 되는 주차 공간을 임대하고 월 단위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감시 카메라, 조명 등 보안이 잘 갖춰져 있을수록 더 높은 주차비를 받을 수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내 차로 부수입 올리기 배달서비스 랩핑광고 광고 자동차 차량공유 서비스 자동차 관리 Auto News 렌트

2024.08.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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